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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8~14절 “빅 뉴 ~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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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12-22 00:00    조회 5,218    댓글 0  
 
누가복음2:8~14절              “빅 뉴 ~ 스”               2012. 12. 23
시편23편에 다윗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다.” 하나님이 마치 목자와 같으시다는 겁니다. 모세가 미디안광야로 도망가서 뭐했습니까?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노래한 다윗은 또 뭐하는 사람이었습니까? 어려서부터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로 오신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자신을 뭐라고 표현하셨나요? 요10:11절이지요,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목자라고 자신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목사를 목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요즘 대세로 나가고 있는 가정교회에선 성도들이 모여서 가정교회라고 부르고 그 중에 평신도 지도자를 목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목자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다수의 많은 목자들이 남의 양이나 치는 자로 인식될 만큼 가난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아니 신문도 존재하고 있지 않던 시대에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셨다는 참으로 빅 뉴 ~ 스를 제일로 먼저 들은 사람들이 바로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
12월25일은 이교도들이 지키던 동지축제일인데 로마제국이 기독교국가가 된 다음에 이 날을 예수님이 나신 성탄절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탄절은 과연 일 년 중 어느 때였을까? 이 해답을 밤중에 밖에서 양을 치고 있는 목자에게서 얻을 수 있다는 거지요. 밤중에 밖에서 양을 칠 수 있다면 5개월 가까이 계속되는 우기엔 곤란할 것입니다. 밀을 파종하는 이른 비가 내리는 11월부터 곡식을 추수하기 직전에 곡식을 여물게 하는 늦은 비가 내리는 3월 중순까지가 우기이니까 12월은 우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12월에 예수님의 탄생은 일단 아니다 라는 결론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밖에서 야영을 할 수 있는 4월부터 10월까지의 건기였을 것인데 4월부터 밀을 추수하기 시작해서 49일 동안 추수를 마치게 되면 50일째 되는 날 칠칠절 오순절이란 절기를 지키고 그리고 나면 목자들은 아예 들녘 농경지로 나가 야영을 하면서 양들로 하여금 추수하고 남은 밀대와 그 밑동을 먹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야영을 하다보면 7월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스라엘의 7월은 새해를 알리는 달이고 7월1일은 우리의 설과 같은 날인 것입니다. 이 날 나팔을 길게 불어서 새해를 알렸기 때문에 나팔절이라고 불렀고 7월10일은 대속죄일로 지켰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유월절에 돌아가셨고 초실절에 부활하셨고 오순절엔 성령이 강림하셨고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새해 나팔절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하는 것은 얼마든지 연관 지어 추론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무엇을 배웁니까?
예수님의 탄생 날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합니까? 창조주하나님이 세상에 독생자로 오셨다 분명하고도 확실한 사실입니다.

20일 목요일은 어떤 뉴 ~ 스가 가장 큰 뉴 ~ 스였습니까? 우리나라의 첫 여성대통령, 첫 부녀 대통령의 당선 소식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신문에도 TV도 인터넷도 스마트폰에서도 뉴스 중에 뉴스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해준 기쁨의 소식은 한 나라의 지도자에 대한 소식정도가 아니었습니다. 10절로 11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세상의 온 백성입니다. 그들에게 죄로부터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서 구원자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 그분이 주, 퀴리오스라는 겁니다. 퀴로오스는 헬라어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을 부를 때 사용하던 호칭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천사가 전해준 기쁨의 소식은 퀴리오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강림하셨다는 아주 큰 뉴 ~ 스였습니다.
퀴리오스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가 어떤 때였습니까? 참으로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이때 천사들이 나타납니다. 주의 영광이 비추이며 어둠을 물리칩니다. 이 모습을 보던 목자들은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이 모습은 그 당시의 시대상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요한복음1: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말씀이 누굽니까? 하나님, 그리고 만물을 지으신 창조자, 그분이 사람들의 생명의 빛으로 오셨는데 죄악으로 몹시도 어둔 이 세상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를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0년 후에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기에 앞서 하나님의 권위로 그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사실이심을 그 자리에서 중풍 병을 털어버리고 일어나게 하시고 자기가 들려온 그 침상을 오히려 들고 걸어 나가게 하심으로 증명해보이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 자신이심을 말씀하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뉴스 중에 뉴스 빅 뉴스는 하나님이 사람인 나에게로 오셔서 내 죄를 없이해 주시고 나로 하나님의 살아계신 능력들을 경험하며 안식일인 주일을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기쁨으로 드려지게 하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밤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천사들은 목자들에게 퀴리오스, 주님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세상에 강보에 싸여 말구유에 누워 계시며 그곳은 베들레헴 다윗의 동네임을 전해줍니다. 이것을 목자들인 너희들이 확인을 한다면 무엇을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까? 말구유에 누우신 분이 누구다, 바로 퀴리오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주님이시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많은 천군이 등장해서 기쁨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천사들과 더불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 찬송 1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되고 이 땅에 사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어 저주와 심판과 진노와 멸망으로 치닫던 인생들 중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택한 자에게는 무엇이 이루어진다고요? 하나님과의 평화
이 사실을 눅1:79절에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고 예수님이 하실 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10:36절에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과 화평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세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과 화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굽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스로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롬5:11절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아니고는 그 누구도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로 화목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즐거워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오늘 본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천사들의 말을 들은 목자들이 천사들의 이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베들레헴으로 갔고 거기서 말구유에 누워계시는 아기 예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자들은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여기 누워계신 아기가 사람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려고 오신 퀴리오스 주님이심을 의심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 목자들에게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20절입니다.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 가니라.”
유명한 데일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아주 중요한 자리에 커다란 거룻배의 그림 한 점이 걸려있었다고 합니다. 배는 무척이나 낡은 모습을 하고 있고 노는 모래 위에 놓여있습니다. 썰물로 물이 빠져나간 모래 언덕위에 덩그러니 걸려있는 배를 그린 그림입니다. 마치 버려진 것 같은 배 그림 하나가 철강 왕 카네기의 사무실 정면에 왜 걸려있었을까요? 처량하게 아주 쓸모없이 내버려진 것 같은 배 한 척이 그려있는 그림이지만, 그 그림 밑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지금은 썰물이 돼서 물이 다 빠져나가 이 배가 이렇게 모래 언덕에 걸쳐있지만 반드시 밀물 때가 와서 이 배를 물위에 띄워 놓을 것입니다. 그리할 때에 이 낡은 배도 쓸모 있게 쓰여 질 때가 올 것입니다.
오늘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내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순종함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할 수 있는 형편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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