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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21과 150강 “직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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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1-08-11 12:19    조회 1,024    댓글 0  
 
기독교이론 21과 150강 “직업(3)” 2021.8.11.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왜 일을 주셨습니까?
1)창조적 인생을 설계하고 스스로 살아가도록 하시려고 일을 주셨습니다.
창2:19~20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기 ‘흙으로’ 히브리어 ‘민’ ‘으로’ ‘하아다마’ ‘그 흙’ 그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각종 새를 지으시고는 아담에게 이름을 짓도록 하셨다는 거지요 여기서 뭘 발견합니까?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하나님이 이름을 지어서 마무리하시지 않으시고 이름 짓는 부분을 아담에게 맡기셨다는 거거든요 뭡니까? 아담이 그것들의 이름을 어떻게 짓는 지를 보셨다는 겁니다. 보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이름을 지어 부르는 주체는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셨고 그 창조된 인간을 내버려두지 않으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인간이 하는 일을 살피셨다는 겁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무슨 일을 하는지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경건한자들은 함부로 살지 않고 매사에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는 거지요
이름을 짓도록 귀한 일을 맡은 아담이 각 생물의 이름을 불렀고 그것이 그 생물들의 이름이 되었다는 거거든요 여기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이름엔 뭐가 담겨 있습니까? 사물의 특징이지요. 그렇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통찰력으로 아주 적적한 특징을 살린 이름들을 준 겁니다. 그리고 이름을 짓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뭔가요? 너의 소유로 삼으라는 거지요 아버지가 아들의 이름을 짓는 것은 자신의 소유이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므로 아담이 이름을 각종 생물에 지어주므로 그들을 잘 다스리고 그것들은 아담에게 순종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2)자녀를 낳는 일을 통해 삶의 기쁨을 얻고 번성하는 일을 주셨습니다.
창2:24절에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부모를 그 자식이 떠남으로 아내와 연합을 가져오고 있음을 봅니다.
그런데 여기 ‘합하다’ 히브리어 ‘따바크’는 마치 룻이 그 시어머니 나오미를 붙좇다는 말과 같다는 겁니다. 완전 밀접한 하나가 된 모습을 나타내는 거지요 하나의 가족으로부터 완전한 단절이 아닌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 결혼이지요 그래서 합해진 관계는 붙좇다 뭡니까? 결코 형식적이지 않은 육체적 연합만이 아니라 전인적인 연합이라는 거지요 예수의 피로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된 성도들은 신랑이신 예수그리스도와 전인적인 연합이 된 것과 같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보람된 일입니다. 창1: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일은 자녀를 생산하는 일을 통해서 삶의 기쁨을 갖게 하고 자녀를 분가시키는 일을 통해 삶의 보람을 갖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성취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려고 땅을 가꾸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창3:23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죄의 굴레를 쓰고 불행한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을 막기 위해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에서 내 보내셨다는 겁니다. 여기서 뭘 깨닫습니까? 죄를 미워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한편으로는 죄 가운데 있으면서 영원히 사는 것에 대해 막으시는 하나님의 큰 자비를 깨닫게 된다는 겁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온 아담은 그의 근원이 되는 땅을 갈게 됩니다. 땅이 아담의 육체가 생겨진 근원인거지요 여기서 또 뭘 깨닫습니까?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정말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겁니다. 인간이 가장 존귀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인데 죄로 인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고후4:4절에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러니 아담의 죄를 유전 받은 모든 인간이 존귀한 자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벗어나는 한 길밖에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갈게 하시니라’ 히브리어 ‘아보드’의 원형이 ‘아바드’인데 ‘일하다’라는 의미거든요 땅을 가는 것도 일의 하나라는 거지요 일은 범죄하기 전에도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범죄 후에도 일을 하게 하셨던 겁니다. 인간의 죄로 땅이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ᅟᅥᆫ히 땅을 경작하는 권리를 부여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면서 감사한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일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소중한 의무요 축복임을 기억하고 부지런히 일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3:19절에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흙으로 만들어진 육체이기 때문에 흙에서 나오는 것을 먹어야 살게 되어있는 거고 살기 위해선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살후3:10~11절에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지혜자는 잠6:6절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일을 하게 되면 건강해지고 성취의 기쁨을 얻게 되니 일석이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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