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성탄절 낮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2-24 00:00    조회 4,311    댓글 0  
 
마태복음2:1~2절        “예수님의 탄생과 동방박사”     2010. 12. 25
1절과 2절입니다.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세계 제일의 나라 미국에 대통령이 될 아기가 태어났다고 세계의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될 그 아기에게 축하하기 위해 먼 길 마다하고 찾아온다는 것 그것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로 볼 때 동방의 박사들이 남의 나라 유대의 예수님 탄생에 대하여 왜 그렇게 깊은 관심을 가진 것일까? 그런 의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도대체 동방의 박사들이 유대와 무슨 관련이 있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그 유대인의 왕을 찾아서 경배까지 하기 위해 동방으로부터 찾아온 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동방은 또 어디란 말인가? 성서학자들에 의하면 동방은 지금의 이란이나 이라크가 아니냐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이스라엘에서 보면 분명히 그곳은 먼 동쪽의 나라였습니다. 예수님이 나시기 약 600년 전에 이스라엘백성들이 그 당시에는 바벨론인 이곳으로 포로로 잡혀왔습니다. 그때 잡혀온 이스라엘백성들 중에 다니엘과 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이 비록 포로로 잡혀갔지만 단1:20절에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박수는 마법사(magician 머지션), 술객(chaldean 캘딘)은 점성가를 말하는데 이들보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의 총명과 지혜가 열 배나 나았다는 말은 그들이 비록 젊었지만 최고의 박사였었다는 말씀이고 이를 동방의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인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느브갓네살왕이 꾼 꿈의 환상과 그 꿈의 환상을 해석 못할 때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니 그 꿈의 환상을 알려주셨고 그래서 왕에게 나아가 왕에게 환상을 말하고 해석까지 말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왕이 단2:48절에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이 다니엘을 모든 지혜자의 어른 즉 박사들 중의 우두머리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 벨사살왕, 그리고 메대의 다리오왕과 그리고 페르시아의 고레스왕 3년까지 자그마치 네 왕 세 개의 왕조에 걸쳐 71년 동안을 박사의 총 우두머리로 섬겼습니다.
페르시아의 고레스왕 원년에 이스라엘백성들을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라고 반포하고 일부의 이스라엘백성들이 귀환을 하게 되지만 많은 다니엘을 포함한 많은 유대인들이 그냥 페르시아가 다스리는 갈대아에 남게 됩니다.
이때 다니엘은 기도하는 중에 단9:24절에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한 이레는 칠년입니다. 일흔 이레이니까 몇 년입니까? 490년입니다. 이렇게 490년이 지나면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며 그동안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된 것들이 응하게 되고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는다 여기 기름부음을 받는 지극히 거룩한 이가 누구라는 것쯤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490년이 지나게 되면 누가 오신다는 것입니까?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는 분 그래서 믿는 자로 하여금 죄를 끝장나게 하시는  분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시는 분 그동안 선지자들을 통해서 오리리 오리하 하신 메시아, 즉 그리스도가 오신다. 다니엘은 기도하면서 이 사실을 하나님께로 계시로 받았습니다.
단9:25절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예순 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페르시아의 고레스가 왕이 된 첫 해에 이스라엘백성들은 너희들 나라 유다로 돌아가 너희의 성읍 예루살렘을 건축하라는 명령이 났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에스라1:2절입니다.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런 명령이 내려진 때부터 기름부은 자가 유대의 왕으로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 칠x칠 49년과 예순 두 이레니까 434년 합하면 483년이 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레스가 돌아가라고 반포한 후부터 적어도 483년이 지나게 되면 기름부음 받은 자가 오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누구라고요? 유대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를 십자가로 없이하고 용서하며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이스라엘백성들이 팻말에 뭐라고 썼습니까? 유대인의 왕
단9:26절입니다. “예순 두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찬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기름부음 받은 자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떻게 된다고요?
끊어져 없어진다.
이것이 무슨 사건입니까?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십자가 사건이 있은 후 건축된 성읍과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 있은 후 70년 후에 로마의 군대가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성읍과 예루살렘성전을 모두 무너뜨리고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박사 다니엘의 예언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모두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니엘 이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아니하고 그냥 갈대아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 중에 다니엘처럼 지혜가 뛰어난 박사들은 계속 이어졌을 것이고 이 다니엘의 예언을 읽고 또 연구하는 박사들이 490년의 세월이 가까이 오면서 긴장하고 더욱 마음을 쏟아 시대를 분별하고 연수를 계산하는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490년의 햇수가 가까워지던 어느 날 하늘에서 이상한 빛을 발하는 큰 별을 발견하면서 박사들은 이는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말씀하셨던 유대인의 왕으로 일어난 징조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방박사들이 누구냐 했을 때 포로 때 귀환하지지 아니하고 페르시아에 남은 유대인들 중에 다니엘과 같은 뛰어난 지혜와 지식을 갖춘 유대인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국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죄악이 없어지고 용서되며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는 기름부음 받은 자가 일어나는 것에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절에 예루살렘 성에 도착한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확신에 차서 하는 말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동방박사들의 경배입니다.
이들이 오래전 다니엘의 예언으로 인해 전해져 와서 알고 기다렸던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는 이로 인하여 이 땅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까?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실 분이 누구라는 것입니까?
구세주인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기 예수는 마땅히 경배 받으셔야 되는 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후 예수님은 생애 내내 경배를 받으셨습니다. 제자들에게서 경배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로부터 경배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로부터 경배를 받으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므로 죄를 없이하여 주시고 우리로 의롭다고 인을 쳐 주신 구세주로써 참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동방박사들은 이미 이 사실을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경배하였습니다. 진정으로 경배할 대상을 제대로 만난다는 것은 행복이요 축복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경배할 대상을 잘못만나 불행하고 축복에서 멀어져 우상숭배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참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탄생하신 날을 동방박사들이 멀리서 최고의 예물을 준비하고 경배 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참된 경배의 대상이신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분을 기뻐하고 그분께 오늘 예물을 드리며 구원 받은 자의 마땅한 경배를 드리는 우리야말로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들인 것을 믿고 감사하며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9일 주일 예배 영상
창세기 37:12~36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19일
교회앨범
담임목사 위임·원로목사 추대 및 임직…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용우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