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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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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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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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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1-26 00:00    조회 5,170    댓글 0  
 
마태복음26:36~46절     “하나님의 소원을 위하여”    2008. 1. 27
자동차 세차하고 나면 마치 내가 목욕한 것 같아서 얼마나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더욱이 실내세차라도 하면 운전하는 내가 다 깨끗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보면 먼지 나지 말라고 물차가 물 뿌리고 간 데를 만나게 되는데 자동차 흐름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가지 못하고 일반 흐름에 맞추어서 가다보면 세차한 차가 다시 더러워집니다. 이때 운전자라면 누구나 속상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다시 세차해도 되는 자동차도 우리가 아끼고 속상해 하는데 하물며 거룩하신 전혀 한 점의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세상 수많은 인간의 죄를 모두 뒤집어 쓰셔서 마치 오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되신다면 이 얼마나 견디기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더군다나 죄 때문에 오는 고통이란 전혀 겪지 않으신 예수님이시니 그가 겪어야하실 고통을 아실 때 얼마나 견디기가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께 39절에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이와 똑같은 기도의 사건을 누가가 기록한 눅22:44절에는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십자가 사건이 얼마나 중하고 견디기 어려운 사건이었으면 기도하시기를 보통기도로 하시지 않고 얼마나 힘을 쓰셨는지 땀이 떨어지는데 피가 섞여서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지시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었으면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셨을까요?
그렇습니다. 죄인이 받을 죄의 값이 이렇게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인데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의 육체로 십자가에 죄 값을 치루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똑같은 이 기도의 사건을 히브리기자는 히5:7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예수님은 성자로 오신 하나님이시면서도 죽음에서 능히 부활케 하실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어떻게 기도하셨습니까? 심한 통곡과 눈물
그래서 드린 기도를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들으셨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지내졌을 때 사흘 만에 다시 사셨으니 이것은 누구의 믿음이었습니까?
하나님의 믿음이요 그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믿음과 예수님의 믿음대로 죽음에서 능히 구원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믿음 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믿음을 똑같이 가진 자는 죄에서 구원 받으며 마지막 심판의 때에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믿음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믿음과 그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믿음으로 가득 찬 복음을 들을 때 생겨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10:17절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아멘?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생겨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듣는다고 해서 다 믿음이 생겨지는 것은 아닙니다.
엡2:8절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아멘?
받을 만해서 주셨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과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만이 알고 있는 아주 나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실수도 많고 실패도 많고 인격도 훌륭하지 못하고 성격도 나쁜 것을 우리는 우리 스스로 잘 압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당신의 믿음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하나님의 은혜
제가 쓰임 받을 만한 재목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저를 이 아름답고 좋은 훌륭한 교회를 사역하게 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를 그냥 쓰셨습니까? 이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더럽고 추하고 악한 모든 죄를 씻어버리시되 깨끗이 씻으셔서 우리가 지금 쓰임 받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죄에서 깨끗이 씻어버리기 위해서 우리가 십자가에서 받을 고통을 대신하여 예수님은 고민하셔야 하였고 통곡하셔야 하였고 땀은 핏방울 되어 흐를 수밖에 없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랑할 것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6:14절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우리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 아멘?
왜 그렇습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 만나 구원 받은 것도 그래서 이 복음을 위하여 일군 되어 사는 것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도바울은 고전15:10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우리에게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위하여 깨어서 통곡하며 눈물로 기도하신 까닭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의 소원을 위하여 깨어 계셨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본문 40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예수님은 지금 큰 문제를 안고 고민하며 기도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고민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여야 하고 침 뱉음을 당하여야하고 옷이 벗겨져 제비 뽑아 나누어 가지는 조롱을 당하여야하고 연약한 육신을 입고 계시기 때문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겪으셔야만 했습니다.
오죽 하시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옮겨 달라고 세 번씩이나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겠노라고 기도 끝에 결정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소원을 위하여 깨어 계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깨어있지 못하고 자고 있었습니다.
아마 기억하실 것입니다. 풍랑이 일고 있는 갈릴리바다에서 예수님은 배 안에서 고물을 배게 삼아 피곤하신 까닭으로 깊이 잠이 들어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대다수가 어부 출신들이면서도 풍랑에 속수무책 당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하다하다 안 되니까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웁니다. 예수님 어찌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십니까? 하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죽게 되었을 때는 깨어 있지 않던 제자들이 자신들이 죽게 되었을 때는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고 있는 자신들을 위해서는 깨어 있는 제자들을 봅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의 일에는 깨어 있지 못하고 잠을 자다가도 우리가 죽게 되었을 때는 예수님을 깨웁니다.
우리의 문제를 위해서는 주무시는 예수님을 한 낮에도 깨우고 밤중에도 깨우고 새벽에도 깨우고 금식하면서 깨우고 철야하면서 깨웁니다.
그런데도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깨울 때마다 불평하시지 않으시고 일어나셔서 심하게 일어나 죽게 만들던 풍랑을 잔잔케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살려 주십니다. 아멘?
시121:4절입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문제가 있어요, 예수님 우리를 좀 돌아보아 주세요. 하면
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이렇게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우리가 들고 나는 발걸음까지 영원토록 지켜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만 더 하십시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소원을 위하여 깨어 있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 예수님의 소원을 위하여 깨어 있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소원을 위하여 우리가 집사로 깨어 있고 교사로 깨어 있고 봉사자로 깨어 있고 섬기는 자로 깨어 있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깨어 있고 아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깨어 있고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깨어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당신을 위하여 깨어 있으라 말씀하십니다. 마6:33절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더하실 이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살다가 죽게 된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문제가 복잡할 것 같고 이런 저런 원인이 산재해 있는 것처럼 보여도 문제의 원인은 딱 한가지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가 살 길은 무엇인가?
복잡하지 않다. 해결책 역시 오직 한 가지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나머지 모든 문제는 주의 권능으로 친히 해결해 주신다.“ -전병욱 목사의 ‘울어야 산다’ 중에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위하여 깨어 있었던 예수님처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원을 가지고 늘 깨어 있는 분들이 되셔서 이 모든 것 위에 더하시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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