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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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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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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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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8-06-04 00:00    조회 1,614    댓글 0  
 
창세기14:1~16절      “롯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2008. 6. 4
그 당시 아브람이 살고 있던 가나안 부근에 막강한 그돌라오멜이라는 왕에게 예속된 다섯 왕이 어느 날 12년 동안 섬기던 그돌라오멜을 배반하게 됩니다.
1년 동안 지켜보던 분노한 그돌라오멜은 군대를 동원하여 이 다섯 왕을 징벌하게 되는데 이 다섯 왕 가운데 하나가 소돔왕입니다.
소돔이 어떤 곳입니까?
소돔은 비록 죄악은 깊었지만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사는 곳입니다.
이 전쟁에서 롯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큰 고초를 당합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어떻습니까?
아브람의 장막도 그가 하나님 앞에 쌓는 제단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인근에 있지만 그 전쟁으로 인하여 아무런 동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롯은 어떻습니까? 자신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속한 가족과 재물까지 이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롯은 아브람과 같이 신앙을 함께 했던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소돔에 있었던 롯은 그 소돔에 큰 영향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영혼에 큰 손실을 가져왔으며 이 땅의 흥망성쇠에 말려들게 되었습니다. 그런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 살면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제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약성경 벧후2:8절에서 롯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하나님이 롯을 가리켜 의인이라고 인정해 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곧 우리에게도 적용이 되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뿐인데 하나님은 우리의 이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행위로서 의를 부여하신다면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소돔에 살고 있는 롯은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불러주시고 그가 가진 심령을 의로운 심령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롯은 이 의로운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마땅히 이루어져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소돔의 악함을 막으려고 하였지만 실제적으로는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롯이 세상에서 가족을 위해 물질을 위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소돔에 정착하였습니다. 소돔에 정착한 롯은 의인이었고 죄악을 보면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들에게 증거하는 힘은 없었습니다. 단지 명색만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롯을 통해 세상적인 관심과 그리스도의 복음 이 두 가지를 모두 좇을 수는 없다는 것을 배웁니다.
아브라함과 롯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곳에 삽니까?
분명히 아브라함 보다는 롯입니다. 그러나 롯은 선한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곳에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서 또 한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무엇입니까?
가장 효과적으로 세상을 섬기는 방법이란 오히려 세상에서 분리하여 세상에 대항해서 싸움으로 세상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과 분리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충실한 교제만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과 충실한 교제를 이루는 삶을 사는 아브라함은 가장 세상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절대로 수도승처럼 격리된 삶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가나안족속들 중에 거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아브라함은 장막을 치고 하나님께 단을 쌓으면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과 하나님 영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에서 살지만 분명히 세상과 격리가 아닌 분리된 삶을 사는 사람 아브라함은 형제의 아픔에 대하여 가만히 있지를 아니하고 오히려 섬기는 삶을 살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과 분리됨이 오히려 세상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을 효과적인 봉사를 하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14~16절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형제가 고난 중에 있다고 할 때 우리 마음은 측은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이 소식을 듣기를 조카 롯이 사로잡혔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형제의 사로잡힌 큰 문제가 역시 한 형제의 사랑으로 해결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참으로 거룩한 일입니다. 순수한 믿음은 세상과의 분리에서 오지만 이 순수한 믿음은 세상의 어려움에 절대로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순수한 믿음은 추위에 떨고 있는 형제를 보며 털외투에 묻혀 있는 것을 거절합니다.
믿음이 행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믿음은 마음을 정결케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믿음은 사랑에 의해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 믿음은 세상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겉이 아무리 아름다운 소돔이라도 그 소돔이 부패함을 보고 그 부패로부터 떠나 정결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무리 적의 세력이 강하고 많다하더라도 형제의 아픔을 절대로 그냥 두고 보지 않았고 순수한 사랑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여러 왕들을 정복해서 이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산다면 세상에 물들지 않고 정결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역사할 것입니다. 결국 세상을 이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하나님은 롯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려움에 빠지게 될 때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셔서 구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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