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1월 1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1-13 00:00    조회 5,354    댓글 0  
 
마태복음13:54~58절     “인간의 지식에서 오는 손해”    2007. 1. 14
네이버 ---> 나사렛(검색창) ---->이미지(첫 그림)
보이는 것처럼 사방이 산이고 분지에 나사렛시내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보이는 큰 건물이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의 방문을 받고 이제 성령으로 잉태될 것이라는 말씀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마리아 수태고지교회랍니다. 지금은 아랍사람들과 약간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고 시가지 위쪽으로는 유대인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바로 이천년 전의 이 나사렛 동네가 예수님의 고향으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더 이상 나사렛 동네의 목수가 아니셨습니다. 이미 이때는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따르는 그런 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뒤를 따르며 예수님이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을 보내셨던 정겨운 감정이 묻어있는 나사렛동네로 돌아오셨고 어렸을 때 안식일에 찾았었던 오래고 낯익은 그 회당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이미 회당 안에는 예수님을 어려서부터 잘 알고 있었던 동네사람들이 상당수가 있었고 바로 그들을 대상으로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셨을 때 나사렛 사람들은 세 가지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선수가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1리 51번지에 황영조선수 기념관이 있고 그 기념관에서 그가 자라난 초곡1리가 보입니다. 근덕면 초곡1리 사람들은 황영조선수를 자랑합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집니다. 초기 나사렛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근덕면 초곡1리처럼이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나 하는 정도로 작은 동네에서 인물이 났으니까 예수님에 대해서 나사렛동네의 사람들이 처음 가졌던 반응은 친밀감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린시절 어떤 분이셨습니까?
눅2:52절입니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그렇습니다. 나사렛동네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은 물론 사람들에게까지도 사랑받는 분으로 성장하던 소년이었습니다.
그런 소년이 성장하여 나사렛동네에 유명인사가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때에 예수님의 소문은 이미 헤롯의 궁전까지도 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14:1절입니다. “그 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렇다면 궁전에서까지 알고 있는 예수님의 소문을 나사렛동네에서 모를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나사렛사람인 예수님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사렛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친근감을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직업도 알고 있었습니다.
본문55~56절입니다.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렇습니다. 나사렛사람들은 예수님에 관한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의 직업과 예수님의 어머니의 이름 그리고 예수님의 형제들의 이름들까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 분명하게 꿰뚫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여동생들의 최근 동향까지도 예수님에 관한 것은 아주 친근감 있게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처음에는 친근한 사람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에 대해서 친근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는 사람의 얄팍한 지식이 때로는 얼마나 영적으로 손해가 되는지 모릅니다.
자! 우리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친근하다고 여겼던 나사렛 사람들의 얼굴이 충격적인 표정으로 변해지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껏 그 누구에게도 율법을 이처럼 해석하는 것을 들어보지를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배웠다는 율법사에게서도 서기관에게서도 듣지 못했던 말씀이었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을 너무도 잘 아는 것은 나사렛에 무슨 학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배운 적이 없는 예수님이신데 그 예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은 탁월한 가르침이었습니다.
나사렛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은?
사람이 탁월하게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은 학교를 가야하고 거기서 배워야하고 연구과정을 거쳐서 되어진다는 것인데 예수님은 지금 그 고정되어진 사실을 깨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친근할 정도로 잘 안다는 인간의 지식이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보내심을 받아 탁월한 지혜의 말씀으로 가르치시는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나사렛사람들의 친밀감 있게 좀 안다는 지식이 이렇게 손해를 끼칠 줄이야 참으로 가슴을 칠 수밖에 없는 손해를 보고 만 것입니다.
나사렛사람들의 또 다른 반응은 놀라움이었습니다.
54절 중반절입니다.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나사렛사람들은 예수님이 나사렛에 학교가 없었으니 배우지 않았는데도 이런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인간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행하는 능력은 결코 인간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너무나 평범한 자신들과 같은 예수님에게서 이런 지혜와 능력이라니 그들이 예수님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인간의 지식이 한 인간이 베푸는 지혜와 능력으로서 놀라움에 머물게 하였습니다.
