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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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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7:10~16절 “진설병을 두는 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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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6-26 00:00    조회 1,756    댓글 0  
 
출애굽기37:10~16절         “진설병을 두는 상”     2013. 6. 30
출25:30절입니다.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진설된 떡은 고운 가루로 만든 열 두 개의 떡 또는 과자를 구워 만든 것으로 상 위에 진설하여 놓았습니다. 진설 할 떡 위엔 향료를 뿌렸고 그렇게 해서 한 번 진설된 떡은 한 주간 동안 두었다가 거두어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떡을 진설하였습니다.
이 떡상을 민4:7절에 “진설병의 상”이라고 불렀습니다. 히9:2절엔 “상과 진설병”이라고 하고 있고 고전10:21절에선 “주의 식탁”이라고 하였고 고전11:20절엔 “주의 만찬”이라고 하였습니다. 진설병의 상은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성소의 속죄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뜻하는 피로써 용서의 은혜를 경험한 백성에게 하나님과의 식탁교제가 준비되어 있음을 말씀드렸는데 신약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의 식탁 또는 주의 만찬이라는 말씀에서 하나님과의 식탁교제의 재료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가 아닌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진설한 떡상이 누구 앞에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진설병이란 문자적 의미가 얼굴의 떡이란 뜻입니다. 무엇입니까? 떡이 놓여 있는 곳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떡은 우리 성경에 해석이고 성구사전에선 구멍 뚫린 과자로 해석하였습니다. 구멍이 뽕뽕뽕 뚫린 과자에서 고난당하시고 살을 찢어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가루인데 그것을 반죽하여 구멍을 뚫어서 구워서 만든 과자란 십자가상에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공의로우신 하나님으로부터 당신의 독생자라도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당하실 수밖에 없었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고전10:16~17절입니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이렇게 주님의 피와 살을 먹는 식탁교제로 이루어진 일은 무엇입니까?
골1:22절입니다.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그의 피와 살인 음료와 떡을 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되었고 우리가 그분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하나님 앞에 어떻습니까?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힘과 노력과 상태론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의 살과 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는데 하나님의 법궤처럼 진설병의 상인 이 떡상도 채를 넣어서 이동하게끔 그래서 광야의 순례의 길을 걷는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항상 옮겨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할 때 떡상을 덮는 덮개가 있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민4:7~8절입니다. “진설병의 상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주발들과 붓는 잔들을 그 위에 두고 또 항상 진설하는 떡을 그 위에 두고 홍색 보자기를 그 위에 펴고 그것을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라고 하였습니다.
덮는 덮개가 세 개입니다. 먼전 청색복자기 상 위에 그리고 떡과 대접과 숟가락과 주발과 붓는 잔을 놓고 그 위에 홍색보자기를 덮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해달의 가죽을 덮습니다.
청색은 하늘의 색깔로 상 위에 떡이 어디서 왔다는 겁니까? 하늘로부터
요6:33절입니다.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34절에 제자들이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세요. 라고 말합니다. 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진설한 상 위에 떡이 사실은 누굽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늘로부터 오셨습니다.
그리고 홍색입니다. 홍색은 고난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낮아짐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어느 정도로 낮아지는가 하면 벌레처럼 낮아집니다. 히브리어로 진홍이라는 단어와 벌레라는 같은 단어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노래한 다윗의 시편22:6절에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예수님이 나는 진홍이요 진홍의 또 다른 말 벌레랍니다. 그래서 백성의 조롱과 비방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정말 그렇게 되셨습니다. 벌레처럼 이 땅에 오셔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진홍 같은 보혈을 흘려주셨습니다. 이런 고난은 영광의 자리에 앉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갈6:14절에 바울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그 십자가로 인하여 우리 또한 영광을 받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골3:4절입니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그리고 맨 나중의 덮개가 해달의 가죽입니다. 겉은 볼 품이 없으나 그 내용을 모든 먼지와 비와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처럼 흠이 없으시고 순결하신 나병환자를 만지셨으나 옮겨지기는커녕 오히려 만짐을 받은 나병환자가 깨끗하여지는 그만큼 깨끗하신 그분의 신성을 해달의 가죽에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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