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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1:1~5절 “욥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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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4-07-16 00:00    조회 1,843    댓글 0  
 
욥기1:1~5절           “욥은 누구입니까?”           2014. 7. 16
오늘부터는 우스라는 지방에 살고 있는 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스라는 땅
우스라는 땅에 대하여 설에 의하면 우즈벡스탄의 그 우즈가 아닐까 하기도 하고 예레미야애가4:21절에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라는 말씀 때문에 에돔이라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신빙성이 있는 말씀은 이렇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인데 신실한 신앙이 셈을 통해서 퍼져나갑니다. 셈에겐 다섯 아들이 있습니다. 창10:21~23절입니다.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여기 아람의 아들로 우스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셈의 다섯 번째 아들의 아들이 아람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그 조상이 누구냐 하면 셈의 셋째 아들인 아르박삿입니다. 바로 신앙의 혈통이 이 아르박삿을 통해서 이어져 나감을 창11:10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에벨은 벨렉을 낳고 벨렉은 르우를 낳고 르우는 스룩을 낳고 스룩은 나홀은 낳고 나홀은 데라를 낳고 데라는 아브라함을 낳았습니다.
그러니까 아람은 홍수 후 2년에 낳은 아르박삿의 형제이므로 아람의 자녀인 우스가 머문 땅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우스였을 것이고 그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우는 사람이 살았으므로 그 또한 우스의 자손으로 셈족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스 땅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욥은 셈족의 후손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스라는 말은 견고하다 또는 견실 즉 알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견고하고 알찬 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종이 되었을 때 창39:5절에 보면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그 지역이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만 경외함으로 그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만 따르는 신앙으로 인해 그 예수님 때문에 복이 되는 가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욥을 아에브라고 하는데 미워하다 핍박하다는 의미이고 아랍어로 아바라는 말에서 파생된 말이 욥인데 아바는 회개하다 또는 돌아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스 땅에 살고 있는 욥은 하나님 앞에 돌아온 자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의미처럼 히브리식 이름 아에브에서 그의 아내와 친구들에게 엄청난 핍박과 미움을 받았었고 아랍식 이름 아바에서 회개하고 돌아오다란 의미처럼 그는 친구들로부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병이 든 것이 바로 네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까닭이니 회개하라고 할 때 욥은 이들의 말을 수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빈부귀천과 생노병사로 상벌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다 주신자도 취하신자도 여호와라는 신앙처럼 욥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고난 속에서 만난 욥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주 앞에선 완전하고 온전한 자가 없습니다. 모두가 죄인일 뿐인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나면 결국은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 본문은 욥을 온전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하다는 말은 그가 무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마5:48절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고 하셨는데 아버지 하나님은 원수 되었던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너희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처럼 온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이것을 온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스 땅에 욥은 하나님처럼은 온전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생각과 뜻대로 살려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영적인 면에서 그를 온전하다고 말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욥은 정직하였습니다. 히브리어 \'야솰\'은 그 어근이 \'곧다\' 또는 \'평탄하다에서 왔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 서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정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욥은 영적으로 뿐 아니라 육적인 면에 있어서도 칭찬 받을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시편 116:9절에서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벧전1:17절에선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이것이 경외 한자가 뜻하는 대로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경외하는 자는 악을 멀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욥은 1절에 인격이 복을 받았고 2절과 4절 5절에선 자녀의 복을 받았고 자녀가 아버지의 신앙을 본 받는 복을 받았고 3절에 물질의 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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