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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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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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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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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2-27 00:00    조회 4,593    댓글 0  
 
사도행전2:46~47절     “믿는 자에게 나타난 하나님 찬양”  2010. 2. 28
제사장 사가랴는 지금껏 아내 엘리사벳과 함께 자신의 가정에 아이가 없는 것 때문에 오래도록 아픔인 채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었으면 하는 기도를 습관처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사장 사가랴가 향을 사르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갔을 때 놀랍게도 천사로부터 네 아내가 비록 늙었지만 아기를 갖게 될 것이고 그 아이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사가랴는 이 좋은 소식을 듣고도 지금은 자신과 자신의 아내가 너무 늙었기 때문에 천사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고 습관처럼 기도하면서도  믿지 못하는 것 때문에 제사장 사가랴는 아이를 날 때까지 벙어리로 있게 되었습니다.
사가랴의 부인 엘리사벳이 정말 잉태하여 마침내 아들을 낳게 됩니다. 아들을 낳고 이름을 무엇이라고 지을까 벙어리가 되 있는 남편 사가랴에게 묻습니다. 사가랴는 말을 못하니까 이름을 요한이라고 써서 보였습니다. 그제서야 그의 입이 풀리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가랴가 입이 풀리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눅1:64절입니다. “이에 그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미하니” 사가랴가 입이 풀리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하나님 찬양이었습니다.
68절에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사가랴가 찬양한 이유는 자신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속량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속량이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안 되는 것을 하나님이 구해 내셨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속량하시는 분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를 방문하여 마리아여 네게서 다윗의 보좌를 영원히 차지할 아이가 태어나리라 너의 친족 엘리사벳도 이미 임신하여 여섯 달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사실인가 하여 엘리사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리아의 방문에 엘리사벳의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노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엘리사벳이 성령에 충만하여 하는 말이 “네가 여자 중에 복이 있고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구나” 아무도 모를 마리아의 잉태를 알고 축복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하는 말이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어찌된 일인가” 마리아를 내 주의 어머니라고 말함을 듣고 천사가 한 말이 사실이로구나 그래서 마리아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역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었습니다. 눅1:46절에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첫 번째 변화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47절에 초대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하여 날마다 한 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삼천 명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 베드로에게 묻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원래 이들은 아주 절망적이고 비참하기 이를 데 없는 불안한 심정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의 쾌락을 원했지만 거기서 아무런 만족도 얻지 못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로 그 사람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행하신 구원으로 인해 지금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저들은 날마다 성전에 모였습니다. 이 모임의 중심은 당연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모인 이들은 삼천 명이었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제사장 사가랴도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도 그리고 오늘 본문의 3천 명의 사람들도 모두 속량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이방종교는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꽤나 그럴듯한 장엄한 의식을 중시합니다. 먼저 믿는 자들로 하여금 두려움으로 엄숙하게 종교의식에 참여할 것을 권유합니다. 얼굴에 무척 슬픈 표정으로 냉냉하게 예식을 치러냅니다.
그러나 기독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일들로 인하여 기쁨으로 오직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예수를 주로 믿게 하셨고 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는 회개케 하는 은혜를 주셨고 주의 성령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고 내 안에 새 생명을 주심으로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 때문에 우리도 사가랴처럼 마리아처럼 초대교회 삼천 명의 성도들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X 4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주를 향해 외치라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나의 영혼아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X 4
마귀는 하나님을 미워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겁을 냅니다. 사울임금에게 역사하던 마귀가 다윗이 악기를 들고 찬양하게 될 때 쫓겨 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부흥할 때 찬양이 있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찬양이 살아 있는 교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삼천 명으로 부흥되던 초대교회에도 날마다 모여 하나님을 찬양했었습니다.
마귀는 이 세상이 다인 것처럼 말합니다. 죽으면 그것으로 그만이라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요14:2절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간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열어주실 천국의 거처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편의 강도에게도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죽음 이후에 무덤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영광스러운 삶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고 김환란박사는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관이 운구 될 때 장송곡 대신에 헨델의 메시야 중에서 할렐루야를 합창해 달라고 유언을 하였고 그 유언대로  이화대학교 정문을 빠져나올 때 할렐루야! 찬양이 울려 퍼졌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부흥사 디엘 무디도 마지막 임종 하면서 “땅이 물러가고 하늘이 열린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구나 이제 그만 가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이 행하시고 이루신 영생하는 구원이 임하는 까닭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한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한 일이 있다면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십자가 지시고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는 일뿐이었습니다. 이 일도 성령이 깨닫도록 도와주셔야 하게 되는 것이니 사실 우리가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인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길이 우리 인간에게 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지 않으셨을 것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이 무슨 소용이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엡2:1~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이것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입니다. 전혀 우리 자신으로서는 희망이 없는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있음을 4~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 받은 것이라)
그러면서 8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하신 구원의 사역으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기쁨을 얻었습니다. 새 생명과 새 능력과 새 소망을 가지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찬양을 했고 역시 우리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 됨의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는 것입니다. 슬픔에 잠긴 것 같은 기독교는 참 기독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찬양하는 자들이어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가를 영어로 크리스챤 프레이즈라고 부릅니다. 찬송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찬양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한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속량함을 경험한 시편기자는 시107:2~3절에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대적의 손으로부터 속량하사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8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고 속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죄와 사망으로부터 그리고 대적 마귀로부터 구원 받은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13:15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고 시편22편3절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찬양은 생명을 구원하고 생명을 소성케 하고 마귀를 이기는 큰 능력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과 실라의 옥중에서 부른 한밤의 찬양은 옥터를 흔들리게 하였고 옥문을 열었으며 죄인들의 착고를 풀어버렸고 사단에 매여 있는 죄인들을 구원한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우릴 구원하신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는 이들이 되어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세력으로부터 자유하는 큰 구원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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