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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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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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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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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2-03 00:00    조회 4,224    댓글 0  
 
사도행전9:32~35절        “주께로 돌아 오니라”         2010. 12. 5
연평도 사건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많은 말들 그리고 많은 이론들보다는 현장에서 작전대로 수행하는 타격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가 되고 있는 베드로가 우리에게 이런 사실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론보다는 현장사역에서 자신을 드리고 있는 모습 말입니다.
32절입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베드로는 성도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역시 오늘 본문에 여기저기 성도들을 살피기 위해서 다니다가 룻다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룻다교회가 존재하고 있었고 그 교회 성도들을 보기 위해서 그곳을 찾았습니다.
여기 이 말씀에서 이론이냐 현장이냐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론적으로는 구제해야 하는 것을 압니다. 이론적으로는 사랑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봉사하고 헌신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전도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잘 압니다. 그런데 행동은 따라오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내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들은 이론이 강한 사람들이 아니라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현장을 될 수 있으면 여러 핑계로 기피합니다.
골리앗이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라면 모두가 화가 납니다. 정말 참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골리앗을 향해 나가서 내 한 몸 던져서 그 입을 부수고 싶습니다. 그런데 몸이 나가지를 않습니다. 생각은 많은데 이론들은 가지고 있는데 몸은 현장에 뛰어들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현장에 강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린 다윗이었습니다. 듣고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그것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으로 이기게 할 것을 믿으며 나갔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골리앗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단 한 번에 말입니다. 무엇입니까? 현장 속에 뛰는 사람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을 도와주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의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오십니다. 예수님이 오라하시면 나도 물 위를 걸어서 예수님께로 갈 수 있다는 믿음의 이론을 이론으로만 가지고 있지 않고 현장에서 이루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론에 머물지 않고 현장에 믿음을 옮겨놓기를 원하는 베드로를 기뻐하시고 그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처럼 바다 위를 걸을 수가 있었습니다.
야고보사도도 이 문제를 말합니다.
약2:15~16절입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야고보사도도 그럴듯한 이론이 아니라 현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현장에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가?
베드로는 복음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곳을 다니며 룻다교회 성도들을 만나기 위해서 그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전9:23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복음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1882년 한미수호조약이 체결되고 민영익과 여섯 명의 사절단을 미국에 보내게 됩니다. 미국사람들의 눈에 들어온 그때 그들의 모습은 갓 쓰고 한복을 입고 정말 이상하기 그지없었던 것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게일이라는 청년이 바로 이 나라에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토론토대학을 졸업하고 토론토 YMCA소속으로 1888년 마침내 제물포항으로 입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이비스선교사와 죤 헤론 선교사의 순교를 보게 됩니다. 고종황제는 순교한 선교사들의 묘지로 쓰라고 땅을 내주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의 양화대교 옆에 있는 양화진입니다. 그 후에 111명의 선교사들이 이곳에 묻히게 됩니다.
젊은 선교사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게일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선교활동을 맹렬히 펼쳐 나갑니다. 한 번은 순회 전도를 나갔는데 전도하다보니 식사하는 것도 잊어버렸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어느 집에서 고기를 주어 먹게 되었는데 얼마나 고기가 맛이 있던지 너무 맛이 있어서 다 먹고 나서 주인에게 이 고기가 도대체 이름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주인이 개고기라고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게일선교사가 엄청 놀란 것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 외국인들이 개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그는 나중에 책에 기록하기를 “나는 그 이후로 노란개만 보면 군침을 흘렸노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론보다는 현장에 강한 복음에 사로잡힌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3절입니다.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 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지 여덟 해라”
애니아라는 성도를 만났는데 그는 병상에 누워서 여덟 해 동안이나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도 애니아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깊은 상처를 안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리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34절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 대 곧 일어나니”
베드로는 영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이 일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애니아를 낫게 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그래서 베드로는 애니아야 예수님이 너를 낫게 하시기를 원하시니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라고 주님의 소원을 애니아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주님의 소원대로 애니아는 팔년의 긴 병중 생활을 청산하고 일어섰습니다. 할렐루야!
사람들은 화가 나면 뭐든지 보이는 대로 집어던집니다. 거울이 박살이 납니다. 텔레비전이 깨어집니다. 옷걸이가 나동댕이 쳐집니다. 박살나고 깨어지고 찌그러지고 부서져서 도저히 이전처럼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버리고 새로 장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망그러지고 깨지고 박살난 인생을 도저히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인생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깨어지고 부서지기 전보다 더 멋있고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드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망가지고 주저앉은 사업과 가정을 다시 아름답게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일어설 수 없는 상태에 있던 것을 거뜬히 일어서서 뛰게 만드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던 베드로가 바뀌어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내 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핍박자 사울이 전도자 바울로 바뀌었습니다. 깡패 김익두가 바뀌어 능력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알콜중독자가 변하여 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도저히 고쳐놓을 수 없는데 하나님은 이전에 망가지기 전보다도 더 멋있는 사람으로 고쳐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입니다. 우리가 그랬습니다. 망가지고 깨어져서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죄로 인하여 멸망 받을 인생들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롬3:10~18절입니다.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런 우리 인간에게 희망이 있었습니까?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 망가진 인생들이었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전적부패 전적타락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배합니다. 주로 인하여 기뻐합니다. 믿음으로 삽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마19:26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오늘 본문의 애니아가 그랬습니다. 이제 망그러진 육신을 가지고 체념 속에 살던 사람이었는데 일어나 걸어 다닐 수 있는 사람으로 예수님이 고치셨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만 하면 아무리 심하게 깨어지고 망가진 인생이라도 예수께서 다시 살리시고 고쳐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호6:1절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35절입니다.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애니아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 애니아를 누가 일으켰습니까? 베드로였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베드로에게로 돌아갔다고 하지 않고 예수님께로 돌아왔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수고했지만 영광은 예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충성은 내가 영광은 우리 예수님이 이제 정리합니다. 이론보다는 현장에 강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망그러지고 깨어지고 부서진 우리와 우리의 관계된 모든 것이 하나님이 더 아름답고 복되게 하심이 이루어지고 수고는 내가 영광은 하나님이 이런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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