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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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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7-26 00:00    조회 4,666    댓글 0  
 
출애굽기1:8~14절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2008. 7. 27
야곱의 식구들 70명이 애굽의 고센 땅으로 이주하여 430년이 지났을 때 그들의 후손이 어떻게 변했느냐하면 7절에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는” 크게 번성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이 놀라운 번영케 하심이 우리교회에도 허락하셔서 2010년까지 천 명의 성도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이렇게 크게 번성하는 민족이 되자 본토인들인 애굽 사람들이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의 불안과 그 해결책을 애굽 왕 바로가 말합니다.
9~11절에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만약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우리 편을 안 들고 적의 편을 든다면 애굽의 존폐위기가 되니 우리가 이스라엘백성들을 학대하여 외곽의 성을 쌓는 일과 피라밋을 세우는 아주 힘든 사역을 하게 하자 그러면 너무 힘든 나머지 번성하는 일이 멈추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인간의 지혜는 결국 좌절되고 마는 것입니다.
12절에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가니 애굽사람이 이스라엘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번성이 멈추기는커녕 학대 할수록 더 번성하여 퍼져갔습니다. 그래서 애굽인들이 여전히 근심이었습니다.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이 지혜에 하나님이 들어오시면 우리가 어떻게 달라집니까?
벌레만도 못하며 먼지만도 못합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미련합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러나 애굽사람이 하나님을 받아들일 이가 없지요 그래서 여전히 어리석은 인간의 지혜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학대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13~14절입니다. “이스라엘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학대의 강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변화였을까요?
출3: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기도하지 않던 이스라엘자손들이 심한 학대로 인하여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자손이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고통을 당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고 마침내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으로 고통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자손들이 고통을 받지 않았더라면 기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힘만 의지하였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또한 세속적이고 인본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기쁘게 사용하십니다.
묻겠습니다. 번영과 번성 그리고 강하여지는 것이 나쁜 것입니까?
아닙니다. 절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험은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릴까봐 세속화 될까봐 걱정은 됩니다.
그러므로 잘 될 때일수록 더 기도하고 고통이 올 때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부르짖으라는 신호임을 알아 기도할 수 있는 분들 그래서 쉼 없이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또 하나의 교훈을 살펴봅시다.
비상한 머리를 가진 애굽왕  바로가 앞날을 예측하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자손을 그냥 놔둔다면 그 수가 점차 증대해 질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적들과 이스라엘자손들이 합세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애굽은 이스라엘자손을 빼앗기고 말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굽왕 바로가 예측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자손의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자손의 하나님이 못하실 것이 없는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애굽왕 바로가 알았더라면 이스라엘자손을 학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너의 본토로 돌아가라고 길을 내주었을 것입니다.
애굽왕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이스라엘자손에 대한 하나님의 맹세와 말씀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창15:13~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그렇습니다. 바로는 이 말씀을 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자손을 자기의 지혜와 능력으로 묶어 두려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어찌 되었습니까?
학대를 받을수록 더 번성하여 퍼져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습을 보시면서 웃으셨을 것입니다. 시2:4절입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애굽왕 바로처럼 우리 심중에 하나님 없이 우리 스스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버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이스라엘자손들도 애굽왕 바로처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심중에 두기 보다는 보이는 것으로 인하여 실망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가 실망하고 힘들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보이는 것 때문입니다.
사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심을 보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고후4:1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심중에 두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잠잠히 바라보는 일일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시편기자는 시37:7절에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라고 말합니다. 불평하지 마세요 근심하지 마세요 참고 기다리세요 하나님 앞에 잠잠하세요 지금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우리 위해 일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러므로 보이는 것들 바로의 분노와 잔악한 감독관들 무겁기만 한 짐들 힘겨운 나날들 흙판과 흙벽돌 그러나 이런 것들 배후에 누가 계십니까?
보이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 아멘?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자손들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기도하게 하셨고 그래서 준비된 모세를 보내셨고 홍해를 지나게 하셨고 결국 애굽왕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셨고 400년 전에 맹세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불신앙자는 보이는 세상의 모습에 더 좌우 됩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보이는 것이 더 악해질수록 하나님이 일하시며 그 구원의 때가 더 가까이 온 것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아멘?
그러므로 믿음으로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형편이 안 좋은 지금도 좋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좋다.” 아멘이십니까?
왜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옛 소련 공산정권이었을 때 어느 목사님이 복음을 전해 보기도 전에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감옥을 자신의 선교지로 주셨다고 믿었습니다. 그 당시 소련의 감옥은 정치범과 종교사범, 그리고 일반 죄수들까지 함께 수용하고 있었는데 목사님은 그 안에서 가장 흉악한 죄수를 찾아보았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하면서 전도 대상자로 삼은 사람은 살인자였는데 그 사람은 너무나 잔인해서 그 감옥의 간수들조차 두려워했습니다.
감옥에서는 하루 12시간씩 노동하는 것이 의무로 규정되어 있었지만 목사님은 \'금식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만이 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겠구나\' 생각하고, 계속해서 중노동을 해가면서 빈약한 교도소 음식을 거절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지쳐서 잠에 곯아 떨어졌을 때 그 목사님은 침대에서 내려와 마룻바닥에 엎드려 그 살인자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 번은 밤에 그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려가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그의 뒤에 서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가 돌아보자 그 살인자가 그의 얼굴을 주시하며, \"당신 뭐하고 있는 거야?\"하고 물었습니다. \"기도하는 중이오\"라고 그가 대답하자 \"무엇을 위해 기도하지?\"하면서 그가 퉁명스럽게 되물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소\"라고 목사님이 눈물을 닦으며 대답했습니다. 곧 그 살인자는 그의 마음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의 변화가 너무나 엄청났기에 그 소문은 교도소 전체로 퍼져 나갔습니다. 마침내 교도소 소장이 목사님을 불러서 도대체 그 살인자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목사님이 대답하십니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나는 그저 그를 위해 기도했을 뿐입니다. 그를 변화시키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이 그 목사님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지금도 일하시는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16:25-26)
어렵고 힘든 밤이 올 때 더 기도하셔서 하나님이 일하시므로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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