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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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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0-23 00:00    조회 4,223    댓글 0  
 
사도행전8:26~40절           “예수로 가득 채우라”        2010.10.24
우리 한국 초대교회 때 최봉석이라는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의 별명은 최권능이었습니다. 그는 평양신학교를 다니던 신학생시절부터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만나는 사람마다 전하기를 평생을 이 구호를 외치면서 전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평양형무소에 수감이 되었는데 고문을 당할 때마다 예수천당을 외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로 차 있기 때문에 날 건딜기만 하면 어쩌는 수 없이 내 입에서 예수천당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권능목사님은 조용한 옥중에서 갑자기 예수천당하고 외치는 바람에 간수와 죄수들이 깜짝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옥중에서 별명이 아예 예수로 불렸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면회 오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만 하였다는 것입니다. 40일 금식기도를 하는 중 너무 쇠약해져서 1944년 4월11일 잠시 풀려났는데 인력거를 타고 가다가 인력거꾼에게 “예수천당”을 외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일이 지난 15일에 “하늘에서 전보가 왔구나 나를 오라고 하신다”는 말과 함께 옆에서 간호하는 사람들에게 “부디 승리하시오”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유해는 평양의 돌박산 기독교인 묘지에 안장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바로 최권능 목사님 같은 분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은 빌립이요 빌립 역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로 차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바로 한 인간에게 임하신 성령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히고 어떠했습니까? 모두 숨어버렸습니다. 방 안에서 꼼짝 않고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해를 받을까봐 염려해서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두려워서 꼼짝 않던 사람들이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일부러 찾아가서 예수는 주요 그는 다시 살아나셨다고 힘 있게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 전하지 말라고 위협하는 대제사장 무리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지 사람 말 들을까보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를 외쳤습니다. 스데반 같은 이는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절대로 복음 전하기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역시 오늘 본문에 빌립도 마찬가집니다. 스데반의 죽음을 보았으면서도 불구하고 자신도 그렇게 죽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마리아로 내려가 열심히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 베드로가 전도하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전도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도 법을 배운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마리아성에 복음을 전할 때 그 성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사마리아성은 구원 받은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였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시게 되면 목석같기도 하고 쑥 맥 같기도 한 우리들도 예수는 주라고 전하고 싶고 말하고 싶어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열정과 능력이 임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6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성령 충만하게 되니까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인격적인 분으로 역사하십니다. 빌립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남쪽으로 향하여 가라고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고 하셨습니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귀신들린 사람은 귀신이 그 사람을 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점잖았던 사람이 그렇게 달라질 수가 없습니다. 이상한 짓을 합니다. 계속 히죽히죽 웃습니다. 절대로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귀신들리면 그 사람을 귀신이 장악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성령이 충만하면 우리 주 성령이 우리를 이끌어 가시므로 우리의 말이 변하고 인격이 변하고 삶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는 것에 대하여 믿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 일어납니다. 나는 가만히 좀 쉬고 싶은데 성령께서는 쉬고 있는 빌립을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남쪽으로 가라고 방향도 가르쳐 주십니다. 어디로 가라고 장소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세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상식을 주장합니다. 합리적인 것이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인간적이지 않으면 절대로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전라도 순천에 믿음이 좋은 양복순이라는 처녀가 있었는데 살결도 곱지 않고 거기다가 인물도 너무나 못 생겨서 시집갈 데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양복순은 순천에서 한참 벗어난 산골총각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산골총각은 대장간에서 일하면서 살았는데 이 산골총각 역시 양복순이처럼 오직 예수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이 두 사람이 산골에서 경운기를 사가지고 벌어먹고 살다가 순천시내로 이사 와서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 덧 자식이 팔남매가 되었습니다. 방 한 칸에 열 식구가 자는데 밤만 되면 자식들이 이불을 서로 덮으려고 끌어당기다 보니 이불이 여기 저기 찢어져 성한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양 집사와 송 집사는 오직 예수 신앙이었기 때문에 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이제 이분들이 광주시내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오직 예수 늘 감사로 사는 이들을 축복하시니 트럭을 여러 대를 가지고 사업을 하면서 그 교회에서 십일조를 제일 많이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경운기가 변하여 트럭을 여러 대 움직이는 사장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들의 신앙은 절대로 상식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인간적이지도 않은 오직 예수 황당하게도 절대 안 좋은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하나님이 오히려 큰 은혜를 주실 것을 바라보고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기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감동주시고 성령께서 가르쳐주셨던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인간적인 눈은 밝은데 비해 영적인 눈은 어두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일곱 교회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람의 소리 세상의 소리는 잘 들립니다. 그러나 성령의 소리는 듣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황당한 말씀을 들은 빌립이 어떻게 했습니까? 상식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고 인간적이지 않기 때문에 무시했습니까? 아닙니다. 순종했습니다.
본문27~28절입니다.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즉시 순종하고 가보니 예루살렘에서 에디오피아로 돌아가고 있는 수레에는 여왕 간다게의 모든 재정책임자인 내시가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29절입니다.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빌립을 하나님의 성령이 인도하셔서 에디오피아 여왕의 국고를 맡은 권세 있는 자인 내시를 만나게 하셨고 그 내시가 읽고 있었던 성경은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었지만 이해할 수 없어 하던 바로 그때 빌립으로 하여금 이해하게 하고 예수를 전하게 해서 내시로 하여금 믿고 세례까지 받게 했던 것입니다.
보통 우리는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고 우리 생각대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을 주실 때 다음에 하지하고 미뤄버립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빌립이 즉시 순종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이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그가 예수 믿고 구원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 뜻대로 살려고 하지 말자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순종하자 그리고 또 하나는 내 뜻대로 안 되었다고 불평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내 뜻대로 안 될 때 기뻐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빌립은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빌립이 생짜배기를 변화시킨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성령께서 그 마음을 많이 흔들어 놓으셨을 때 빌립이 가서 예수 전하자 내시가 예수 믿게 된 것입니다.
39절에 내시에게 세례를 주고 올라오는 빌립을 주의 영이 이끌어 가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아소도 도착하여 예수님을 전하였고 또 여러 성을 지나면서 예수님을 전하였고 가이사랴에 도착했다고 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빌립을 예수 전하기를 쉬지 않고 사용하시기를 위해서 그를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찬송가364장 2절입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 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 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성령이 나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문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내가 멀어지고 예수님과 나 사이에 금이 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에게로 날마다 이끌려 살기만 하면 만사가 문제없는 승리하는 삶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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