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38:1~7절 “번제단을 만들라(3)” 2013. 8. 21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사53장 5절에 기록된 대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리스도의 찔리심 그리스도의 상하심 이 모든 고난은 우리의 죄악을 대신한 것 때문에 받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때문에 죄의 희생이 되셨습니다. 죄의 희생이 되신 결과를 계속된 6절 말씀에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냐? 우리 모두의 죄악을 대신 담당하신 분이십니다. 성 밖에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번제단에서 뜨거운 불에 태움을 받아 연기로서 하늘로 올리워지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성문 밖 골고다 언덕에서 죽임을 당하셨고 그 고난은 마치 뜨거운 번제단에서 태워지는 것과 같은 고난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대신 하나님의 뜨거운 불 심판을 대신 받으신 바로 그 현장 번제단에서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와 만나시겠다는 것입니다. 출29:42~43절입니다.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하나님이 어디서 우리를 만나주십니까? 우리의 중보자로서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신 십자가 앞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가 뭐냐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의 만남의 장소란 겁니다. 십자가 위에서 성취하신 일로 인하여 우리는 죄가 해결되었으니 의가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냐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죄가 없어지고 의로워졌음으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출29:37절을 보세요.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여진다. 여기 번제단은 무엇이니까? 십자가니까 십자가에 접촉하는 모든 사람이 거룩하여진다는 말씀입니다. 번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여 지는 이 역사가 예수님이 오시므로 이루어졌습니다. 마가복음5:27~29절입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맏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깨달으니라.” 예수께 믿음가지고 접촉하니까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34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예수께 접촉하되 무슨 접촉 믿음의 접촉입니다. 그 결과 여인이 가지고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 또한 믿음으로 주님과 접촉한 사람들입니다. 십자가를 붙든 사람들입니다. 그 결과 우리에게 무엇이 이루어졌습니까? 거룩이 실현되었고 의가 이루어졌고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벧전2:24절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죄는 사라졌습니다. 죄에 대해선 죽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신 의를 가진 의로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5절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그리고 어떤 일이 이루어졌습니까? 길 잃은 양이었었는데 이제는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구약의 번제단, 신약의 예수 십자가 없이는 누구도 깨끗해지고 거룩해지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이 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