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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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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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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3-08 00:00    조회 5,049    댓글 0  
 
갈1:11~24절         “은혜의 복음이 참된 이유”       2008. 3. 9
갈라디아지역의 교회들에게 바울이 편지한 것이 갈라디아서입니다.
보통 편지라면 그 동안 잘 계셨느냐고 인사부터 하는 것이 상식인데 바울은 그런 형식을 뛰어넘습니다. 먼저 자신이 사도로서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당당하고도 확신 있게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고 사람들로부터 말미암은 것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한 복음의 정통성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받은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도로서 흠이 없고 복음으로서도 신뢰할만한 복음을 전했는데 너희 갈라디아지역의 교회들이 다른 복음을 속히 따라가는 것에 대하여 경악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복음은 바울이 전한 은혜의 복음하고 상이한 견해의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전한 은혜의 복음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그 계획하심을 하나님이 사람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것을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로 하여금 성령께서 그 마음을 열어 믿음으로 받게 하심으로 얻은 구원이니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래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은혜의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유대인들이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전한 다른 복음은 예수님을 믿되 유대인처럼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인간의 공로를 부각시키는 것이니 이는 바울이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비난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값싼 믿음 제일주의로 전락시켰다고 사람이 하는 일이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비난하였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해서 무엇인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어떤 유대인들이 전하는 다른 복음의 핵심교리였습니다.
아마 갈라디아지역의 교회들이 급속히 이 다른 복음에 빠져든 것처럼 우리 중에도 같은 생각을 가지는 이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 다고 하는 것이 너무나 싸구려 같아서 도저히 믿기가 어렵고 오히려 인간이 하나님을 도와서 무엇인가를 할 때 구원이 있을 것처럼 생각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시대에 이런 생각 때문에 어떤 유대인들이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예수를 믿되 율법도 지켜야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율법의 기능이 무엇입니까? 용서하기 위한 기능입니까? 아니면 너의 행위를 보아하니 이래서 죄 있다고 정죄하기 위한 기능입니까?
그렇습니다. 법의 기능은 용서의 기능이 아니라 정죄의 기능입니다. 법을 지킴으로 죄를 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법을 다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많은 법 중에 하나라도 지키지 못하면 법을 어겼으니 죄를 지은 것입니다. 율법은 구원의 기능이 없습니다.
율법의 기능은 오히려 죄를 더욱 죄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롬7:12~13절입니다.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합니다. 그리고 의롭고 선한 것입니다. 그 기능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죄가 죄로 드러나게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롬3:20절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육체가 하나도 없고 오직 율법의 기능은 죄를 깨닫는 기능이랍니다.
그런데도 어떤 유대인들이 와서는 갈라디아지역의 교회들에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유대인들처럼 율법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바울이 전한 은혜로 구원 받는다는 복음하고는 전혀 다른 복음을 전하더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의 구원, 죄에서 벗어나 의로워지는 것은 값없이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믿음으로만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롬3:25~27절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그의 피로써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기 위하여 주셨고 이로 인하여 과거에 인간의 죄를 그냥 지나가도록 간과하도록 하셨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렇게 하신 하나님이 옳다는 것을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셨고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도 의롭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이 구원을 위하여 도운 것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없습니다.
그래서 27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오직 예수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8절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아멘? 할렐루야!
“오직 믿음으로” 이것이 바울이 주 예수께 받은 계시로써의 복음입니다.
기독교 저술가이며 마케팅전문가인 조지 바나의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교회성장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주일날 개신교 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는 성인들의 절반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책에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해마다 사망하는 2백2십만 명 가운데 백만 명 이상이 지옥 갈 것이라고 추정한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복음이 주는 해악이 이처럼 참담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다니엘 웹스터라는 사람이 각 계층의 문학을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웹스터는 자신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으며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을 의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맞은편에 목사이면서 상당한 문학적 명성을 가진 목사님이 웹스터에게 물었습니다. 웹스터씨 예수님은 신도 인간도 되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니까 웹스터는 정색을 하면서 “아닙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부끄러울 것입니다. 나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초월적 예수님을 믿지 나보다 못한 인간인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참으로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다른 복음을 가진 이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하나님이 죄 없으신 인간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십자가에서 이루시므로 우리 믿는 자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을 열어 놓으신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으로서의 신성과 완전한 인간으로서의 인성을 모두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받은 계시였습니다. 그는 한 인간으로서 십자가에 죽은 예수를 이단으로 알고 있었고 그래서 죽은 그 예수를 믿는 추종자들을 찾아서 잡아가기 위해 나섰다가 하늘의 빛과 음성으로서 자신을 찾으시는 주님 예수를 경험하게 되었으니 그 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셨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주어진 이 복음에 의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의 바울이 어떠했는데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본문 13~14절입니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히 있었으나”
과거 바울은 예수님을 믿어도 율법을 지켜야 된다고 하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들보다 더 율법에 대하여 열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멸하기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22~24절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다른 사람들이 달라진 것을 말합니다. 바울에 대하여 들어서만 알고 얼굴로는 보지 못하였지만 그 바울이 그렇게 멸하려던 예수 믿는 믿음을 오히려 전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바울을 변화시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자가 오히려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은 사람의 가르침으로 되어 지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계시 된 복음이 가진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15~16절입니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율법을 지켰기 때문에 자신을 부르신 것이 아니라 어머니 태에 있을 때 이미 자신을 택정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을 때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은혜의 부르심이요 은혜의 복음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은 혈육과 의논해서 배워서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복음이 이렇듯이 주 예수께로 직접 받은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주정뱅이가 있었습니다. 노름으로 재산을 날리고 부인과 자식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저런 사람이 교회를 다녀 봤자 달라지겠나” 하고 하나같이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물었습니다. 교회에서 배운 것이 무엇인가 뭐라고 목사가 가르치던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데 잘 모르겠네.” 친구는 또 다른 여러 질문을 하였지만 그 사람은 시원스럽게 대답하는 것이 없었고 대부분 다 모른다는 대답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에 나가서 달라진 것이 없구만” 하고 친구가 말하자 예전의 술주정뱅이였던 그가 말하기를 “잘은 모르겠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네 전에는 술이 없으면 못 살았는데 요즘은 술 생각이 별로 나질 않아 그리고 전에는 퇴근만 하면 노름방으로 달려갔는데 지금은 집에 빨리 가고 싶고 전에는 아이들이 보면 슬슬 피했는데 나랑 식사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네 그리고 아내도 달라졌어 예전에는 내가 퇴근해도 쳐다보지 않았는데 지금은 퇴근 무렵이면 대문까지 나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죠지물러는 16세 때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갔던 사람이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술, 담배, 노름, 여자로 방탕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도 복음을 받고는 변화되었습니다. 세리장 삭개오도 복음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과거의 잘못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변신을 지금 시도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받은 복음이 참이라면 분명히 우리는 달라지고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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