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이론 9과 52강 “교회(3)” 2017.2.27.
교회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1)성도들이 모이는 곳이며 주님이 주인으로 계신 곳입니다.
2)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입니다.
3)죄를 용서받고 거룩함이 회복되는 곳입니다.
4)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능력이 회복되는 곳입니다.
5)일꾼을 세우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어서 교회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6)믿는 자들을 성경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곳입니다.
딤후2:2절에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많은 증인 앞에서 바울에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는 거고 그러면 또 다른 사람들을 저들이 가르칠 수 있을 거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기 ‘많은 증인 앞에서’가 누구를 가리키는 말일까요? 구경꾼들일까요? 아니지요 복음에 대해 참 여부를 가려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렇다면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한 복음은 어떻다는 겁니까? 검증이 된 복음이라는 거지요 이 검증이 된 복음을 디모데는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랍니다. 여기 부탁하라는 헬라어 파라두는 옆에 세우다 또는 위탁하다는 의미거든요 복음을 옆에 두게 하고 위탁할 사람들이 누굽니까? 충성된 사람들이랍니다. 충성된 사람들이란 누굽니까? 교회의 한 일원이라는 거지요. 그 먼저 복음을 받은 그 충성된 사람들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게 된다는 거지요 이렇게 믿는 자들을 교육한고 훈련하는 곳이 바로 교회라는 겁니다. 

7)예배하는 곳이며 또한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사56:7절에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 말씀은 이방인들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산으로 인도하신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성산이란 예루살렘성전을 의미하잖아요. 그런데 예루살렘성전을 뭐라고 말합니까? 기도하는 내 집이랍니다. 하나님은 이렇듯 이방인을 위해 하나님 당신의 집을 개방하신 거에 비해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분명 성전의 휘장이 찢어져 누구에게든지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예수께서 열어놓으셨는데도 몇 십 년이 지나도록 이방인들을 못 들어오게 했다는 거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말씀을 유대인들이 믿지 않은 거지요 그럼에도 저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을 최고로 잘 섬긴다고 착각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하나님의 집에서 기도응답 받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기쁨을 주시는 거지요 왜 그렇습니까? 기도하면 영적기쁨을 얻게 되니까 여기 기쁘게 할 것이라는 히브리어 ‘심마흐’는 여호와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과 하나님과의 막힘이 없는 교제를 통해서 얻는 기쁨을 말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집을 찾은 성도들을 위해서 큰 기쁨을 주실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도 말씀하셨고 또 이곳에서 번제와 희생을 받으신다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로 하여금 예배하게 하고 그 예배를 자기백성이 드리는 것으로 받으시겠다는 것이니 오늘날 교회가 무엇 하는 곳이냐 기도하는 곳이고 기도응답 받는 곳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라는 거지요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이방인들이 성전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니까 하나님이 이런 제단을 필요없다하신거지요 AD70년 로마의 티토장군에 의해서 예수님의 예언대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않을만큼 폐허가 되고 말았고 그래서 이방인들이 성전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필요도 없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8)세례를 주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공식화시키는 곳입니다.
행2: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세례가 주는 의미는 예수 십자가에서 내 죄로 인해 죽으심으로 나도 이를 믿어 죄사함을 받았고 이젠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라는 고백이거든요 그러므로 베드로사도는 지금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려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언급했다는 거지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의 의미는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다는 거지요 신앙이란 마음속으로만 믿어서는 부족하지요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에 이르잖아요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공식적으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다고 공포하는 것이니까 공식적 신앙고백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게 하신다는 겁니다. 벧전3:21절에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공식화하게 도와주는 곳이 바로 교회라는 거지요

9)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곳이며 천국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
롬14:17~18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랍니다.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거지요 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에 있나요? 우리가 죽으면 가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뭡니까? 오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 그리고 기쁨이 있는 그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의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을 높이고 예배하는 그리고 성도 간 교제하는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통치가 있는 그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겁니다.
교회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1)성도들이 모이는 곳이며 주님이 주인으로 계신 곳입니다.
2)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입니다.
3)죄를 용서받고 거룩함이 회복되는 곳입니다.
4)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능력이 회복되는 곳입니다.
5)일꾼을 세우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곳입니다.
6)믿는 자들을 성경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곳입니다.
7)예배하는 곳이며 또한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8)세례를 주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공식화시키는 곳입니다.
9)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곳이며 천국 연습을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