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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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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4-18 00:00    조회 4,557    댓글 0  
 
출애굽기16:1~3절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   2009.4.19
이스라엘백성들이 엘림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광야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했었을 것입니다. 광야에 물샘이 열 둘이 있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습니다. 장정만 육십만의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하였지만 이스라엘백성들은 마라의 쓴물에서 경험한 십자가 구속의 은총을 힘입고는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달랐습니다.
그들은 서로 양보하고 감사하면서 자신들의 차례가 돌아오기까지 기다렸고 그래서 아무런 사고 없이 은혜 중에 그 물샘 곁에 장막을 치고 거할 수가 있었습니다.
1절입니다. “이스라엘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이스라엘자손이 은혜로웠던 추억을 가졌던 엘림에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시내산이 보이는 중간부분인 시내광야에 이르러 장막을 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이 떠나서 장막을 치며 머무른 곳이 바로 은혜로운 경험의 자리 엘림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위언약으로 주시는 십계명을 받은 시내산과 중앙 위치였습니다.
이 말은 믿음으로 사는냐 아니면 내가 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삶을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의 축복들을 경험하지만 반대로 인간이 힘써서 무엇을 하려고 하면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 앞으로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데리고 왔습니다. 저들은 간음한 여인은 돌로 치라는 하나님의 율법에 있는 데로 그 여인을 돌로 치기 위해서 돌들을 들고 칠 태세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 율법에는 간음한 여인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을 외치는 당신은 이 여인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이 물음에 답하시지 않고 땅에 가만히 무엇인가를 기록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신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돌로치라고 하셨습니다. 죄 없는 자가 돌로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돌로 치려던 사람들은 하나 둘 모두 가버리고 말았고 간음한 여인만 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죄로 정하지 않겠으니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시고 그 여인을 보내셨습니다.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자손들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지키려고 애를 쓰지만 그 법을 제대로 지키는 이가 없습니다. 제 칠 계명에 간음하지 말라 하셨는데 이 여인은 간음하였습니다. 이 여인은 법을 어기되 드러난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법을 어겼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은 내가 지키려고 힘을 쓰지만 모두 지킬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행위가 가지고 있는 한계입니다. 그러므로 그 결국은 돌로 침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망을 당하고 맙니다마는 예수님께로 오게 된 간음한 여인은 죄의 용서받고 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죄된 행위를 그리스도께로 가져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대신 하시고 우리에게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를 맛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자손들이 어디에 와서 장막을 쳤습니까?
믿음으로 사는 은혜의 삶과 자기 노력으로 해보려는 행위 언약인 율법에 맡긴 삶 사이에 장막을 치고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 오므로 간음한 여인도 죽을 죄에서 구원 받은 바로 그 자리에 선 사람들이 우리들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자리에서나 우리 속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감사입니까? 아니면 원망입니까?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자손들을 애굽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저들의 말대로 죽이기 위해서 구원하셨습니까? 아니면 살게 하시려고 구원하셨습니까?
물론 기근과 기갈에서도 살게 하시기 위하여 구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자손들이 보여 주어야할 신앙 모습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이라는 것을 믿고 그 믿음 안에서 행하여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3절의 말씀을 우리들의 말로 한 번 바꾸어보겠습니다. 3절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이 말씀을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식으로 바꾸어봅니다. “우리가 바로와 함께 고기 불가마 옆에 있기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이 광야에 머물러 있음이 좋으며 바로와 함께 떡을 배불리 먹기보다는 배가 고프더라도 주님과 함께 있으니 우리는 더 바랄 것이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나니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 할렐루야!
그 동안 이스라엘자손들이 얼마나 많은 은혜와 축복을 주셨습니까?
그런데 지금 믿음과 율법 사이에 어정쩡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것보다는 그래서 한 가지 어려움 때문에 만 가지 은혜는 다 까먹고 있는 이스라엘자손을 보는 것입니다.
누구의 모습입니까?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내 구주로 믿고 얼마나 많은 축복의 물줄기를 맛보았습니까? 그런 우리가 갑작스럽게 당하는 어려움 하나 때문에 그 동안 겪은 수많은 축복의 물줄기를 잊고서 이스라엘자손들처럼 원망과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가 어려울적마다 그 어려움을 이기고 감당케 하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도록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 일에 실패할 때가 많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이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동시에 홍해에서 깨닫고 난 후에 그들이 광야를 더 이상 기근과 기갈이 있는 곳으로 보기 보다는 하나님의 처소로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광야라지만 하나님의 처소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가 계속 흐르고 있음을 알아야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것을 믿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보는 것으로 판단하는 율법에 매이게 될 때 그들은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로부터 멀어지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광야로 가셨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이 그렇게 실패했던 그곳 광야에서 예수님은 40일간을 금식하셨습니다. 그곳은 먹을 고기도 떡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망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운명도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환경도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시고 먹는 문제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보고 사단이 나타나 생존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들과 세상의 영광과 명예를 주려고 했을 때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이 내 기업의 분깃이고 영광이고 영예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사실상 사단이 주려고 하는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시므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에게 하늘의 것들과 땅의 것들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의 무릎을 예수그리스도에게 꿇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도 예수께로 믿음으로 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는 대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서 예수님 승리 내 승리 예수님 영광 내 영광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육을 따라 난 이스라엘자손들은 배가 고프게 되자 모세와 아론을 즉시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스라엘자손들이 3절 하반절에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하는도다.”
사실 이스라엘자손을 누가 인도한 것인데 모세와 아론이 인도한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깟 떡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셨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명예롭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롬1:21절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니하며 감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랍니다. 그런 그들이 먹고 마시는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을 때 점점 그 생각과 마음은 허망해지고 어두워지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광야에서 떡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지금도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축복의 물줄기는 흐르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믿고 감사하고 하나님을 그런 중에 영화롭게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스미쓰씨 가정의 잭키는 사랑하는 개가 갑자기 죽어버려 몹시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잭키를 위로하였습니다. “잭키야, 네 마음이 어떨지 잘 안다. 그렇지만 이걸 기억해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다 아시고 보살피고 계신다는 걸 성경에서 이렇게 말했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 개에 관한 일도 알고 계시지 않겠니? 잭키야 주님께서는 어떤 목적 없이는 결코 아무것도 우리에게서 빼앗아가지 않으신다. 그리고 그 대신 더 좋은 것을 주실 때가 참 많단다.”
이틀 후 친구가 조그만 콜리종 강아지를 가져다주었을 때 잭키는 믿음의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잭키는 언제나 콜리종 개를 가지고 싶어 했지만 아버지에게는 그 개를 사줄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제 잭키는 아버지가 설명해 준 바로 그대로 주님께서 그 강아지를 자기에게 보내주신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막힌 것은 열어주시려는 주님의 축복의 물이 이미 흐르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일은 그것을 능히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축복의 물이 이미 믿음으로 받는 그래서 감사하는 우리에게 흘러지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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