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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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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168    댓글 0  
 
마태복음10:1~8      “열 두 제자를 택하시다”    2006. 9. 24
예수님을 좇는 무리들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마4:25절에 허다한 무리라고 하였습니다.
그중에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열둘입니다.
이 열둘의 사람들에게 무슨 특별한 점이 있었을까요?
특별한 점이 있어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열둘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막3:13절입니다.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예수님이 열둘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요?
순전히 예수님이 일방적으로 원해서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일방적으로 원하는 그들을 부르시니 그들이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나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셔서 나아온 제자들이 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그냥 저들이 좋아서 예수님의 뜻대로 순전히 주관적으로 열둘을 선택하셨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열둘에게 문제가 있다면 누구의 책임이겠습니까?
예수님의 책임입니다.
제자들에게 결점이 있다면 누가 책임지십니까? 예수님이 책임지십니다.
열둘은 절대로 제자가 되기로 결심해서 제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15:16 상반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 말씀에서 이 사실을 분명히 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너희를 택한 것이라고
왜 택하셨습니까?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라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라고 주님의 권능에 복종하라고 택하셨습니다.
이 열둘은 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지식과 지혜를 가진 자들도 아니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은 함부로 나서기를 좋아하였고 그런가하면 전혀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원해서 선택하셨고 선택하신 이유는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오해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신앙고백인 예수라는 반석 위에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는 말씀을 들은 후에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좋아하는 자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요한도 복수하는 일과 세상 야망을 버리지 않은 것 때문에 두 번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열둘 모두 예수께서 고난 받으실 때 믿음이 떨어질 것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여기에 유다의 배신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조직은 쉽게 와해될 조건들로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이 조직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왜요? 조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공급하시는 주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은 열둘을 택하실 때 자신의 일에 전혀 부적합한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그런 그들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거룩하게 하셔서 쓰실 수 있는 능력들이 있는 사람들을 택하셨고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아멘?
디엘 무디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만약에 무디가 예수 믿지 않았다면 그는 훌륭한 연설가가 되었으리라 타고난 웅변의 힘으로 사람들을 크게 움직였으리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의 능력을 주목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정결하게 하셔서 진정한 열정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비전을 주시므로 지난 세기동안 가장 능력 있는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능력과 그들에게 있는 재능의 능력을 아시고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아멘이십니까?
그리고 열둘에게 두 가지 일을 맡기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없지만 막3:14절에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함께라는 말은 영어로는 with라는 전치사인데 그 의미는 아주 친밀한 교제를 말합니다.
제자는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아주 친밀하게 교제하는 사이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누구 닮게 될까요? 당연하지요, 예수님을 그대로 닮아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자기보다 낮은 데를 보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족할 수 있습니다. 만약 높은 데를 보고 살면 상대적 빈곤감으로 인하여 마음이 편치를 않습니다. 결국 뱁새가 황새 따라하려다가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처럼 피곤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위를 보고 살아야합니다. 늘 예수님과 함께하는 높은 신앙을 가진 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날마다 해마다 신앙이 자라고 좋아집니다. 우리 보다 못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나 우리 보다 봉사를 못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살면 나는 그래도 예수 잘 믿는 편이야 하고 스스로 섰다하다가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낮춰서 살아가고 신앙은 높이 보며 살아가는 참 지혜를 가진 제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집사님 한 분이 친구의 빚 보증을 섰는데 보증을 서준 친구가 빚을 갚지 못하자 채권자가 그 집사님께 대신 갚으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 집사님은 자신이 보증을 섰으니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현재 가진 돈이 없으니 집을 팔아서 갚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너무 순순히 약속을 하니 채권자가 이상해서 그것이 정말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아주 간단하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말한 대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식구들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살고 있던 세검정의 이층집을 팔아서 보증 섰던 친구의 빚을 갚았습니다. 그리고는 남은 돈으로 변두리에 땅을 사서 집을 짓고는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변두리가 바로 현재 영동 리버사이드 호텔 바로 옆 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세검정이 좋은 주택지였고 영동은 변두리였습니다.
그 집사님이 웃으시면서 “지금 이 집을 팔면 세점정에 있던 집 세채는 살 것입니다.”하더랍니다.
여기 이 집사님은 나보다 못한 신앙을 보며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보다 훨씬 나은 예수님과 가장 친근히 살아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웁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제자는 예수님처럼 높은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교인이 아닌 제자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미국에 이민을 간 어떤 분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대학교 옆에 작은 커피숍을 차렸답니다. 그는 가게를 열면서 예수님이 커피숍을 운영하시면 어떻게 하셨을까 기도하면서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커피숍을 운영하셨다면 손님을 생각해서 모든 그릇들을 깨끗하게 위생적으로 하셨을 것이고 또 커피를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 연구하셨을 것이고 손님들이 좀더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좋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셨을 것이고 손님들에게 친절하셨을 것이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실천하였습니다. 그는 작은 커피숍이었지만 예수 믿는 사람으로 예수님의 제자처럼 운영을 하였던 것입니다. 얼마가지 않아서 그 지역의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제자가 하는 또 하나의 일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택하여 부름 받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세상이 귀신 들고 병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약한 것으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귀신을 쫓아내고 고치라고 보내셨습니다.
지금 세상은 얼마나 음란한 영으로 인하여 더러워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개인의 영혼을 파멸 시키고 가정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또 죽음의 영으로 인하여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죽음을 향해 너무나 쉽게 목숨을 던지고 있습니다. 포악한 영들이 사람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고 술 취하게 하는 악한 영들이 개인과 가정을 망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제자 삼으셨습니다. 제자는 주님의 권능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도록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외국의 잡지에 이런 실화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갔던 약혼자가 전사했다는 전사통지서를 받은 여인이 슬픔에 차서 동네에 큰 강다리를 건너다가 죽기 위해서 다리 난간으로 막 올라서려는데 옆에서 중년남자가 팔을 급히 잡더니 “여기는 춥습니다. 저기 사무실로 가십시다” 그래서 여인이 사무실로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면서 통곡하는데 그 남자가 아무 소리 않고 손을 잡더니 “하나님 이 여인에게 실의를 딛고 일어설 평화와 소망과 용기를 주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여인은 그 순간 평화와 삶의 소망과 의욕을 느꼈습니다. 조금 후 이 사람은 인자하게 웃으며 “하나님은 자매님을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을 깨닫고 새 출발하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 여인은 집에 돌아왔는데 이 다리지기가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들어서 인사하러 갔더니 사무실도 다리지기도 볼 수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분명히 죽음의 영에 끌려가던 자신을 구하시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천사라고 믿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일이 귀신의 영이 판치는 세상에서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인 줄을 믿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세상에서 귀신을 쫓아낼 권세를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교인이 아닌 진정한 주님의 제자로 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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