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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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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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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1-11 00:00    조회 5,397    댓글 0  
 
살전1:2~8절     “새해는 이런 교회를 희망 한다”   2008. 1. 13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떤 여인이 헌옷을 파는 가게에 들러서 외투하나를 샀습니다. 집에 와서 외투를 입어보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무엇인가가 손에 잡힙니다.
그래서 손을 빼어서 보니 얼마나 진귀한 보석인지 모르겠습니다. 보석을 보는 순간 갈등이 생깁니다. “내가 산 옷이니까 그 옷에 들어 있는 것도 내 것이지 아무 문제가 없어” 그러나 곧 다른 마음이 “원래 주인이 넣어놓은 것을 모르고 헌옷가게에 팔았기 때문에 그 보석은 당연히 주인의 것이 맞아”
그래서 랍비에게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다 들은 랍비가 말합니다. “옷을 산 것이지 보석을 산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러니 보석은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보석을 돌려주려고 갈 때 네 자녀를 데리고 가라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을 가르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여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정직을 가르치는 일이며 정직보다 더 귀한 것은 정직할 수 있게 만든 신앙이라는 것을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고귀한 신앙을 자녀에게 보여주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은 사실은 보화를 얻는 것보다 귀한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올바른 교회의 모델을 닮아 갈 수 있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1955년 11월 8일 이근식집사님의 인도로 백원천씨 가정에서 이천교회를 설립하여 첫 예배를 드린 우리교회처럼 데살로니가교회도 비슷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행17:1~2절입니다.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바울사도가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삼 주에 걸쳐서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고 말씀을 전함으로 데살로니가교회가 시작이 됩니다.
4절입니다.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이렇게 시작된 데살로니가교회는 아주 훌륭한 모델을 닮아가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본문 6절입니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좋은 환경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서 바울사도와 예수님을 본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환난 중임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서 바울사도와 예수님을 본받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델이신 예수님을 닮아가고 훌륭한 사도를 닮아가는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까?
본문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그렇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모든 믿는 사람들의 닮아가고픈 교회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데살로니가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좋은 소문으로 환영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본문8절입니다.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렇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좋은 소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에서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좋은 소문은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한 소문은 어떤 좋은 소문이었을까요?
본문 3절입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아 그렇군요 성경에 소개된 것처럼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프랑스사람은 “이것이 최신형입니까?” 하고 묻는데요, 그리고 독일사람은 “이것이 튼튼합니까?” 하고 묻는데요, 중국사람은 “이것보다 더 싼 것은 없나요”라고 묻는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묻는지 아십니까? “이것이 진짜 맞습니까?”라고 묻는답니다. 우리 민족이 회복되어야 할 부분이 믿음의 부분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믿음의 부분이 회복될 수 있으려면 바로 믿는 우리들이 먼저 믿음의 세계를 만들어야만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믿음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벧전5:7절입니다. “너희의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데살로니가교회는 많은 환난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성령으로 말씀을 기쁘게 받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모든 환난으로 오는 염려를 다 주께 맡기면 하나님이 돌보아주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믿음이 있으면 이렇게 환난 가운데서도 염려하지 않을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롬1:17절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모든 삶에까지도 믿음으로 행하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히11:1절에 그 특징을 말씀하시는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아직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루어진 것처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아멘? 이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그래서 현재 때문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아멘?
이렇듯이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히11:6 상반절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 때문에 기뻐하십니다. 아멘?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그대로 믿어드리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아멘?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은 매우 만족하셔서 그 믿음대로 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4:13절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로만 믿었습니까? 아닙니다. 말씀대로 산꼭대기에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로만 믿었습니까? 아닙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믿음으로 인도하심을 바라고 정든 고향과 친척을 떠났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가 믿음으로 움직이는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고 그래서 데살로니가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지역을 뛰어넘어 각처에 좋은 소문이 날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선교사로서 선교의 아버지라는 평을 듣는 스탠리존스목사님은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존스목사님은 항상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존스목사님이 89세였을 때 뇌졸중으로 반신이 마비가 되어 말도 잘 못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자리에 누워 꼼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존스목사님은 자신이 말을 잘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병원에서 간호사들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자신을 만나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라고 말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들은 존스목사님을 보기만 하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라”하고 외쳤습니다. 그러면 존스목사님은 잘 못하는 어눌한 목소리로 ‘아멘’하고 믿음으로 응답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이 광경을 보는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웃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비웃음의 웃음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리고 존스목사님은 휴양차 인도의 히말라야 산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도 동행하는 간호사들에게 부탁하였고 아침에 일어나 만나면 어김없이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고 외쳤고 존스목사님은 어눌한 목소리로 ‘아멘’하였습니다. 이렇듯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존스 목사님은 정말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89세의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셨습니다. 고령의 노인을 하나님은 일으키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믿음의 고백이 캄캄하기만 어둠을 물리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고백이 죽은 고목 같은 몸도 다시 살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의 역사만이 아니라 사랑의 수고도 있는 교회가 바로 데살로니가교회였습니다. 복음은 믿음의 역사만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수고도 함께 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이셨습니다. 주님은 굶주린 백성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지치고 병든 이들에게 저들의 육을 해결해주시는 의원이셨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말로만 사랑하는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2008년도는 이런 교회를 희망한다는 우리의 희망대로 우리교회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함께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요 그러므로 복 받을 우리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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