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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론 7과 44강 “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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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19-01-02 16:39    조회 1,784    댓글 0  
 
기독교이론 7과 44강 “죄(18)” 2017.1.2
오늘은 죄의 회개가 어떤 방식으로 올까에 대해서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각 사람마다 모두 회개의 방식이 다르게 임한다는 거지요
예를 들면 17세 어거스틴은 한 여인과의 육체적 사랑으로 어머니 모니카의 기대를 저버렸고 19세부터 29세까지 십년이 넘도록 마니교에 심취했었고 한편으론 플라톤철학에 빠져서 방황을 하였지요. 그런 그가 어느 날 30세가 되었을 때 교부 암브로스의 설교를 듣게 되면서 말씀을 통해 치료가 되기를 시작했고 밀란의 한 정원에서 롬13:13~14절을 읽다가 회심하게 되었다는 거지요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런 그가 나중에 성어거스틴으로 존경 받는 인물이 되었고 성경에 나오는 삼위일체의 교리를 정립하게 된 거지요.
또 어떤 이는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술에 취해 있지 않은 적이 별로 없을 정도였다는 거지요 그런 그가 아침 출근할 때 그의 아내가 남편이 나오기 전에 구두를 닦아놓고 얼은 구두 품에 안고 이 구두 신고 술집에서 교회로 나가게 해주시라고 늘 기도하고 술 취해 돌아와서 정신없이 잘 때 다리를 붙들고 눈물로 기도했다는 거지요 그런데 남편이 잠결에 들으니 자신을 원망하면서 기도할 만도 한데 술 취한 남편이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남편이 그래도 주일날 교회 가는 것을 뭐라고 하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그렇게도 술을 많이 먹는데도 쓰러지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우리 남편이 꼭 예수 믿게 해주세요. 이 기도 소리를 듣고 남편이 일어나서 약속을 하더래요. 다음 주부터 당신 따라 교회 갈 게 그래서 시작된 믿음생활이라는 거지요 또 어떤 분도 술을 달고 사는 분인데 어느 날 집에 들어와 보니까 아내가 없더라지요. 필경은 교회 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비틀거리는 몸으로 아내가 다니는 교회당에 들어와 보니 마침 부흥회라 뒤에서 보니 박수 치며 찬송하고는 큰 전등은 끄고 통성으로 기도하게 하고 예배가 마치더라지요 그래서 뒤에서 아내 뒤통수를 확인하고 더듬거리며 다가가서 다짜고짜 머리채를 잡고 얼마나 흠씬 두들겨 팼는지 아내가 반응이 없드라지 뭡니까?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자기 아낸 줄 알고 두둘겨 팬 여인이 자기 집사람이 아닌 겁니다. 알고 보니 경찰서장부인을 팼던 거지요 이거 야단났네요. 꼼짝없이 감옥 가게 생겼네요. 흠뻑 맞은 경찰서장부인이 조건을 걸기를 아저씨가 교회에 제대로 나오면 용서하고 그렇지 않으면 콩밥 좀 먹을 각오하라고 그래서 시작된 교회의 발걸음이 어느 날 회개가 되고 진실하게 신앙생활을 했다는 겁니다. 제가 저 밑에 점촌신흥교회에서 시무할 때 이귀옥집사님이 예수 믿기 전엔 충북단양구인사 보살로 어느 날 밤 기도하다가 음성 듣기를 교회로 가라 그래서 제가 시무하던 교회에 등록하고 세례 받고 집사 되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온 가족이 예수 믿고 교회를 위해 섬기며 살다가 두 분은 모두 천국에 갔습니다. 바울사도는 예수 믿기 전에 핍박자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자아가려고 다메섹까지 쫓아왔다가 주의 음성과 빛을 보고 말에서 떨어져 회심하였고 훗날 대사도가 되었잖아요. 이처럼 뭡니까?
회개는 그 방식이 모두가 다 다르게 온다는 거지요

2)집단으로 회개하는 방식도 있다는 거지요
행2:1~2절을 볼까요.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다 같이 한 곳에 유대인들이 모여 있을 때 성령 받은 베드로가 설교하였고 마음에 찔림을 받은 유대인들이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외치자 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회개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이 몇 명입니까? 41절에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3)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으로 회개의 방식들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성령이 회개하게 하신다는 거지요 요16:8절에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여기 죄에 대하여 성령께서 책망하신다는 거지요 이 부딪힘으로 인해서 회개가 일어나는 거지요 예배 가운데 말씀을 들을 때 찬양할 때 기도할 때 회개의 역사가 성령의 강한 책망하심으로 일어납니다. 행11:5절에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성령이 임하셔서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18절에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또 전도할 때에지요 행11:21절에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4)회개는 각기 방식은 달라도 회개는 축복이다. ‘알프레드화이트헤드’ 영국의 유명한 학자지요 철학에 심취한 나머지 예수님을 멀리하고 교회를 나가지 않다가 세월이 흘러 그도 인생 황혼기를 맞았고 어느날 눈 속에 빠져 있는 노파를 건져내게 됩니다. 눈에서 구원 받은 노파는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신 것을 보니 당신도 예수 믿는 사람이군요라고 인사를 했지요 그랬더니 한 때는 예수 믿었으나 지금은 무신론자라는 대답을 합니다. 노파는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아니 다 늙어서 어쩌자고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단 말이오’ 그러다가 나처럼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면 어쩌려고 그러시오, 난 저 눈구덩이에서 죽는 줄 알고 열심히 찬송을 부르고 있었구먼, 이 말을 들은 알프레드 화이트헤드는 쇠망치로 머리를 맞는듯했고 다시금 회개하고 신앙을 회복했다는 거지요 그렇습니다. 회개는 천국 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믿음의 열쇠에 함께 걸려 있는 축복의 또 다른 key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부터는 구원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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