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3과 79강 “찬양(2)” 2019.9.25.
2.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합니까?
1)노래로 찬양합니다.
시149:1절에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가 뭡니까?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같은 의미로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랍니다. 여기 새 노래 히브리어 ‘쉬르 하다쉬’는 세 가지 의미지요 새로운 노래라는 말도 되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전심으로 또는 최상의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다른 하나는 현재와 미래에 걸쳐서 날마다 새롭게 주어지는 것으로 감사와 감격 또한 새로워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노래하며’ 히브리어 ‘라 이흐와 시루’는 ‘여호와께 노래’입니다. 그리고 ‘찬양할 지어다’ 히브리어 ‘테힐라토’는  ‘그에 대해 찬양’이라는 의미거든요 그리고 ‘성도’ 히브리어 ‘하씨딤’은 ‘거룩한’ ‘진실한’ ‘신앙심이 깊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라는 거지요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인 성도들은 찬양의 의무에 충실해야 하고 찬양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충성되고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럴 때 그들이 모이는 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가득하게 된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한다고요? 노래로 ‘시루’

2)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찬양합니다.
엡5:19절에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어둠에 속한 자들은 어떻습니까? 술 취하여 방탕하여 떠들잖아요. 그러나 빛에 속한 성도들은 요?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주께 노래하며 찬송한다는 거지요 여기 ‘시’ 헬라어 ‘프살모스’ ‘문지르다’거든요 그렇다면 현악기를 뜻한다는 거지요 다른 노래들과 구별되게 악기를 연주하면서 찬송하라는 거지요 그리고 ‘찬송’ 헬라어 ‘휨노스’는 이방종교에서 신을 노래할 때 ‘휨노스’라고 했다는 거지요 신약시대에 와서 이 ‘휨노스’를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로 빌려서 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구약시대에 시로 지어 악기를 동원해서 하나님을 노래하고 신약시대에 세상에 신을 노래하던 것을 빌려와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으로 바꾸어 노래 이 두 가지가 공존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신령한 노래’는 일반적인 성가곡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예배 때마다 우리 찬양대원들이 성가를 부르는 것처럼 불렀던 성가곡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바울사도가 일일이 서로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노래를 소개하기 보다는 뭡니까?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찬양해야 하는 마음을 높이기를 원하는 데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성령충만 같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 선택이 아니라 함께여야 한다는 거지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뭡니까? 이사야서43: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안다면 찬송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지요 렘20:13절에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한다고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찬양하는 겁니다.

3)소고를 들고 춤을 추며 찬양합니다.
시149:3절에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뭡니까? 열과 정성을 다하여 찬양하라는 의미지요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를 찬양할지어다’라고 말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찬양하랍니까? 춤추며 기르고 소고와 수금으로랍니다. ‘춤’ 히브리어 ‘베마홀’은 최고의 기쁨과 열정을 나타내는 표현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가장 큰 기쁨과 큰 감격과 감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찬양의 대상이 누구세요? ‘그의 이름’ ‘여호와지요’ 이는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과 그가 자기 백성에게 행하신 모든 일들 기억하면서 찬양하라는 거지요 또한 찬양의 도구가 소개가 됩니다. ‘소고와 수금’이랍니다. 이 ‘소고’ 히브리어 ‘뻬토프’는 챔버린이나 작은 북을 의미하는데 성전에서는 사용하지 않았고 보통 일반적으로 기쁨을 표현할 때 예를 들면 홍해를 건너고 여인들이 두드리며 춤을 췄던 바로 그 작은 북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수금’ 히브리어 ‘킨노르’는 매우 오래된 현악기로 성전에서 주로 사용이 되었던 악기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깨닫는 것은 찬양은 열과 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리되 일상생활에서도 성전에서의 예배생활에서도 모든 삶 전체가 찬양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편150:3~5절에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여기 ‘나팔’ 히브리어 ‘쇼파르’는 짐승의 뿔로 만든 것으로 사람들을 소집할 때 전쟁이 났음을 알릴 때 하나님을 찬양할 때 두르 다양하게 쓰인 것이 ‘나팔’ ‘쇼파르’라는 거지요 ‘킨노르’ ‘수금’이나 마찬가지로 ‘비파’ 히브리어 ‘네벨’ 역시 줄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소리를 내는 악기지요 ‘현악’ 히브리어 ‘민님’은 복수형이니까 많은 현악기를 말하고 퉁소는 피리 종류로 입술로 소리를 내는 거지요 그때 당시 퉁소는 세상에서만사용 되던 악기였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에서 쓰이는 악기가 된 것은 어떤 악기든지 참마음으로 하나님을 견지하는 자세를 가지고 소리를 낸다면 거룩한 악기가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큰 소리 나는 제금과 저음을 내는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최고의 절정에 이를 수 있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한다고요?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4)기뻐하며 큰 소리로 찬양합니다.
눅19:37절에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예수님이 감람산 정상을 넘어서 이제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셨을 때입니다. 무엇이 보이기 시작했나요? 예루살렘성전이지요 이제 예루살렘 입성이 유대인의 왕의 자격으로 막 시작되려는 겁니다. 저들이 본 능한 일이 뭡니까?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흘 만에 살아서 나온 기적이지요 이 모습을 본 이스라엘백성들은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오신 그리스도라는 확신을 갖게 되고 평화의 왕으로 예루살렘 입성을 보게 되면서 저들의 입에서 뭐가 나왔답니까?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 찬양이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한다고요? 기뻐하며 큰 소리로
1)노래로 찬양합니다.
2)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찬양합니다.
3)소고를 들고 춤을 추며 찬양합니다.
4)기뻐하며 큰 소리로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