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9과 57강 “교회(8)” 2019.4.3.
예수님께서는 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는가?
1)예수님께서 세우신 곳으로 믿음으로 구원이 이루어지고 또 그 믿음이 천국 가는 그날까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한 은혜의 방편으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2)진리의 기둥과 좋은 터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을 행할 하나님의 집과 교회로 세우셨습니다.
3)성령으로 자기 백성을 인치고 주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는 겁니다.
4)그릇들을 모으고 깨끗하게 하여 그 그릇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준비되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는 겁니다.
5)그리스도를 기념하면서 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을 받아 세상을 이기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행20:7절에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그 주간의 첫날 즉 안식 후 첫날입니다. 안식일은 금요일 밤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해가 지면서 안식일은 끝이 나지요 그 안식일이 지난 첫 날이니까 주일날이지요.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일날 모였다는 겁니다. 성도들이 떡을 떼려하여 모였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성만찬예식을 위해서 주일날 모였다는 겁니다. 이곳은 드로아라는 곳으로 바울이 복음을 전하지 않았으나 에베소교회의 부흥으로 인해 이곳 드로아에도 교회가 세워진 거거든요 바울은 한 주간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다음날 떠나여야 했던 관계로 밤중까지 말씀을 전했다는 겁니다. 이 때 어떤 일이 발생했나요? 9절에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사실 사람이 삼층에서 떨어져서 죽었다면 드로아교회는 이게 뭐지 사람을 살려야 할 곳에서 사람이 죽었네 하나님이 살아계신 거야 뭐야 아마도 사람들의 술렁거림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성만찬을 위해서 모였고 모인 자리에서 밤늦게까지 말씀을 전하는 이 거룩한 사역의 현장에서 사망사고라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여기 ‘강론하다’ 헬라어 ‘디엘레게토’는 ‘대화하다’니까 주고받으면서 말씀을 함께 나눴다는 거거든요 삼층에는 불을 밝히고 있었고 사람들의 열기와 함께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하게 되니까 유두고라는 청년이 걸터앉아 있다가 도무지 안 좋은 공기 탓에 뭡니까? 깊이 졸았다는 거고 그리고는 떨어졌는데 죽었다는 거잖아요 사도바울도 어째 이런 일이 하면서 떨어진 유두고를 향하여 10절에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엘리야는 사렙다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 그 아이 위에 엎드렸었고 엘리사는 수넴여인의 아들이 죽었을 때 역시 그 아이 위에 엎드렸었지요 이건 기도의 행위잖아요 어떤 응답을 받았나요? 생명이 그에게 있다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예수님도 야이로회당장의 딸이 죽었을 때 아이가 잔다고 하셨잖아요. 그 결과 12절에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기절한 것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진실로 죽었었고 바울의 기도로 살아난 거지요 그래서 드로아교회 성도들이 위로를 받았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드로아교회에서 성만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하시고 구원하심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으며 교회 공동체에 살아계신 하나님은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는 걸 보여주셨다는 거지요

6)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으로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골1:23~24절에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여기서 알게 되는 사실은 골로새교회에 들은 바 복음이 아닌 이단의 잘못된 교리를 듣고 흔들리는 일이 있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골로새교회성도들에게 믿음에 거하라고 하잖습니까? 여기 ‘거하고’ 헬라어 ‘에피메네테’는 ‘어떤 장소에 지속적으로 머문다’는 의미란 거지요 그리고 ‘터 위에 굳게서서’ ‘테데멜리오메노이’는 ‘기초가 다져진 상태로’ 믿음에 머물러 있다는 거거든요 이렇게 하는 것이 뭐예요? 복음이지요 복음을 받아들일 때 이런 믿음에 머물러 서 있게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바울은 이렇듯 복음을 전하는 일군이라는 거고 교회가 그래서 필요한 거지요 복음을 들으니까 듣고 깨닫고 변화되고 힘을 얻고 충성하고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다가 우리 자신이 바울의 뒤를 이어서 뭡니까? 흔들리지 않는 복음을 전하는 일군이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이 땅에서 하나님 사랑을 받게 하고 예수로 우리를 살리시려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요1서4:9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로서의 절정은 예수그리스도이시지요 하나님의 사랑의 최고의 증거로서 예수님이 없다면 우리 인간은 절망이지요 모두가 죄로 인하여 심판과 멸망을 받게 되었을 겁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어린 자녀들 그리고 젊은 아내를 죽이고 자신도 역시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을 종종 봅니다. 그런가 하면 자기 자식을 위해서 기꺼이 죽기를 구하는 부모도 없지 않아 많지요 그러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고자 하는 이는 정말 드물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원수들을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지요 그래서 그 다음 절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이 아들을 믿을 때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엡2:1절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세상을 따라 살고 공중권세 잡은 마귀를 따랐다는 거지요 3절에선 ‘진노의 대상자’였었다는 거지요 그런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는데 이들이 누구 ‘교회’ 왜 교회를 세우셨어요? 하나님 사랑을 받게 하고 예수로 우리를 살리시려고
1)예수님께서 세우신 곳으로 믿음으로 구원이 이루어지고 또 그 믿음이 천국 가는 그날까지 유지되도록 하기 위한 은혜의 방편으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2)진리의 기둥과 좋은 터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을 행할 하나님의 집과 교회로 세우셨습니다.
3)성령으로 자기 백성을 인치고 주의 이름을 부르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는 겁니다.
4)그릇들을 모으고 깨끗하게 하여 그 그릇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준비되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는 겁니다.
5)그리스도를 기념하면서 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을 받아 세상을 이기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6)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으로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7)이 땅에서 하나님 사랑을 받게 하고 예수로 우리를 살리시려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