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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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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1-06 00:00    조회 5,344    댓글 0  
 
창세기24장 48절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2007. 1. 7
늙은 종입니다. 이제는 눈도 어둡고 기력도 예전과 같지 않아진 늙은 종입니다. 그러나 비록 늙었지만 충성스러운 종 주인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앙하는 종이었습니다.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아서 관리할 정도로 주인이 믿어주는 늙은 종이었습니다.
이 늙은 종에게 아브라함이 부탁하기를 아들이삭의 아내 감을 가나안 우상섬기는 이방여인들에게서 말고 내 족속 내 고향 하란으로 가서 택하여 오라고 합니다.
[네이버 --> 검색창에서 성경지도 치고 클릭 ----> 블로그명 기독자료최강 클릭 첫 지도(아브라함의 이주경로)]
자 그 당시 지도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거리가 우리나라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정도 되는 길입니다. 약800km나 되는 먼 거리였습니다.
늙은 종이 이 일을 맡고 얼마나 고민이 되겠습니까?
①늙은 몸으로 그 먼 길을 가야하는 부담감
②더구나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초행길이라는 점
③그런데다 주인 아들이삭이 가는 것도 아니고 종인 자신이 혼자서 그 혼사를 결정해야만 어려움
그래도 그중 다행인 것은 주인이 며느리가 될 처녀의 범위를 정해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의 아버지 집에서 그러니까 주인인 아브라함의 형제들의 자녀들 가운데서 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 그래서 늙은 종은 하란을 향해서 떠났고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늙은 종은 그 초행길에서 하고자하는 일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걸어야하는 2007년도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초행길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늙은 종이 그 길에 성공한 것처럼 우리가 걷는 2007 초행길도 감사하게도 성공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①이삭은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하나밖에 없는 독자아들입니다.
②순전히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얻은 아들입니다.
③그리고 이 아들은 번제물로 정하여져서 하나님께 드려졌지만 아들을 대신하여 예비 된 수양을 드리므로 죽었다가 산자입니다.
그렇다면 이삭은 누구의 그림자입니까?
말할 것도 없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아멘? 할렐루야!
갈3:16절입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자손 이삭을 이야기하였지만 사실은 누구를 이야기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늙은 종이 먼 길이요 초행길을 가고자 함의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오직 하나였습니다. 주인의 아들 이삭의 혼사를 위함이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 혼사를 위한 목적으로 그의 남은 생을 살았습니다.
정말입니까?
고후11:2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이삭은 누구의 그림자라고요? 예수 그리스도
늙은 종이 주인의 아들 이삭의 혼사를 위하여 초행길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것처럼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정결한 처녀로 드리기 위해서 중매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2007년 초행길을 바로 이 같은 목적 하나님이 만세전에 선택하신 자를 찾아 그리스도 예수께 드리기 위해 중매하기를 성공적인 해로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와 같은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출발하는 늙은 종에게 하나님은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아멘?
2007 초행길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창세전에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을 찾아서 중매시키려는 거룩한 목적으로 시작한다면 결코 후회 없는 바른 길로 우리 하나님의 인도받게 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늙은 종은 또 한 가지의 고민을 아브라함에게 말합니다.
신부 감을 찾았다 치고 그래도 처녀가 오지 않는다고 하면 이삭을 그곳으로 데려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기 때문에 이 땅을 이삭이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염려 말고 만약 오지 않는다고 해도 너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늙은 종은 하란을 향해 떠났습니다. 하란을 향해 떠나는 늙은 종은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12절 보겠습니다. “그가 가로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합니다.
13~14절입니다. “성중의 사람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곁에 섰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기도를 말 잘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 잘 하려고 하니까 어렵습니다. 그래서 진땀이 납니다. 기도 받으시는 하나님을 부르세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냥 나의 소원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세요 이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늙은 종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26~27절입니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가로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인자와 성실을 끊이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그렇습니다. 늙은 종이 처음 가는 초행길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셨던 것은 그의 기도를 들으신 까닭이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캄보디아 김성태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 선교사님이 아이들이 셋인데 처음 캄보디아에 도착해 보니 말도 통하지 않지 밖에 나가도 그렇지 그것은 아이들도 마찬가진데 그러니까 자연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아이들이 눈만 뜨면 아버지 뭐 해줘 뭐 해줘 하는데 자신도 해 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고 나중에는 짜증이 그렇게 나더랍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가 하나님 아이들에게 짜증 부리지 않게 해 주세요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데 그게 잘 되지를 않더랍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든지 아버지를 찾아도 하나님은 짜증을 내시기는커녕 우리가 안 찾아서 걱정이시지 찾는 대로 다 들으시고 응답하시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신가하는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14절 늙은 종이 구체적으로 기도를 하였을 때 마지막 부분 “은혜 베푸심을 알겠나이다.”라는 부분인데 15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말을 마치지 못하여서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하나님은 구체적인 기도에 맞게 응답하셨습니다. 늙은 종이 구체적으로 기도한대로 똑같이 응답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65:24절입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사38:5~6절입니다.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사의 최고 엔지니어인 찰스 케터링은 너무나 훌륭한 기술을 갖고 있어 업계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공개 모임에서 사회자가 그의 \'신화의 손\'을 높이 쳐들며 \"케터링씨, 당신의 이 손으로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사회자는 물론이고 사람들은 모두 {자동차 탄생}이라는 말을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손으로 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두 손을 잡고 기도한 일이었습니다.\"
2007년이라는 초행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창세전에 선택하신 백성들을 찾아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중매하는 거룩한 일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서라면 우리가 초행길이라도 하나님이 바른 길로 인도 하사 반드시 성공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여기에 아무리 바빠서 일에 쫒기고 시간이 없어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의 권세 있는 보증수표와도 같은 그 이름으로 기도하는 분들이 되셔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변함없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한 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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