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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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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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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1-05 00:00    조회 5,367    댓글 0  
 
선지자는 외롭게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절대로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아서 부득불 심판할 수밖에 없어 바벨론을 통해서 매를 들려하니 너희 백성들은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그들의 말을 들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다의 위정자들과 백성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 바벨론은 멀리 있고 애굽은 가까이 있으니 애굽을 의지하고 가까이 하여야지 바벨론을 의지하고 가까이 하라니 만약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애굽을 멀리한다면 바벨론이 떠난 다음에 또 애굽의 침략을 당할 터인데 그렇게 되느니 차라리 가까이 있는 애굽과 친선을 다져야 되지 않겠느냐 유다의 위정자들과 유다백성들은 오히려 이렇게 전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핍박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선지자의 말이 맞았습니다.
막상 바벨론이 쳐들어왔을 때 애굽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유다는 멸망하게 되었고 유다 백성들은 대다수 바벨론의 포로가 된 채로 고국 유다를 떠나 바벨론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왕은 유다의 왕족과 귀족 중에 학식이 있고 젊은 인재들을 고용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중에 한 사람이 다니엘이었습니다.
다니엘은 3년이라는 훈련과정을 통해서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게 되었는데 다니엘이 먹는 음식은 왕에게 드리는 음식과 포도주의 일부였습니다.
그런데 그 음식 가운데 문제가 된 것은 고기와 술이었습니다. 이 고기와 술은 우상숭배한 후에 사람들에게 파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니엘은 도저히 신앙양심에 거슬려서 이 고기와 술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비록 채소만 먹더라도 우상에게 드렸던 제물은 먹지 말아야지 하고 뜻을 정하여 마음을 굳게 하였습니다.
8절입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그렇습니다. 거룩한 뜻을 정하고 행하고자 할 때 하나님은 환관장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9절입니다.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하신지라.” 세상 말에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그랬는데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 되기 위해 신앙을 지키기 위해 뜻을 정하였으니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수밖에 다니엘을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실 수밖에 아멘? 할렐루야!
신년 처음 우리가 마음에 둔 소망과 이를 위해 품은 각오까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우리가 년 초에 뜻을 정하여 행하고자 하는 그 뜻이 하나님의 뜻에 맞아야 합니다.
미국의 17대 대통령 존슨대통령이 시카고의 힐튼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호텔측에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힐튼호텔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먹을 아침 식사를 위해서 모든 인원을 동원하여 훌륭한 아침식사를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난 주방장은 최고급 신선한 재료를 구해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대통령은 간단한 아침체조를 한 후에 아침식사를 주문하였는데 주문한 음식은 한 조각의 샌드위치와 블랙커피 한 잔이 전부였습니다.
얼마나 허탈한 일입니까?
아무리 많은 수고와 노력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교훈입니다.
자 그렇다면 성경에서 올바른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마18:14절입니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한 사람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벧전3:17절입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선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요6:40절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4:3절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살전5:18절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 우리가 연초에 정한 뜻과 무엇이 다릅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곧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살이에만 뜻을 정하셨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바꾸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육에 속한 뜻만 구하셨습니까? 이제 영에 속한 뜻으로 바꾸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알았으니 우리로 인하여 한 사람이 실족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굳게 서도록 행하며 고난 받더라도 이웃을 위해 선을 행하며 모든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 받도록 힘써 전도하며 말과 행동이 거룩하며 범사에 감사하시는 생활로 인하여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은 뜻을 정하기를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롬8:28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듯이 좋은 뜻을 가지고도 지켜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다니엘은 이렇듯 좋은 뜻을 지켜내기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창문을 열어놓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았습니다. 사자 굴에 쳐 넣을 것이라는 위협 앞에서도 정한 뜻을 지켜내었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참고 견디며 정하신 뜻을 십자가에서 이루어내셨습니다.
히12:2절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도 새해에 결심한 정한 뜻을 잘 지켜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롬12: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처럼 하나님이 소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세워 반석이신 흔들리지 않는 터 위에 굳게 세우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밀어닥치는 파도도 반석에서는 흩어지는 물방울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 이제 하나님의 뜻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는 행함으로 인하여 올 2008년은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세기의 탁월한 신학자 칼 바르트가 하늘나라에서 유며안 음악가인 모차르트를 신학적으로 평가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로 모차르트의 음악 중 예배와 관련된 부분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차르트는 아무 응답도 하지 않고 침묵만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꿈을 꾼 칼 바르트는 도무지 자기가 왜 이런 꿈을 꾸었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칼 바르트의 이 꿈을 들은 토마스 머튼은 이렇게 해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머리로 하는 많은 이론보다는 단순히 믿고 온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영적인 것이라는 해석을 내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머리로만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려고 애를 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온 몸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아멘?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내 뜻대로 살라고 예수님도 그러셨습니다. 내 뜻대로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시라고 아멘?
우리 때문에 한 사람도 실족하지 않도록
고난 받더라도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하며
모든 사람에게 구원이 임하기 위해 힘쓰며
거룩하게 살기를 위해 힘쓰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서 올 한해는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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