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롬11:11~16절 “이스라엘의 실족”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김진수   작성일 22-10-05 12:46    조회 548    댓글 0  
 
롬11:11~16절 “이스라엘의 실족”  2022.10.5.
유대인들이 원래 돌처럼 굳어 있는 상태였기에 그러므로 복음을 받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들의 돌처럼 굳어 있는 상태는 ‘혼미한 심령’ 헬라어 ‘프뉴마 카타닉쉐오스’랍니다 그 의미는 ‘심령이 마취주사를 맞은 것처럼 몽롱하고 감각이 없는’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니 이스라엘백성들이 어느 정도로 복음에 완악했는지를 알게 합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의 상태에 대해 마11:17절에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무감각 무관심 무감동하였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리스도, 메시아가 오셨고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들을 수도 없이 보여주셨지만 깨닫지를 못했다는 거지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 율법을 지키는 사람의 행위로 의의를 이루겠다는 이것이 올무가 되고 덫이 되고 거치는 것이 되고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오늘 이스라엘의 실족에 대해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11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시고 성령이 오셨을 때 유대인들 중에 적은 수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순교적 신앙으로  신앙생활 했었다는 것은 사도행전에 기록이 되었습니다만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예수님을 거절하였고 멸망을 자초하였다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 ‘넘어지기까지’ 헬라어 ‘히나 페소신’은 ‘엎어져 일어설 수 없을만큼’ 멸망한 상태로 이 지경까지 실족하였느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실족하다’ 헬라어 ‘엡타이산’은 ‘미끄러지다’는 의미로 발이 돌부리에 걸려심하게 부딪히다는 겁니다. 상태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멸망시키시기 보다는 뭡니까? 그런 중에서 다시 회복시키시겠다는 거지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자비라는 거지요
이스라엘백성이 예수라는 걸림돌에 부딪혀 넘어짐으로 하나님께서 열어놓으신 구원의 역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셨다는 거거든요 이로 인해 이스라엘백성들의 민족적 자긍심과 우월감에 큰 상처가 생긴거지요. 자기 땅에 오신 예수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로 이방인들이 믿어 구원을 받고 감격하고 기뻐하고 복음이 능력있게 선포되고 큰 구원의 역사들이 일어나고 성령이 하시는 충만한 역사가 이방인들 가운데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여기 시기나게 되었다는 겁니다. ‘시기나게’ 헬라어 ‘파라젤로오’는 이방인의 구원을 보면서 질투를 느끼고 은혜의 복음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12절을 보자구요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이스라엘백성들이 예수그리스도라는 반석에 걸려서 넘어짐으로 인해서 오히려 세상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적으로 풍성함을 이루게 되었고 저들의 복음에 대한 실패가 이방인들에게는 예수 믿고 영적 풍성함을 이루게 되었다고 이방인들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두 번에 걸쳐 강조하고 있는 겁니다.
넘어짐과 실패도 세상에 풍성함과 이방인들에게 풍성함을 주었다면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풍성함은 어떻겠느냐 세상에 얼마나 더 큰 풍성함과 부요를 주겠느냐는 거지요 여기 ‘풍성함’ 헬라어 ‘플레로마’는 ‘가득채워진 상태’ 또는 ‘완성된 상태’라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넘어짐과 실패 때에도 그리고 저들 이스라엘백성들의 구원의 풍성함에는 말할 것도 없이 어떤 상황이든지 모두 이방인들의 구원의 혜택을 보게 하실 거라는 겁니다. 여기서 깨닫게 함은 본 백성인 이스라엘이 실족했으나 결코 버리지 않으시겠고 풍성하게 하실 때가 온다는 것을 말씀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3~14절을 볼까요.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이스라엘의 실족으로 인해 구원의 복음이 이방인에게로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처럼 저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저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신바 된 이방인들에게 바울이 말합니다. 내가 바로 이방인의 사도이고 이 직분을 나는 영광스럽게 여긴다는 거지요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자신이 이방인을 위해 사도의 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의 직분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이유를 말하지요 이방인들이 돌아오게 되는 것은 결국은 자기백성 유대인들이 돌아오는 결과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는 거잖아요
여기 ‘직분’ 헬라어 ‘디아코니안’은 ‘직무’ 또는 ‘섬기는 일’이란 의미로 사도바울에게 이 직분을 주신 분이 누구시며 그 직분은 무엇입니까? 행20:24절에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러므로 바울은 이 직분을 어떻게 여긴답니까?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헬라어 ‘독사조’는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다’ 또는 ‘경의를 표하며 소중히 여기다’는 의미거든요 이 직분을 감당함으로 이방인들이 돌아오고 이스라엘백성들 중에 얼마도 구원 받는 일이 이루어짐에 대하여 기쁘게 여겼다는 겁니다.
또 ‘파라젤로오’ ‘시기나게하다’가 나오지요 시기심을 자극하여 동족 이스라엘백성들이 돌아오는 거 그래서 구원에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충격요법이 유대인들에게 필요했습니다. 왜 저들은 돌처럼 굳어 있는 상태요 ‘혼미한 심령’ 헬라어 ‘프뉴마 카타닉쉐오스’라니까 그 의미는 ‘심령이 마취주사를 맞은 것처럼 몽롱하고 감각이 없는’이란 의미거든요 무감각하고 무관심하고 무감동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5절을 보자구요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하나님이 저희를 버림은 순전히 저들이 거절하고 있었고 아예 오신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에 놀라면서도 그 능력에 놀라면서도 눈먼자 나병환자 각색 병든자가 고침을 받는 현장에서 메시아가 오시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예언의 말씀도 있건만 무감각, 무관심, 무감동의 영적 혼미의 상태에 돌같이 굳은 모습은 하나님의 버리심이 마땅하지요 그러나 대신 세상에 이방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주님의 중보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역사가 일어났다면 유대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임은 저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산 것과 같다는 겁니다. 이 일이 언제 이루어진다고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 때 성도들의 부활이 이루어지면서 자신들이 이천년 전에 못 박은 예수가 우리가 고대하던 메시아요 그리스도였구나 그제서야 돌아옵니다. 저들은 불가운데서 구원을 받을 겁니다 이제 16절을 보실까요?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첫 열매를 거두고 소제를 드립니다. 고운가루로 하나님께 드려졌기에 거룩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뿌리로서 거룩하고 거기서 나온 이스라엘백성인 줄기도 거룩하답니다. 우리 이방인들은 잘려진 원가지 그 자리에 접붙임을 받은 것을 기억하고 늘 겸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되시며 유대인이나 이방인 그래서 결국은 어떻다 하나님의 거룩에 동참하게 될 거라는 예언의 말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