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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1~10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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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2-09-27 21:43    조회 646    댓글 0  
 
롬11:1~10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 구원”  2022.9.21.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 백성이었는데 찾지도 묻지도 않은 백성에게 하나님이 나타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거슬러 말하더라는 거지요 그런 이스라엘백성들을 향해 돌아오기를 하나님이 손을 벌리고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기다리신다는 겁니다. 참으로 이스라엘백성에 대한 큰 자비를 보이심이지요. 이 큰 자비가 언제 나타날까요? 롬11:25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이스라엘백성들의 남은 자가 언제 돌아와요 우리 이방인들이 구원 받고 의롭게 되는 하나님이 원하는 수가 찰 때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구원을 받는다 해서 남은 자 구원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1절을 볼까요.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이스라엘백성들이 예수그리스도가 오셨지만 복음에 순종하지 않았고 오히려 거슬러 신성모독이라고 하면서 십자가에 못을 박아버림으로 멸망을 자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자신을 보면 알 거라는 거잖아요 먼저 자신이 이스라엘백성임을 밝히고 이스라엘백성들이 그렇게도 자랑하는 아브라함의 자손임도 밝히고 12지파 가운데 베냐민지파 사람인 것도 밝히고 있는 거지요 뭡니까? 바울 자신이 이스라엘토종 중에 토종인데 예수그리스도를 핍박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가두고 핍박하던 자였는데 하나님께서 날 버리지 않으시고 지금 이렇게 돌아와 복음을 위해 그리스도예수의 종으로 충성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2~4절에서 엘리야 선지자 때 일을 통해서 남은 자 구원에 대해 또 설명하고 있음을 본다는 거지요 사실상 엘리야선지자가 활동할 때도 이스라엘백성들이 모두 배도한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은 헌신된 칠천의 사람을 남겨두셨던 남은 자들이 실제로 역사적으로 있었다는 걸 바울이 말하고 있다는 거지요 지금도 그렇다는 거거든요 이스라엘백성들이 복음에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거슬러 대적하고 있지만 반드시 신실한 사람들을 남겨두어서 돌아오는 일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5절에 뭐랍니까?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이 남은 자의 구원은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신 자들로 인해 남은 자들이 있을 거라는 걸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하시는 신비라는 건데 33절을 보세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남은 자의 구원은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 도무지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가 뛰어남으로 인해 이렇게 남은 자를 구원할 거라는 거지요

6절을 보시지요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뭡니까? 남은 자의 구원은 사람의 공로에 기인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서라는 겁니다. 남은 자 구원이 사람의 행위로 라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우리를 만에 하나 선택해 주신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듯이 남은 자의 구원 역시 하나님의 선택인 은혜로 주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여기 ‘행위’ 헬라어 ‘에르곤’은 ‘업적’이라는 의미거든요 유대인들은 율법을 바로 인간의 업적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려는 견해가 강한 성벽처럼이나 두터웠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인간의 업적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니요 순전히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이 이루어놓으신 구원역사를 오직 믿음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는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것이 아니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는 거지요 ‘에르곤’ 행위, 업적으로 하나님의 의에 이르겠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죄를 짓게 된다는 겁니다.

7절을 볼까요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여기 그런즉 어떠하냐 뭡니까? 그래서 어떻게 되었느냐는 거지요 이스라엘이 행위로 의를 이루겠다는 것은 그 의를 얻지 못하고 도리어 이스라엘 중에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고 하나님과 형통하고 화목의 관계를 갖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중에 택함을 받지 못한 남은 자들은 우둔하게 되었다는 거지요 여기 ‘우둔하게 되어’ 헬라어 ‘에포로데산’은 ‘돌같이 굳게 되다’ 또는 ‘어둡게 되다’라는 의미거든요 요3:19~20절에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막았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심령이 돌처럼 굳어있어서 그랬습니다.

8절을 보자구요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께서 일부러 저들 유대인들의 어제와 오늘을 혼미한 심령으로 보지 못하는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신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저들이 원래 돌처럼 굳어 있는 상태로 내버려두심이라는 거거든요 롬1:28절에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 인간에게 그 책임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혼미한 심령’ 헬라어 ‘프뉴마 카타닉쉐오스’는 ‘심영이 마취주사를 맞은 것처럼 몽롱하고 감각이 없는’이란 의미거든요 그러니 이스라엘백성들이 어느 정도로 복음에 완악했는지를 알게합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의 상태에 대해 마11:17절에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무감각 무관심 무감동하였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리스도, 메시아가 오셨고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들을 수도 없이 보여주셨지만 깨닫지를 못했다는 거지요

9~10절을 보시지요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여기 ‘밥상’ 헬라어 ‘트라페자’는 ‘진수성찬’이란 의미거든요 밥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식탁교제잖아요 여기 본문은 가족끼리 식탁교제가 아닌 악을 도모하는 이들의 교제를 의미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올무가 되고 덫이되고 거치는 것이 되고 보응이 되는 함정에 빠지게 해달라는 거지요 이것은 다윗의 때지만 때와 상관없이 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저들의 도모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거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선택받지 못한 대다수의 이스라엘백성들은 보지 못하고 굳게 되는 슬픈 결과를 다윗의 때처럼 되고 말거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 중에 남은 자의 구원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찰 때 이루어질 것임을 약속하고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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