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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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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193    댓글 0  
 
요한일서5:10~12절     “목적이 있어 오신 예수님”          2006. 12. 24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숲 지방에는 성탄절만 오면 생각이 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뵈러 베들레헴으로 간 네 목동들의 이야기입니다.
한 목동은 달걀을, 한 목동은 빵과 치즈를, 세 번째 목동은 포도주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네 번째 목동은 아무 것도 없이 빈손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은 이 네 번째 목동을 ‘앙샹떼’라고 불렀습니다. ‘앙샹떼’라는 말은 매혹 당했다는 뜻입니다.
세 목동은 마리아와 요셉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을 축하하고 선물을 건네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앙샹떼는 어디 간 거지?” 그들은 위와 아래, 이 구석 저 구석, 안과 밖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바람막이로 쳐놓은 담요를 슬쩍 젖히고 구유가 있는 곳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거기 구유 앞에 매혹당했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앙샹떼가, 아기예수의 구유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바람의 방향을 가리키는 깃발이나 불꽃처럼 앙샹떼는 사랑의 예수님에게 매혹당해 있었습니다. 앙샹떼는 그날 밤 내내 그렇게 경배하며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예수, 예수, 예수 … 예수, 예수, 예수.”
성탄 이브 주일에 기도의 제목과 소원을 가져 봅니다. 오직 예수님에게만 매혹당한 사람들 앙샹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그토록 매혹당하기를 원하고 매혹당하면 복으로 아는 그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실 때 이야기를 마태는 이렇게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1:20~21절입니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의 작정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님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게 하사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 하고는 다르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어떤 목적입니까? 자기 백성들로 하여금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구약성경에 기록되어진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입니까?
인간 대신 죄 없는 짐승이 죽는 겁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이스라엘백성들은 대신 죽은 그 짐승으로 인하여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방법으로 짐승이 아닌 죄 없는 사람을 대신하여 인간에게 죄 사함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죄 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죄 없는 사람이 그야말로 하나도 없으니 그래서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 죄 없는 완전한 사람으로 오실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 사실을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님 이 세상에 오시기 600년 전에 예언하지 않았습니까?
사9:6절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청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한 아기가 우리에게 그러니까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나셨대요. 그 아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들이래요. 아들의 어깨에 정사를 메었대요. 통치자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기묘자요 모사라는 것은 뛰어난 지혜자라는 겁니다. 그런데 아들로 오신 그분이 다름 아닌 누구라고요?
전능하신 하나님, 할렐루야!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아기로 태어나셔서 인간 세상에 오신 그분이 바로 누구? 전능하신 하나님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 할렐루야!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간을 죄에서 구속하시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죄 없는 사람으로 오셔서 어떻게 하셔야 합니까?
대신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알고 계셨을까요? 아니면 모르고 계셨을까요?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천사가 예수님 탄생의 목적을 이야기 한 것처럼 예수님도 자신의 탄생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마20:28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할렐루야!
죄의 삯은 무엇이라고요?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로 인하여 무엇이 와요? 사망
그런데 하나님의 은사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무엇을 주세요? 영생, 영원한 생명, 할렐루야!
죄 때문에 영원한 생명 대신 사망이 와버린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대신 죽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믿는 자 즉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무엇이 임했습니까?
영원한 생명, 할렐루야!
하나님과 우리는 죄 때문에 원수가 된 상태에 있었는데 예수님이 이 세상에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세상에 탄생하시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하여 어떤 결과가 일어났습니까?
롬5:10절입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아들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데서 오히려 하나님과 화목 되었대요. 그러므로 어떻게 살자고요?
화목 된 자로서 예수님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심 즉 부활로 인하여 사망에서 구원 받았다 생명 얻었다는 것을 알라는 말입니다. 할렐루야!
죄 진 사람이 평안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때린 사람은 발 뻗고 못자도 맞은 사람은 발 뻗고 잔대요
죄 지면 순경이 옆에만 지나가도 가슴이 뛰고 불안합니다. 죄 짓고 쫓기는 사람은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그런데 어떤 죄수가 잡혀서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차라리 붙잡히니까 이제는 자리 펴고 잘 수 있겠습니다. 죄 값을 치루고 이제는 떳떳이 살겠습니다. 그렇게 말합니다.
아기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이 양치는 목자들에게 뭐라고 말합니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아기 예수 탄생이 지극히 높은 곳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땅에서는 누구에게 평화입니까?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선택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무엇이 해결 되니까? 죄의 문제가 해결 되니까, 할렐루야!
롬5:1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하나님과의 화평은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할렐루야!
예수님이 탄생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우리를 화평케 하시려고 아멘? 예수 없는 자는 죽은 자 아멘? 예수 있는 자는 산 자 아멘?
하나님은 절대로 죽은 자와는 교제하시지 않습니다. 아멘? 하나님은 절대로 산 자와만 교제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고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보시는 것은 무엇을 보십니까?
잘 생겼나? 아닙니다. 성공했나? 아닙니다. 많이 배웠나?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보시는 것은 네가 죽었느냐? 네가 살았느냐?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자는 죽은 자요. 죄 문제를 해결한 자는 산 자요? 아멘?
그런데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계획이 무엇이라고요?
요3: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독생자를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이요 사망이요 독생자를 믿는 자는 영생이요 생명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오늘 본문 12절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우리는 모두 예수님에게 매혹당한 앙샹떼가 되기를 원합니다.
천국이 왜 좋습니까, 왜 천국에 가려고 하십니까?”하고 물으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하늘나라가 좋은 가장 큰 이유는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3명의 아들을 둔 어느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불의의 사고로 큰아들을 잃고 말았습니다. 성탄절 아침, 아직도 슬픔이 채 가시지 않아 모두 말없이 수저만 뜨고 있던 식탁에서 둘째아들이 불쑥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은 하늘나라에 가서 처음 크리스마스를 지내겠지?” 그런데 그 말에 막내아들이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마. 하늘나라에선 매일이 크리스마스야.”
어린 아들의 이 말은 목사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기억나게 해줬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큰아들은 늘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좋은 것은 그곳에 우리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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