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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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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4:7~11절 “성도의 영적인 무장”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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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4-04-10 09:50    조회 29    댓글 0  
 
벧전4:7~11절  “성도의 영적인 무장”② 2024. 4.10
인간의 행복 3요소가 있답니다. 그 첫째가 사랑할 것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소망할 것이 있어야 하고 셋째는 일할 것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에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주의 일을 내일처럼 감당하잖아요. 우린 그래서 예수 안에서 행복합니다.
7절을 보시지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사도베드로는 만물을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고 말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가 말하는 <마지막> 헬라어 <텔로스> 앞에 정관사 <토>가 있어서 <그 마지막>이란 의미거든요 그렇다면 성경이 말씀하는 그 마지막은 뭘 말하는 겁니까? 인류의 종말과 심판을 뜻하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에서 기약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임박한 일이고 확실하게 도래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거지요
지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므로 로마정권의 공권력으로 황제숭배를 강요받는 심각한 고난의 현실과 복음 전도를 위해 가는 지역마다 토착화된 신앙에 의해 오래도록 젖어 있는 우상숭배로 인한 핍박으로 인한 고난과 곳곳에 흩어져 사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유대전통과 율법으로 예수복음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핍박하며 난폭하게 공격하는 등의 삼중 고난으로부터 이제 조금만 참으라는 거지요 그러면서
고난받는 성도들을 향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낭비할 시간이 없는 행동할 때인데 어떤 행동입니까? 근신하여 기도할 때라는 거지요
여기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헬라어 <소프로네사테>는 <소조, 보존하다 또는 지키다>와 <프렌, 지혜 또는 생각>이란 두 단어가 합하여 정신을 차리라고 번역하였는데 분별력을 가지라 또는 마음을 붙잡으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리고 또 하나가 뭡니까? <기도하라> 어떻게 기도하랍니까? <근신하여> <넵사테>는 <술취하지 않다 또는 정신을 맑게하여>기도하라는 거지요 삼중으로 겪는 심한 고난속에서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시대적 분분별력을 가지고 정신을 온전하게 그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겁니다. 한국교회가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육이오라는 큰 아픔과 상처 그리고 폐허를 딛고 일어서는 민족 앞에 서 있던 한국교회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영적으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모습이었다는 거 아닙니까? 무엇을 배웁니까? 고난의 때 힘들수록 더 기도하고 간절하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도 힘들수록 어려울수록 아플수록 고통이 따를수록 더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8절을 볼까요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고난의 현실 앞에서 개인적으로 성도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함을 7절에서 말씀했다면 8절에서는 어떻습니까? 성도와 성도 서로 상호 간에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되 어떻게요? <뜨겁게> 헬라어 <엑테네>는 <열렬하게>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 우리 믿는 자들은 그 어떤 것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가장 위에 두어야 한다는 거잖아요. 예수님이 종말의 때 뭘 말씀하셨습니까? 마24:12절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느끼게 하잖습니까?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늘 황제숭배나 우상숭배 유대인들의 박해에서 늘 승리하는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잖아요. 신앙이 아직 연약해서 쓰러지고 넘어지는 이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손가락질과 책망과 따돌림이 아닌 이해하고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이 필요했는데 서로 뜨겁게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로 허다한 죄를 덮을 수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약5:20절에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여기 허다한 죄를 덮는 것은 곧 뜨겁게 서로 사랑할 때 가능하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 뜨겁게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엡3:18~19절에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크고 풍성한 사랑을 알게 된 자는 그 사랑을 이웃과 형제와 기꺼이 나눌 수가 있는 거지요. 막달라마리아가 향유를 부은 사건을 두고 눅7:47절에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누굽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마음으로 와 닿는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날 사랑하심을 믿습니까?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심은 엡2:4절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함>인 것을 믿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그릇입니다. 이 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 그릇에 제대로 받은 자는 서로 뜨겁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9~10절에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여기 <대접> 헬라어 <필로스, 사랑>과 <크세노스, 나그네>의 합성어로 대접이란 나그네를 사랑하다란 거지요 그 당시 숙박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던 시절에 고난과 박해를 피해 찾아오는 그리스도인들을 재워주고 먹여주는 하루하루가 길어지게 되고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 누구라도 원망이 생기게 마련인데 이럴 때 원망 없이 할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겁니다. 갈6:9절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렇습니다. 원망 없이 서로 대접할 때 남는 것이 있으니 그리스도의 향기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1절을 보자구요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그 당시 고난의 삼 중고에 시달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은사를 받은 이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은혜, 카리스로 은사, 카리스마를 받은 이들이 가져야할 자세가 뭐랍니까? 말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일할 때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처럼이라는 거지요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이 남는다는 거잖아요. 내 말이 아니고 내 힘이 아닌 주의 말씀과 주의 힘이 우리 삶의 기본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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