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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1:37~40절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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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1-21 00:00    조회 6,092    댓글 0  
 
사도행전21:37~40절              “위기를 기회로”         2012.1. 22
바울은 천부장의 보호를 받으며 부대의 영내 입구에 도착했을 때 천부장에게 헬라어로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데 말할 수 있도록 허락하겠느냐 말하니까 헬라말로 말하는 바울을 보면서 천부장이 놀랍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큰 소요를 일으켰던 그 애굽사람이냐고 묻습니다. 바울의 대답입니다. 아니다 나는 유대인인데 길리기아의 다소의 시민이다 나로 이 백성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그래서 허락을 받아서 높은 층대를 강단 삼아 서게 됩니다. 바울을 죽여야한다고 외치면서 따라왔던 백성들은 바울의 뜻밖의 모습을 보면서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해서 웅성거릴 때 바울이 손짓하여 조용하게 한 다음에 이번엔 히브리말로 히브리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여기서 믿음이냐 행위냐 하는 갈림을 보게 됩니다.
바울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유대교에 매우 열심 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특별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가지고 있는 신앙교리는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열심히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데 있다고 생각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이것은 바울만이 아니라 모든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 그리고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전하는 말은 아니라는 겁니다. 예수가 곧 길이고 예수 믿어야 죄에서 구원 받는 의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분노했고 예수 복음을 전하는 스데반을 돌에 맞아 죽게 하는 데에도 돌 던진 사람들 아무 잘못이 없다 기꺼이 증인되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열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전멸시키리라 생각하고 대제사장에게서 그래도 좋다는 보증서를 받아들고 다마스커스까지 원정 핍박을 나서게 됩니다. 다마스커스에 거의 도착하였을 때 홀연히 비치는 빛에 말에서 떨어져 나딩굴어버린 바울에게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립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너무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 음성은 바울만 들었던 것이 아닙니다. 바울만 들었다면 환상이었을 것이나 함께 박해하기 위해 달려갔던 일행들도 똑같이 들었습니다. 바울이 소리 나는 곳을 향해 “주여 누구십니까?” 그때 또 음성이 들립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참으로 놀랄 일입니다. 소리는 분명히 들을 수 있는데 소리의 실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말하기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행할 것을 이를 자를 만나리라.”는 겁니다. 바울은 이 회심의 사건으로 인하여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가 예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자신은 지금까지 알기를 오직 구원은 율법을 지킴으로 오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계명을 지켰고 율법의 모든 관습들을 생명처럼 여겼습니다. 유대인들 모두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요구처럼 모두를 지켜낼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절대로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었고 그래서 주신 하나님의 용서의 방법은 인간이 죄 때문에 죽어야 할 것을 양이나 소나 염소를 잡아서 대신 죽게 하심으로 인간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양이나 소나 염소로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보내어 대신 죽게 하심으로 인간의 죄를 없이 해주시고 구원하시려하신다는 것을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53:5~6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다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것도 모르고 사람들은 4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이 예언의 말씀과 같이 갈4:4절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가 여자에게서 났고 율법 아래에 난 이유가 무엇이냐 율법 아래에서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겠다는 그러나 다 지킬 수 없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지 못해서 죄인된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셨고 그래서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명분을 얻게 하셨다
다마스커스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이미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를 믿어라 그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 버리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갈2:16절에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그런데도 지금 유대인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아직까지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오셔서 구원을 이루시고 하늘로 승천하셨는데 바울은 다마스커스에서 그분을 뵈었는데 그래서 안타까운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들처럼 굳이 예수 믿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지 않습니까? 남에게 해로운 짓 않고 바르게 살고 죄 짓지 않고 나라가 정한 법 준수하면 되지 않느냐 그럽니다.
