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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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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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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7-01-17 00:00    조회 2,048    댓글 0  
 
빌립보3:12~14절      “그리스도인의 성장이란?”      2007. 1. 17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면 우리 어린아이가 성장하듯이 성장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어떤 성도들은 자신이 생각하기를 성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꽤나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고 어떤 성도들은 자신이 생각하기를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뒤로 퇴보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생겼을까요? 이는 성장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장에 대해서 생각할 때 잘 못된 생각은 어디서부터 올까요?
그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신앙생활을 오래하였는가? 로 그 사람의 신앙이 성장한 신앙이라고 단정 짓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내리는 이러한 판단에 실망하십니다.
마21:16절입니다. “예수께서 말하되 저희의 하는 말을 듣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청년이나 중년의 성도들이 부르는 찬송을 받으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비록 어린 아기 일지라도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려지는 그 찬미를 온전히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은 알 것입니다. 은혜 받고 짧은 기간 동안에 신앙이 부쩍 자란다는 것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면 오랫동안 신앙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또 구분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것들에 대하여 아는 지식과 영적지식에 대하여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들에 대하여 아는 지식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아도 가질 수 있는 지식입니다. 그러나 영적지식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가질 수 있는 지식입니다. 영적인 것들에 대한 지식은 이론적이고 지적인 것에 행당되지만 영적지식은 생명적이며 능력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성경공부를 하는 것은 이론적이고 지적인 것이고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이 주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능력을 느끼는 것은 지적인 것과 이론적인 것보다는 지극히 생명적이고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사울이라는 청년은 매우 공부를 많이 한 청년이었습니다. 이 청년 사울이 예수님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들이 말하는 것들에 대하여 상당히 알아서 예수교가 유대교에 상당한 해가 되고 이단이라고 생각하여 핍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듯이 예수님을 아는 것은 이론적이고 지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이란 청년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강렬한 빛에 의하여 말에서 떨어져 쓰러져 있는 사울을 불렀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물으시니 사울이 묻습니다. 주여 누구십니까? 그러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그래서 사울은 너무나도 깜짝 놀라하면서 생생하게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니 이제는 막연하게 알았던 지식이 주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지식 주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과감히 던질 수 있는 지식 그렇습니다. 이 지식은 이론에 머무는 지식이 아니고 지적인데만 머무는 지식이 아니라 삶을 바꿀만한 생명력과 능력이 충만한 지식 경험적지식이었습니다.
지식에 머물고 이론에 머무는 지식은 절대로 신앙이 성장하지 않습니다마는 경험적인 지식 능력으로 충만한 생명력 있는 지식은 신앙이 성장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고전13:2절입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지식적 신앙과 이론적 신앙의 지식은 행위로 나가지를 못하고 이것을 멈춘 신앙이고 생명력 있는 지식과 경험적 지식의 신앙은 행위까지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성장하고 있는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고전1:4~7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모든 구변에 풍족하다 모든 지식에 풍족하다 이 말은 은사입니다. 그래서 이 은사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케 그리스도를 나타내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볼 때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은사를 받았지마는 아직 어린아이와 같고 육에 속한 사람에 불과하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더 큰 은사가 부족하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의 은사였습니다.
내 은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기도를 유창하게 못한다 할지라도 만일 우리에게 부드러운 양심과 정직한 마음 그리고 인내할 줄 아며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고 있다면 훨씬 더 나은 은사를 가졌다고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기도를 통해서도 신앙의 성장과 멈추어진 신앙을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에는 자연적인 기도와 영적인 기도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본래 열성적이어서 종교적 활동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음악을 통해서 신앙생활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꽃을 잘 꼽는다든지 아기자기 꾸미는 것을 통해서 신앙생활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것들 때문에 신앙생활을 좋아한다고 할지라도 그 영혼에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이 어떤 이들은 많이 기도하지만 은혜와 간구의 영이 조금도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얼마나 은혜와 간구의 영에 의하 여 기도하므로 “영혼이 만족을 누리는가?” 로 영적으로 성장하였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많은 봉사단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사람의 신앙의 성장여부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봉사를 많이 하여도 신앙이 없이 얼마든지 봉사할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부녀회나 세상 봉사회에서 일하면서 기쁨을 찾는 이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실 때는 봉사하는 그것으로 신앙의 성장여부를 판가름하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여서 주를 위한 일들이 너무 좋아서 이 몸밖에 없지만 건강하여 드릴 수 있으니 감사해서 남이 어떻게 보든지 뭐라고 하든지 개의치 않고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며 하는 봉사는 성장하는 신앙을 보여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성장하면서부터 성격이 활달하고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정다감하며 명랑한 성격으로 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한숨보다는 노래를 울기보다는 웃기를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감사하는 편이고 예수님께도 더 잘 표현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성령충만 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얕은 시냇물은 요란한 소리를 내고 흘러가지만 깊이 흐르는 물은 조용하기만 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에 장작이 탈 때 요란합니다. 그러나 뜨겁기가 덜합니다마는 시간이 지나면 불꽃의 범위는 작아지지만 그 열기의 강도가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얼굴표현에서 거룩한 표정이나 나지막한 목소리로 깊은 신앙의 단계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하여 우리의 죄악을 깨닫고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씻어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안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감사하게 나아가는 모습이 바로 성장한 신앙의 모습일 것입니다.
또 업적으로 신앙의 성장을 평가하는 것도 조심하여야할 태도입니다.
어떤 사람은 젊었을 때 열심히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늙어서는 그런 기회가 확실히 줄어들어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수 있습니다.
70세 정년제를 교회 안에서도 만들어 놓으니까 그 전에는 열심히 일하셔서 교회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70세가 넘고 나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신앙성장이 없다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노년에 그 마음이 믿음으로 의로운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받아들이시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눈은 여전히 그를 바라보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산속에 피어 있는 꽃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지 못한다고 해서 필요 없는 것이 아니듯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도 알아 주시지 않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은 여전히 그를 바라보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적인 번성이 곧 신앙의 성장이고 세상적 어려움이 곧 신앙의 퇴보라고 하는 공식도 위험한 신앙 태도인 것입니다.
역경과 곤란한 삶이 계속되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이고 축복의 통로가 막혀진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우리는 거듭나지 못했으나 번성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돼지를 잘 키워서 살찌게 해서 도살의 날을 준비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을 말입니다.
부자는 세상에서는 좋은 것으로 받아 누리지만 나중에는 불꽃 가운데서 고통당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필요한 부분을 환난이나 역경을 통해서 없애고 다듬으셔서 하나님의 진정한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신앙성장에 대하여 인간적 잣대를 버리자 아멘?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감사하고 주권적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며 감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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