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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3:1~9절 “네 가지 땅에 뿌려진 씨” 2006. 11. 26
아주 큰 무리의 사람들이 예수님이 바닷가에 앉으신 것을 보고 모여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배인지는 모르지마는 그 배에 올라가 앉으셨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졌고 그래서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씨는 돌밭에 떨어졌는데 흙이 깊지 않았기 때문에 싹이 해로 인하여 말라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씨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졌는데 가시가 자라서 떨어진 씨의 기운을 몽땅 빼앗아 가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졌는데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을 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길가에 떨어지면 새들 와서 쪼아 먹고 돌밭에 떨어지면 해로 인해 말라버리고 가시떨기에 떨어지면 가시떨기가 씨의 기운을 몽땅 빼앗아 버리게 되는 것 그래서 무엇입니까? 하나도 결실이 없다 당연합니다.
그리고 좋은 밭에 떨어지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 맺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가 매우 자연법적인 비유입니다. 이런 사실은 어린 아이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9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귀 있는 자라는 이 말씀은 들을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씀합니다. 새겨들어라 그런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들을 때 너무나 보편타당한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10절에 묻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이렇게 보편타당한 비유를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예수님이 11절에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그렇다면 이 비유에 무엇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까? 천국의 비밀
이 천국의 비밀이 제자들이 아닌 저희에게는 허락이 되지 않았고 누구에게만 허락되었다고요? 제자들
지금 천국의 비밀이 허락되지 않은 저희라고 말씀하시는 큰 무리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누굽니까?
그 당시 예수님을 반대하던 사람들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누굽니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렇습니다. 마16:1절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마23:13절입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예수님을 반대하던 대표적인 세 부류의 사람들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들에게 예수님이 보편타당한 이 비유를 말씀하시니 대수롭지 않게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 말씀을 들으면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서기관들이 자기네들 이야기를 예수님이 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비유는 정말 비밀입니다. 제자들에게만 알게 하시는 비밀 다른 사람들은 모를 수밖에 없는 비밀입니다.
그렇다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서기관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바리새라는 명칭은 히브리어[페루쉼], 아람어 [페리샤야], 헬라어 [파리사이오이]에 유래하고,[파-루슈]의 복수형으로서 [분리된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 기원은 마카비서에 기록되어 있는 [경건당]에 유래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건당은 주전2세기, 당시 성했던 그리스화(-化)의 흐름에 반항하여, 유대의 학자계급 사이에서 생겨나 학자에 의해 해설된 율법의 엄격한 실천에 열중했던 단체로서 그들에 대하여 그 반대자가 붙인 호명이 바로 [바리새]라는 것입니다.
또 사두개인은 주전 2세기에서 예루살렘멸망(후70)에 이르는 기간에 세력을 가졌던 당파로 귀족계급에 속하고 대제사장 및 예루살렘의 유력자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사두개인은 바리새인과 대립했는데 바리새인이 종교적인데 반하여 사두개인들은 아주 정치적 색채가 강했습니다. 수는 비교적 소수였으나 교양도 있었고 특히 제사장 계급을 독점하여 세력을 폈습니다. [사두개인]은 다윗, 솔로몬 시대에 예루살렘 성전의 제사장 [사독](→)의 이름에 유래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 다윗과 솔로몬 때에 제사장 사독이 사두개인의 선조라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는 진보적이고 현세적으로는 그리스 문화에 대하여 해방적이고 세속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서기관은 성경을 기록하는 사람들입니다. 매우 지식층의 사람들이고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익숙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13절에 이 사람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도 못함이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비밀이 담긴 비유를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저희는 특별히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들이 눈이 있는데도 못 보고 귀 가 있는데도 듣지 못하고 지식이 있음에도 깨닫지를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이 담긴 비유를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제자들은 어떻더라고요?
16절입니다.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복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비밀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므로 그래서 저들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더라는 것입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23절입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천국의 비밀의 말씀을 듣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너희에게는 이 비밀이 열려 있고 저희에게는 비밀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는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를 만들어 낸다. 결실하게 된다.
그렇다면 천국의 비밀이란 무엇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골1:27절입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비밀이 누구라고요? 예수님 아멘? 할렐루야!
천국의 비밀인 예수님을 발견하고 소유한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까?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을 만들어 낸다. 아멘?
그래서 골1:28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천국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가 좋은 땅에 뿌려진 자 즉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를 전파하여 즉 예수님을 전파하여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을 맺게 된다는 것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우리의 구주 예수님을 깨닫게 되면 우리에게 어떤 역사가 일어난다고요?
결실 맺는 역사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세우는 역사 아멘?
그러므로 비밀의 말씀을 좋은 땅에 뿌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한다고요?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
그 비밀의 말씀이 누구? 예수님 아멘? 할렐루야!
골2:2절입니다.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그런데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안에 무엇이 있다고 3절에 말씀하십니까?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어떻게 살까요?
6~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예수님이 우리 구주이십니까? 아멘?
그렇다면 예수님 안에서 만 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뿌리박는 신앙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말씀만을 교훈으로 삼아 믿음에 굳게 서서 범사에 늘 언제나 항상 감사가 넘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비밀을 주셨습니다. 그 비밀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 비밀인 예수님을 깨닫는 자들을 통해서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것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바로 우리가 천국의 비밀을 깨달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열매
무슨 열매? 예수 믿는 사람들로 각 사람들을 세우는 것 아멘? 할렐루야!
어느 정도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아멘?
천국의 비밀인 예수님을 놓고 깨닫는 자가 있는 가하면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때 당시 깨닫지 못하던 사람들이 누구라는 것입니까?
길가와 같은 마음을 가졌던 바리새인들이요 돌밭과 같은 마음을 가졌던 사두개인들이요 가시덤불과 같은 마음을 가졌던 서기관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도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이들이 가졌던 마음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이들은 예수님을 바로 눈앞에 두고도 구주로 깨닫지 못하는 좋은 밭을 가지지 못하였더라는 말씀입니다.
길가는 사람들이 하도 다녀서 단단히 굳어진 곳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길가는 사람의 만들어 낸 인간의 의를 의미하니 이는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돌밭은 어떤 당시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을 의미하니 그 당시 돈과 헬라문화를 따라가던 현세주의자들인 사두개인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시떨기는 말씀의 기운을 막아버리는 지식을 의미하니 이는 서기관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의도 좋고 문화도 좋고 돈도 좋고 지식도 좋지만 거기에 예수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멘이십니까?
인간의 의나 문화나 돈이나 지식이 앞설 때는 예수님을 놓고도 그 예수님을 깨닫지를 못합니다.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니 그런 것에서 결실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자청년은 예수님을 놓고도 돈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을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간의 의나 문화나 돈이나 지식을 무엇처럼 여긴다고요? 배설물
그리고 무엇을 가장 고상하게 생각한다고요? 예수님을 아는 지식 아멘이십니까? 아멘? 전도 백 배 기도 응답 백 배 치유하시는 능력이 백 배 아들을 주신 이가 그 외에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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