유대인들처럼 오늘 날 법을 다 지켜 살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마음과 생각에서 짓는 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죄인일 수밖에 없고 죄인은 영원히 하나님과 결별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1:12절에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속죄의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그것을 믿고 받으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여기서 위기가 기회가 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오직 한 가지 때문에 예루살렘에 오고자 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동족인 히브리 유대 백성들이 예수 복음을 듣고 자신처럼 예수 믿기를 간절히 원함이었습니다. 그 소망에 대한 그의 각오가 어떠했는지를 롬9: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무슨 말입니까? 바울은 자신의 형제 골육의 친척인 자기 동족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는다면 자신이 그리스도에게 끊어지는 불행이 온다고 하더라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여기 예루살렘에 오게 되었고 오자마자 이렇게 결박을 당하는 아픔과 고난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 그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전에서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기회를 절대로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백성들이 가만히 앉아서 바울의 설교를 들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루살렘성전에서 한 사람의 선동에 의해서 바울에게 달려든 유대인들이 바울을 예루살렘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서 죽이려 매를 가했고 이런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예루살렘의 치안을 맡은 천부장이 개입해서 바울을 묶어서 자신의 영내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바울이 자기 동족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한 일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듯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영내 입구에서 천부장의 허락으로 유대인들에게 예수복음을 전하게 되었으니 바울에게 있어서는 천부장의 철저한 보호아래 죽을 뻔한 위기가 사실은 편하게 복음전할 수 있는 축복의 기회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놀라운가 하는 것을 배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고백을 하게 되지 않았습니까? 롬8:28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도 지금 일어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사로 일하는 히킨스부부는 나이로비로 가기 위해서 마우마우지역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마우마우지역은 전에 선교사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토막 낸 아주 위험한 지역이었습니다. 선교사 히킨스부부가 바로 이 마우마우 지역을 아주 어두울 때 지나게 되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차가 바로 마우마우지역에서 고장이 난 겁니다. 선교사 부부는 캄캄한 밤에 차 안에서 떨며 시간을 보냈고 아침에 되어서 마침 지나가는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서 마우마우지역을 벗어나 나이로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며칠이 지났을 때 그곳의 지도자 한 분이 방문해서 하는 말이 마우마우지역에서 선교사의 차가 사고가 나서 정차되어 있을 때 마우마우지역의 폭도들이 선교사부부의 차량에 접근을 했는데 그 어두운 밤에 선교사부부가 타고 있는 차를 무서운 용사 열여섯 명이 지키고 있어서 무서워서 그냥 돌아왔다는 폭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부밖에 없었는데 이상하다 열여섯 명의 용사가 지키고 있었다니 갸우뚱하고 지났고 몇 주후 히킨스부부는 휴가를 얻어서 미국에 돌아왔는데 기도의 동역자인 친구 클레이 브랜트가 “자네 케냐에서 무슨 어려운 일 없었나” 하고 묻습니다. “왜 그러는데”  친구 클레이 브랜트가 말합니다. 아마 3월23일이었지 자네를 위해서 급히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교회로 달려갔고 그 때 기도하기 위해 모인 사람이 모두 열여섯 명이 당신을 위해서 정말 간절히 하나님께 부탁하였네 그러는 겁니다. “열여섯 명이라고” 열여섯 명의 무서운 용사들이 선교사 내외가 타고 있는 차를 지키고 있어서 폭도들이 그냥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는  나이로비에서 그곳 지도자가 전해준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열여섯 명의 무서운 용사는 바로 고국에서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던 무릎선교사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케냐로 돌아온 히킨스선교사부부는 이 사실을 마우마우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 간증하였습니다. 이 간증을 들은 폭도들 가운데 여러 사람과 그곳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위기를 위기로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직 당신을 의지하는 백성을 위해서 또 다른 축복의 기회로 만드신다. 절망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사랑하시나요 이것만은 변하지 마세요 주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염려하지 마세요 지금의 위기를 하나님은 능력으로 우리에게 축복의 기회로 만드시는 것을 할렐루야! 아멘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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