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8과 129강 “이단, 사이비(5)” 2021.3.3.
이단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교회를 무너뜨리고 파괴한다는 겁니다.
마16:18절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진리를 너에게 계시하셨듯이 나 또한 너에게 새로운 진리를 너에게 계시하겠다는 의미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너는 베드로라’ 언제 베드로라하셨습니까? 요1:42절에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장차 게바라하리라 게바는 아람어고 베드로는 헬라어거든요 똑같이 ‘반석’이라는 의미지요 예수님은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셨는데 그 장차가 지금 베드로의 고백에서 성취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빠져 있지만 헬라어 카이, 뭡니까? 그리고가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신 겁니다. 너는 베드로라 했을 때 헬라어 페트로스인데 여기 반석은 페트라라는 거지요 똑같이 의미는 반석이지만 베드로 헬라어 페트로스는 남성 단수형인데 반해 반석 헬라어 페트라는 여성단수형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이 반석은 남성단수형인 베드로의 이름 페트로스가 아니라 바위란 뜻의 페트라인 것을 말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므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베드로위에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뭡니까? 베드로의 변할 수 없는 그 고백위에  예수그리스도는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의미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천 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사도신경에서 ‘거룩한 공회’ ‘공교회’ ‘성도들을’ 말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세워졌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뭡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음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습니다. 뭡니까?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셨음을 고백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베드로가 고백한 것처럼 사도신경을 고백함으로 우리가 누구라는 겁니까? 주님의 교회가 된 것에 대해 확인하는 겁니다. 이렇게 세워진 교회니까 음부, 헬라어 하두인데 사망을 말하기도 하고 스올, 지옥의 권세가 이길 수가 없다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십자가위에서 죽으심으로 믿는 자 모두가 겪을 죄로 인한 사망과 멸망 그리고 영벌로 지옥에 떨어지는데서 구원하셨으니 믿는 자인 교회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이 성취된 것이고 이 성취된 사실을 확인하는 사건이 뭐예요? 예수님의 부활이지요 죽음을 이기시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이기시고 지옥의 권세를 이기신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교회를 타켓으로 삼고 넘어뜨리려 하고 파괴하려고 이단들이 눈에 불을 켜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누굴 닮아서입니까? 마귀를 닮은 거지요 교회의 머리로 오신 예수님을 넘어뜨리려 파괴시키려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고 주리신 예수님을 찾아와서 시험했잖아요.

2)가라지와 알곡이 섞이듯 섞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마13:25~29절에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여기 제 밭에 씨를 뿌린 사람이랍니다. 밭은 세상인데 제 밭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거지요 여기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생명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때 누가 왔습니까? 그 원수랍니다. 예수님의 원수니까 마귀를 말하지요 마귀가 사람들이 잘 때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는 거지요 여기 ‘가라지’ 헬라어 ‘지자니아’는 ‘독을 품은 독보리’인데 이 독보리는 밀이나 보리 뿌리를 감고 있어서 낟알이 검은 독보리를 발견하고 뽑게 되면 정상적으로 자란 밀이나 보리가 같이 끌려 나온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팔레스틴 지역에서는 농부들이 밀이나 보리가 다 자랄 때까지 안타깝지만 이 독보리의 존재를 그냥 나둘 수밖에 없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지자니온은 복수를 가리키는 단어로 많은 가라지들을 즉 악한 자들을 마귀가 사람들이 잠자는 틈을 이용해서 뿌리고 갔다는 겁니다. 언제 이 가라지가 눈에 띄나요? 싹이 나고 그러니까 이삭이 열리는 결실할 때라는 겁니다. 처음부터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나 나중엔 독보리는 까만 색깔을 가진 열매를 보이듯이 마귀가 뿌려놓은 가라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는 겁니다. 이 모습을 보고 종들이 집 주인에게 도대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느냐고 물었다는 거지요 여기 ‘생기다’ 헬라어 ‘에케이’는 스스로 생긴 것을 의미하지 않고 외적 요인에 의해서 생긴 것을 말한다는 겁니다. 종들은 사람이 좋은 씨만 뿌린 것을 알기 때문에 가라지가 나올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거지요 그러나 종들의 예상과는 달리 외적 세력인 마귀로부터 심겨진 다량의 가라지들이 생긴 겁니다. 종들이 우리가 그 가라지를 뽑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니까 주인이 가만두라는 거지요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된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종들을 겉으로 들어난 것만 보고 뽑으려했지만 주인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그 아래 서로 얽혀있는 뿌리부분을 본 거라는 거지요 여기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을 뽑을까에서 우리 개역개정성경은 ‘뽑다’는 것이 같지만 원문은 다르다는 거지요 가라지를 ‘뽑다’ 헬라어 ‘쉴레고’ ‘흩어버리다’는 의미거든요 그러나 곡식을 ‘뽑다’ 헬라어 ‘에크리조오’는 ‘뿌리채 뽑아버리다’라는 의미라는 거지요 왜 이런 차이를 말했을까요? 가라지를 뽑을 때 흩어버리게 되면 무엇도 같이 흩어버리게 됩니까? 곡식도 그러나 곡식을 뽑을 때는 곡식만 구별해서 곳간에 들일 수 있고 가라지는 한 군데로 모아서 불 때는 아궁이에 불 붙이는 용도로 쓸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 말 성경에서는 뽑다로 하나지만 원문에선 이처럼 쉴레고와 에크리조오로 구별하고 있는 세심함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30절에 추수 때까지 심판 때까지 그냥 두라고 주인되시는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 거지요 이단 발생 원인이 스스로 아닙니다. 외부 사탄에 의해서 교회에 섞어놓은 것입니다.

3)불법을 행하며 성도들을 넘어뜨립니다.
마13:41~42절에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이단들이 특성이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것이랍니다. 여기 ‘넘어지게’ 헬라어 ‘스칸달라’는 ‘덫’ ‘올가미’라는 의미거든요 속여서 믿음에서 넘어지게 신앙에서 떠나게 한다는 겁니다. ‘불법’ 헬라어 ‘아노미안’은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법이 없는’이니까 자기 맘대로 사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 체제를 흔들어대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이것이 이단들의 특성이라는 거고 이들에 대해서 마지막 때 인자가 오실 때 천사를 보내 넘어지게 한 것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지옥불에 던져넣어질 것이라는 거지요

4)교주로서 하나님의 위치에 있습니다.
살후2:4절에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교리나 교회전통에서 벗어난 자들입니다.
살후2:15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5)성경을 자기주장에 맞게 고치거나 억지로 성경을 풉니다.
6)특히 요한계시록을 많이 사용하여 성도들에게 겁을 주며 재산과 물질을 헌납하게 합니다. 벧후3:16절에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7)교주들은 대부분 소속된 교단이 없고 신학을 공부한 흔적이 없으며 성경을 독학한 사람들이고 이단자들을 추종하다가 이단 분가를 한 자들입니다.

이단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교회를 무너뜨리고 파괴한다는 겁니다.
2)가라지와 알곡이 섞이듯 섞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3)불법을 행하며 성도들을 넘어뜨립니다.
4)교주로서 하나님의 위치에 있습니다.
5)성경을 자기주장에 맞게 고치거나 억지로 성경을 풉니다.
6)특히 요한계시록을 많이 사용하여 성도들에게 겁을 주며 재산과 물질을 헌납하게 합니다.
7)교주들은 대부분 소속된 교단이 없고 신학을 공부한 흔적이 없으며 성경을 독학한 사람들이고 이단자들을 추종하다가 이단 분가를 한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