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11과 66강 “믿음(4)” 2019.6.19.
무엇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까?
1)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창조세계와 당신이 창조하신 세계를 지금도 살아계셔서 운영하고 계시는 것을 믿습니다. 창8:21~22절에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물로 이 세상을 심판하셨잖아요. 그렇다면 뭡니까?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다스리고 계신다는 거지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셨다에서 ‘그 향기를’ 히브리어 ‘레아흐’는 ‘냄새를 맡다’거든요 또는 ‘즐겁게’ ‘기쁘게’라는 표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물에서 구원 받은 노아가 드리는 번제사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것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번제사의 향기는 하나님을 만족시킨 향기였었다는 거지요 오늘 날엔 성도들이 드려지는 기도를 하나님이 향기로운 것으로 받으신다는 거지요 계8:3절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중심에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중심’ 히브리어 ‘레브’는 감정적이며 의지적이며 의지적인 것을 모두 포함하는 말인데 다시는 물로 이 세상을 저주하시지 않겠다고 하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 어려서부터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인간은 나면서부터 원죄로 오염되어진 악한 존재라는 거지요 여기 ‘마음’ 아까 ‘중심’하고 같은 단어 레브인데 뭡니까? 전인격적으로 타락한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뭡니까? 계획하는 바가 악하다잖아요. 여기 ‘계획’ 히브리어 ‘예체르’는 구조를 나타내는 말로 사람의 마음이 구조적으로 악하다 왜? 전인격적으로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어진 말씀이 ‘땅이 있는 동안에는’에서 ‘땅’ ‘하아레츠’는 지구를 말한다는 거지요 지구가 있는 동안이라면 지구가 없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되는 거지요 벧후3:10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언제 지구가 없어지나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주의 날입니다. 그때까진 뭐가 계속된다고 말씀하나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심판하셔서 지구에 지각변동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물 심판에서 구원 받은 노아의 번제물을 기뻐 받으시고 땅이 있는 동안엔 다시 물로 저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중심에 말씀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리고 땅이 없어지기 전까지 심고 거두고 계절이 바뀌고 낮과 밤이 쉬지 않게 하나님이 운영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며 운영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2)하나님을 배반한 인간의 타락과 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형벌과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창3:15~19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보다 뱀인 사단의 말을 더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죄를 지은 인간은 하나님께로 형벌과 심판을 받게 되었잖아요.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너로 여자와’ 히브리어 ‘빼네카 우벤 하잇솨’ 이 말의 의미는 ‘너 사이에 그리고 여자사이에’인데 ‘내가 원수가 되게’ 히브리어 ‘아쉬트 웨에바’ 그러나 하나님의 이 같은 의도보다는 어떻습니까? 오히려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은 사단의 유혹에 잘 빠질 뿐만 아니라 사단을 숭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는 거잖아요
이런 인간을 위해서 뱀의 후손과 대결하기 위해 오시는 여자의 후손은 뱀의 후손에게 결정적으로 패배를 안기고 승리하신다는 거고 그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에서 예언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멸망 받게 된 인간을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으시고 뭡니까? 자비를 베푸시겠다는 복음이 실제로 이루어졌지요. 갈4:4~5절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아들로 오심으로 죄 없는 자로 대속제물의 자격을 가지시고 남자로 아닌 성령으로만 여자의 자궁을 빌려 잉태하신 거지요 그렇게 오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뭡니까? 죄에서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의 명분을 얻게 하신 겁니다. 그리고 예수를 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가 뭡니까? 또한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를 거절하는 자가 받을 징벌이 무엇입니까?
계21:6~8절에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