영생의 말씀이 있사오니 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런 고백들이 나왔어야 정상이었는데 조금 알고 있다는 인간의 지식이 그저 놀라움으로 대신하는 큰 손해를 끼치고 만 것입니다.
이번에 나사렛사람들이 보여준 마지막 반응을 볼까요?
57절입니다.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가가 자기 고향과 자기집 외에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배워서 얻은 지식이 아닌 탁월한 지혜와 사람이 할 수 없는 능력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면 이는 분명 하나님에게서 온 능력인데 순수하게 지혜와 그 능력을 보고 판단해주었으면 좋으련만 나사렛사람들은 나사렛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친밀한 인간적지식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불신앙이지요? 하나님의 것에 대한 것을 있는 그대로 받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 불신앙인데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58절입니다.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불신앙은 능력을 절대로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인간적 지식에 매달려 사는 분들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그대로 믿으셔서 때마다 일마다 이루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까? 아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까? 아멘?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을 확신합니다. 그러면서도 일주일을 살면서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산다면 지적인 확신은 있으나 믿음은 없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하나님은 능력을 행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십니까?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이 도우심도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 확신에 우리의 생명을 걸어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능력과 큰 능력으로 역사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만약에 나사렛사람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인간적 친밀감의 지식을 버리고 예수님의 지혜의 말씀과 그분의 능력에 그대로 응답하였다면 나사렛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또 다른 이적을 계속적으로 행하셨을 것이고 또 새로운 말씀을 주셨을 것이고 친밀한 예수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인간적 지식으로 말미암아 나오는 불신앙이 예수님의 능력을 차단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교제할 수 있었을 것을 역시 차단해 버렸습니다.
우리에게 주셨던 최초의 지혜와 능력에 대하여 전적으로 믿음의 반응을 보이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속적 능력 베푸심과 지혜의 풍성함이 더욱더 풍성해 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사렛사람들처럼 불신앙으로 예수님의 하실 일을 방해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많은 능력을 행치 않으셨다 이것이 우리 삶에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지금도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짧은 인간적 지식을 버리고 믿음의 신앙을 갖는다면 지금도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예레미야 32장 27절에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아멘이십니까?
예레미야 33장 2절로 3절의 말씀입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이십니까?
예레미야 29장 11절에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아멘이십니까? 재앙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평안을 주시고 절망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시편 121장 1절로 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고 했습니다.
짧은 인간의 지식보다는 말씀 그 자체를 믿음으로 더 많은 이적으로 역사하심을 얻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프랭클린 그래함은 항공면허를 얻자마자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앨라배마주 모빌을 지날 때 악천후를 만났습니다. 항공 관제사들은 그에게 미시시피의 잭슨, 곧 북쪽으로 가라고 통보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구름 위로 올라가자 계기판이 깜빡거리더니 곧 통신장치와 계기판이 불통되었습니다. 프랭클린은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시도록 기도드리며, 구름 아래로 내려와 착륙할 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멀리 잭슨시의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빙빙 도는 신호소 불빛을 향해 날아가 관제탑을 돌다가 수동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활주로의 비상착륙등이 켜졌고, 프랭클린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내리자 비상등은 곧 꺼져버렸습니다. 그가 내린 것을 알게 된 관제탑에서는 “누가 당신에게 착륙허가를 내렸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상공을 선회하고 있는 프랭클린의 비행기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를 본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비상등이 켜졌을까? 그들이 조사 후 발견한 것은 한 관제사가 그 등을 켰다는 것이고, 그 관제사는 그곳을 방문한 한 목사님에게 통신장치가 망가진 조종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프랭클린이 그 등불의 빛을 필요로 했던 바로 그 시간에, 그 관제사는 비행기가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 등불을 켰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하나님의 개입이 아니라면 ‘수십억 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면 ‘일 대 일’의 확률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담임목사 위임·원로목사 추대 및 임직…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