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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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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079    댓글 0  
 
마태복음3:13~17절     “세례요한의 세례는?”   2006. 1. 15
1904년 영국 웨일스에 한 젊은 광부가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은 석탄가루로 범벅이었고 손톱에는 새까맣게 석탄때가 끼어 있었습니다.
휴식시간, 탄광의 광부들은 담배를 피우며 잡담을 나누었으나 청년은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었습니다.
청년의 꿈은 영국을 도덕적 타락으로부터 구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한 목사님을 찾아가 강연을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자네 같은 탄광노동자의 강연에 과연 누가 귀를 기울이겠는가. 그러나 내가 30분간 강단을 빌려주겠네.\"
그래서 청년은 강단 위에 올랐습니다. 목사님을 포함한 17명은 그의 간절한 호소를 듣고 통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5개월 만에 영국의 웨일즈 시민 10만 명이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2년 만에 2백만 명의 영국인이 이 회개운동에 참여했습니다. 학생, 법조인, 주부, 교사 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통렬한 회개운동을 펼쳤습니다. 재판관들은 법정에서 재판을 하기에 앞서 피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 청년의 이름은 이반 로버츠였습니다. 한 사람 이반 로버츠의 회개의 호소가 영국을 살린 것입니다.
이반 로버츠 같은 사람이 본문에 세례요한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5~6절이지요? “이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한 사람의 외침이 참으로 엄청난 일을 이루고 있는 겁니다.
바로 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고 있는 요단강에 예수님이 오신 겁니다. 그리고는 그 예수님이 자신에게도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아니 무슨 말씀입니까? 제가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지 어째 예수님이 제게 세례를 받으신다는 겁니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허락하라 그래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는 것이 의입니다.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못하면 사망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이루는 것은 곧 생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이루는 하나님의 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그러면 생명을 얻습니다. 아멘?
그렇다면 예수께서 허락하라 그래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생각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세례요한아 네가 내게 세례를 베풀라 그래야 하나님의 의요 하나님의 법인 생명을 이루는 일을 이룰 수 있느니라 그런 말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입니다. 사람들이 예수 생명을 만나야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명의 예수가 누군지를 모릅니다.
예수 생명이 드러나게끔 하는 일을 위해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세례요한이 요단강에 나와서 세례를 주고 있는 겁니다. 아멘?
정말인가 보겠습니다.
요1:33~34절입니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세례요한도 하나님이 보내신 자 생명의 주를 알지를 못하는데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생명의 주를 무엇으로 분별할 수 있었다고 말씀합니까?
누가 생명의 주님이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세례를 주는 세례요한도 알 수 없는데 단지 알게끔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위에서부터 생명의 주님에게는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주님이심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이 사실을 무엇으로 알 수 있었습니까?
16절입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성령이 예수님 위에 임하시는 것을 보고 아멘? 할렐루야!
신적계시입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생명의 주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주님이심을 성령이 증거하셨고 세례요한도 그것을 보고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 생명의 주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세례요한이 세례를 주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무엇 때문에 세례를 주고 있는 겁니까? 예수님 때문에 아멘?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생명의 주님이시오 하나님이 보내신 자 생명의 주님을 만나게 해 주려고 세례를 주고 있었습니다. 아멘?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세례요한이 더 이상 세례를 줄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세례요한의 사명은 바로 여기까지였습니다.
하수관과 씨앗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겠습니까?
하수관과 씨앗은 모두 땅 속에 심는 것은 공통으로 같습니다.
그러나 하수관은 심고 나면 겉에 표시를 해두지 않으면 하수관이 어디에 묻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씨앗은 묻어두어도 표시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곧 씨앗은 땅을 뚫고 지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차이입니까? 하수관은 생명이 없지만 씨앗은 생명이 있습니다. 생명이 없는 하수관은 묻은 그대로 죽은 듯이 박혀있지만 생명이 있는 씨는 아무리 작은 씨라도 아무리 깊이 심어놓았더라도 두꺼운 땅을 뚫고 올라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가진 힘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아멘?
바로 그 생명의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그대로 믿는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아시겠습니까?
생명, 사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할렐루야!
중국의 한 황제가 나라를 다스리는데 중책을 맡길만한 인재를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깊은 산에 은거하는 지혜로운 은자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황제는 이 은자를 재상으로 세우기로 하고 은자를 모셔 오라고 신하들을 보냈습니다.
신하들이 은자를 찾아갔을 때 그는 남루하게 옷을 입고 낚시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하들의 이야기를 듣고 곰곰이 생각하던 은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듣기에 대궐에서는 황제님과 백관들이 날마다 아침에 모여 일하기 전에 황금과 보석으로 치장된 박제 거북이를 경배한다고 하는데 정말입니까?” 신하들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은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뒤에 흐르는 강에는 거북이가 살고 있지요. 그런데 이 거북이에게 온 몸에 금칠을 하고 박제가 되어 궁궐에 있으라고 하면 거북이가 좋다고 하겠어요?”
예수님을 박제로 만들어서 방안에 고이 모셔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나오지만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생명의 주님이 내속에 함께 거하심을 믿고 그 능력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막10:38절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예수님이 마시는 잔과 예수님이 받는 세례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막10:39절에 이 의미를 제대로 모르면서 제자들은 말합니다.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의 예언인즉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동참한다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곧 믿는 자들의 죽음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곧 믿는 자들의 부활이라는 겁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하여 예수님에게 베푸는 세례였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고 난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믿는 자들에게 베푸는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연합시키기 위한 세례였습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예수님을 찾아내는 세례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세례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성도들에게 연합시키는 세례였습니다.
롬6:4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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