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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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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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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5:7~12절 “믿음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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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3-09-27 17:44    조회 209    댓글 0  
 
약5:7~12절          “믿음의 인내”    2023.9.27.
7~8절을 보시지요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사도는 3장에서 5장 초반부분에 걸쳐서 세상의 지혜와 세속적이고 정욕대로 사는 삶 그리고 불의한 부자와 같이 세상에 쌓아두는 삶에 대해 경계할 것을 말씀하셨거든요 그리고 오늘 본문부터 시작하는 말씀에서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들도 고난당한다는 거 주님의 재림인 심판의 날까지 신앙을 지키며 주의 재림을 고대하며 인내하는 삶을 살라는 거지요
<길이 참으라> 헬라어 <마크로뒤메사테>는 <오래 참다> 또는 <인내하다>로 현재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핍박 가운데 용기와 인내로 기다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언제까지 예수님 강림하시기까지라는 거지요 절대로 무한히 기다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견딜 수 있는 근거가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농부를 비유로 하고 있잖아요. 씨를 뿌린 후에 그가 뿌린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린다는 거지요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반드시 오는 비듯이 이를 기다림은 신앙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가을에 팔레스틴에서는 씨를 뿌리거든요 씨가 싹트기를 시작하는 10월말과 11월초가 되면 어김없이 이른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가을비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내리는 비를 농부는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싹이 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듬 해 봄이 되면 추수를 앞두고 봄 비 늦은 비가 오면서 열매를 더욱 실하게 맺게하는 역할을 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농부들은 씨를 뿌려놓고 자라기를 위해 가을비인 이른 비를 기다리고 봄에는 추수하기 전 열매를 여물게 하는 봄 비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성도들은 신앙을 시작하면서 그리고 오랜 시간 성숙한 신앙인으로 인내하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농부가 가을비와 봄비를 마음대로 앞당길 수 없듯이 성도들도 주의 재림을 맘대로 앞당길 수가 없습니다. 때가 되면 비는 어김없이 오듯이 예수님도 반드시 때가 되면 옵니다. 그래서 악인을 심판하실 거고 의인을 구원하실 겁니다. 그러므로 더디 온다고 해서 안 올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오실 주님의 재림이시기에 사모함으로 어려운 핍박을 인내하면서 기다려야 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9절을 보시지요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여기 <형제들아> 헬라어 <아델포이>라고 믿음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을 친근감 넘치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원망하지 말랍니다. <원망하다> 헬라어 <스테나조>는 <한숨짓다> 또는 <신음하다>란 의미거든요 그러나 원망하다의 원래 헬라어 <공귀조>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 그 당시 겪어야만 했던 수많은 불이익과 불공평 그리고 가족과 사회에서 받는 핍박에서 충분히 한숨 짓거나 탄식하거나 신음할 수 있지만 그러나 성도는 그래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만약 우리가 겪는 고통 때문에 누굴 원망하고 탄식하는 것은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야고보사도는 1:2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왜냐하면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는 거지요 8절과 마찬가지로 임박한 재림을 말합니다.
10절을 볼까요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이제 7절의 농부의 예에서 또 다른 예지요 선지자를 들고 있습니다. 선지자들이 겪은 것은 무엇이랍니까? 고난과 오래 참음이라는 거지요 선지자들을 수식하는 단어가 무엇입니까? 주의 이름 말한입니다. 선지자들은 주의 이름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는 거지요 대언자로 살면서 겪어낸 것이 인내와 고통이었습니다. 그 수없는 고통 속에서도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는 일들에 대하 조금도 굽히지 않았고 인내하였습니다. 마5:10~12절에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의를 위하여 또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핍박을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거지요 하늘에 상이 큰 복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는 본은 농부의 비를 기다림과 선지자들의 주의 이름을 대언하는 일에 대해 고통을 참고 기다림을 배우게 됨을 야고보사도는 초대교회 형제들이라고 부르는 예수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거거든요

11절을 보시지요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여기 <인내하다> 헬라어 <휘포모넨>은 휘포 ~아래에, 모넨 머물다라는 두 단어가 합성되어진 단어인데 피하지 않고 지금의 무겁고 어려운 상황 아래에 머물러 있으면서 견디고 있는 것을 인내라고 하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인내하는 자는 시련 가운데서 흔들림이 없이 자신의 믿음을 고수하는 자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 신앙인들은 <복되다 하나니> 헬라어 <마카리조멘> 예수님도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되다고 하셨잖아요 마10:22절에서는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 고통가운데서 신앙을 지키며 온전히 인내하는 자는 주님의 복이 따라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욥이 누굽니까? 극한 고난 중에 인내한 모범적인 인물입니다. 그가 어떤 결말을 보았습니까?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욥42:5절에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주를 눈으로 보는 신앙의 복을 받았습니다.
돌로 박해를 받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스데반집사는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주님 예수가 팔을 벌리고 자신을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2절을 보시지요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어려울수록 우리의 입을 잘 지키라는 거거든요 허튼 말 믿음이 없는 말 불신앙적인 말 원망하는 말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말 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입술을 지켜 죄 짓지 말라는 말씀인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어렵고 무겁고 힘든 과정을 겪을 때 참고 인내하며 농부처럼 선지자들처럼 그리고 욥처럼 좋은 열매 주의 이름으로 복을 거두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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