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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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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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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2-23 00:00    조회 5,101    댓글 0  
 
갈라디아1:11~12절             “복음의 참된 근원”       2008. 2. 24
오랜 동안 마태복음을 강해하면서 이제 그 마태복음의 마지막 단원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의 마지막 단원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기 때문에 돌아오는 3월 16일 고난주일과 그 다음 주일 23일 부활주일에 강해를 하므로 모든 마태복음 강해를 마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기독교의 대헌장이라고 불리는 갈라디아서를 강해함으로써 새로운 은혜를 맛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 어렸을 때 초등학교 시절에는 집에서 치약이나 칫솔 비누 수건 등을 가지고 오면 학교에서는 이 모든 것을 잘 분리하여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만들어 보냈는데 그 때 우리들이 또 하나 하는 일이 바로 위문편지를 쓰는 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국군장병아저씨께로 시작해서 추운 겨울날 얼마나 나라를 지키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냐고 국군장병아저씨 감사하다는 내용을 쓰고 나는 어느 초등학교 몇 학년 몇 반 아무개라고 그리고 끝으로 국군장병아저씨 건강 하시고 안녕히 계시라고 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바울사도도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내었습니다.
1절입니다.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제일 첫 부분 1절 말씀이 조금 색다르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2,3절이 제일 첫 부분이 되어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과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 다음에 1절에 자기소개가 나오는 것이 좋을 듯싶은데 사도바울은 처음부터 자신의 사도직의 권위에 대한 정당성을 먼저 강하게 이야기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사도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그 정통성에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아예 편지 첫 부분에서 자신의 사도직의 권위에 대한 정당성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 함께 사역했던 사람들에게 그래서 예수님의 뒤를 이은 이들에게 사도의 자격을 두고 있기 때문에 보통 그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했던 예수님의 제자들 가룟유다를 대신한 맛디아를 포함한 12명의 제자를 사도라고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자신도 사도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바울이 사도냐 아니냐 얼마나 말이 많았겠습니까?
다른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갈라디아교회에도 바울의 사도직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는 것을 그의 편지 첫 부분에서 충분히 짐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의 근원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자신의 사도직은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것도 아니라면서 자신의 사도직의 근원을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사도직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가 자신을 사도로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이름이 사울이었었는데 그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행9:1~2절입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남녀 불문하고 모두 결박해서 예루살렘으로 잡아오기 위해서 다메섹까지 위협적이고 살기등등하여 쫓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사도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이런 사울이 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서입니다.
행9:3~6절입니다.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으리라 하시니”
사울의 경험이야기입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할 목적으로 다메섹까지 왔을 때 하늘로부터 홀연히 자신을 비추었고 그만 그 빛으로 인하여 말에서 떨어져 엎드러졌고 이어서 예수님이 사울을 부르시면서 왜 나를 박해하느냐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은 자신을 향해 말씀하시는 이가 누군지를 확인하게 되었을 때 그분이 다름 아닌 자신이 지금껏 박해하는 예수 믿는 자들의 주인인 예수님이셨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인즉 시내로 들어가면 한 사람을 만나게 될 터인데 그가 사울이 무엇을 하게 될 것인지를 알려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빛으로 인하여 눈이 멀어버린 사울은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 시내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도 못하는 가운데서 식음을 전폐하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 하면서 한 가지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와서는 자기에게 안수하게 되어지니 자신이 다시 보게 되는 것을 본 것입니다. 참으로 신비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깊이 기도하면 능히 이런 일들도 경험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지금 사울은 누굴 기다리고 있습니까? 아나니아라는 사람
이때 주님은 그 다메섹에 아나니아라는 제자에게 환상 중에 나타나셨고 그 아나니아를 불러서 하시는 말씀이 직가라는 거리에 있는 유다의 집에 가면 다소 사람 사울이라는 자가 있는데 가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아나니아는 환상 중에 말씀하시는 예수님께 “그 사람이라면 소문을 들어서 알고 있는데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가지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 아닙니까?” 라고 반문 할 때 예수님은 참으로 사울에 대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15절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그렇다면 사도바울의 주장이 맞습니다.
자신의 사도직의 근원이 어디입니까?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가 사도직을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 2절입니다.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바울이 누구와 더불어 편지를 보낸다는 것입니까? 지금 자신과 함께 하는 모든 형제
그렇다면 바울과 함께 이 편지를 보내는 형제들이 누구일까요?
2장 1절에는 그 당시 널리 알려진 예수님의 사람들인 바나바와 디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절에서는 게바 곧 베드로를 12절에서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를 언급함으로써 이런 사람들을 형제라고 부름으로써 하나님 아버지께로 받은 자신의 사도직의 권위를 좀 더 입증하려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게 무엇이 있기를 원하였습니까?
본문 3절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도직의 근원이 사람이 아닌 것처럼 갈라디아교회에 임하기를 원하는 은혜와 평강 역시 그 근원이 하나님 아버지요 그 아버지로부터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을 받은 그리스도 예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은 구원의 복음의 핵심입니다. 아멘?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그 구원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엡1:3~7절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 어디까지로 올라갑니까?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런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예수 믿게 하여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이것은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은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엡2:8절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아멘?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 누구로부터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그래서 은혜라고 부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310장입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우리 예수 믿는 믿음의 그 근원이 어디로부터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자에게 저절로 함께 하는 것이 평강입니다. 내가 평강이 넘치니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과도 평강을 누리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죄가 있으면 그래서 죄가 마음을 주장하면 마음이 평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죄가 속해지는 것이고 그 증거로 평안이 찾아오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래서 본문4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우리 죄를 대신 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죄를 대속하신 증거 은혜로 말미암은 증거 평강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강 같은 평화가 넘친다고 노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근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혜로 구원을 받게 하고 그 증거로 평강이 넘치게 되는 복음의 근원이 12절에 어디랍니까?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멘?
바울의 사도직분의 근원도 예수님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이시고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그 구원의 근거도 예수님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이시고 우리로 구원 받게 한 그 복음의 근원도 역시 예수님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시라는 것입니다. 아멘?
이렇게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구원 받은 증거로 은혜 받은 자에게 따라오는 것이 평강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인들의 보편적 진리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엡6:23절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이제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구원과 평안을 주시려고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들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롬8: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까지도 아버지는 우리에게 아들을 주심처럼 주실 것을 약속하셨으니 믿음으로 구하여 이 모든 은혜를 실제로 누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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