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1:22~25절          “진실한 형제 사랑”          2023.12.13.
22절을 볼까요.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겁니다. 뭡니까? 우리 믿는 성도들은 형제랍니다. <형제> 헬라어<아델포스>는 <같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온 자들>이란 의미로 형제로 불리는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은 요1:13절에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우리가 누구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요3:5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물과 성령으로 났다는 거지요 물은 요4:14절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 생명의 물이신 예수를 믿는 자가 됨은 성령이 아니면 절대로 믿을 수 없기에 예수와 성령으로 우리가 믿는 자로 거듭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요3: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 없이 하나님 나라 볼 수도 갈 수도 없습니다. 고전12:3절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이 아니면 누구도 주라고 할 수 없음을 믿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인류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원계획을 성취하시고 성령님이 오셔서 전적 타락한 인간에게 예수를 믿게 하심으로 인류의 구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튀르키에 북쪽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예수 믿는 디아스포라들이 진리를 믿어 영혼이 깨끗게 되어 거짓 없이 진실하게 서로 형제 사랑을 하게 되었다고 베드로사도가 말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그런데 베드로사도가 뭘 주문하고 있습니까? 형제를 사랑하는 이들로서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최고의 힘으로 사랑하라는 거지요 그 단어가 <뜨겁게> 헬라어 <엑테네> <열렬하게>니까 말로만 하는 형식적인 사랑하고는 거리가 먼 겁니다. 이 엑테네의 사랑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사랑하신 사랑이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엡2:3~5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그렇다면 우리의 <형제 사랑> 헬라어 <필라델피아>는 <필로스> 형제 사랑을 뜻하는 사랑과 <아델포스> <형제>가 합해서 된 합성어잖아요.

23절을 볼까요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뭡니까? 너희가 하나님께로 났고 물과 성령으로 났고 이렇게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이 무엇 때문이었느냐는 거지요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거야 이 말은 18절에 없어질 은이나 금으로 된 것이 아니야 19절에 오직 흠없고 점없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야 뭘 부각시키는 말씀입니까? 보배로운 피와 썩지 않을 씨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썩지 않을 씨가 뭐랍니까?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랍니다. 여기 <살아있고> 헬라어 <존토스>는 <생명력과 운동력>을 의미하거든요. 그러므로 엡2:1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허물과 죄로 죽은 것을 살린 것이 뭡니까?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아났다는 증거를 주시려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4절을 보시지요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여기 <육체> 헬라어 <사륵스> 는 <죄성을 가진 육체>를 뜻하고 <소마>는 <살아있고 스스로를 느끼며 내면에 대하여 인식하는 몸>을 의미한다는 거지요 롬8: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여기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여기 육신이 <사륵스>라는 거지요 죄성을 가진 육체 그리고 <영으로써> 헬라어 <프뉴마티> 제어되는 <몸>, 헬라어 <소마>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죄성을 가진 육체로 살면 <멜레테, 반드시 ~이로되/ 아포드네스케인, 죽을> <멜레테 네스케인>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어떤 죽음입니까? 하나님과의 단절인 영적인 죽음이요 이 땅 위에 생명이 끝나는 날에는 영원한 죽음을 당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프뉴마 티, 성령으로 행실을 죽이는 몸, 소마를 이루면 산다 이는 예수 믿음으로 오는 성령이 주장하는 사람이고 이에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살고 영원히 사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산다> 헬라어 <제세스데>는 <살아있다> 또는 <생명이 있다>는 거지요
죄성을 가진 모든 육체는 풀과 같아서 마르고 죄성을 가진 육체가 얻은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모두 다 떨어지고 만다는 거지요
25절을 보자구요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주의 말씀은 영원하답니다. 이 말씀이 곧 복음이랍니다.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이요 예수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 자만이 영원함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