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37:1절 “하나님의 법궤의 이름들” 2013. 4. 17 하나님의 법궤를 성경에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르고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의 법궤의 이름들을 가지고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출25:22절에서 무엇이라고 부르고 있습니까?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증거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왜 증거궤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출31: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증거판 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돌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님이 친히 쓰셨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1계영에서 5계명까지와 육계명에서 십계명까지의 두 돌판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증거궤라고 부르게 된 분명한 이유를 알 것만 같습니다.
또 하나님의 법궤를 민10:33절엔 무엇으로 부르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하나님의 법궤를 언약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십계명 보다 더 나은 언약이 무엇일까요? 히7:22절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십계명은 어떤 언약입니까? 이 계명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언약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을 다 지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이 인간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죄인이로구나 하는 것입니다. 죄의 결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분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망이라고 부릅니다. 요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죄로 인해 분명히 멸망을 당할 인간을 위해 멸망당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면 이것은 분명 무슨 언약입니까? 보다 나은 언약입니다. 이 언약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히9:1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보다 나은 언약을 무엇으로 부르고 있습니까? 새 언약 그렇다면 새 언약의 중보자가 누구십니까? 십자가에서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시려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또 하나님의 법궤를 여호와의 궤라고 불렀습니다. 수3:13절입니다.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무엇입니까? 여호와가 누구십니까? 온 땅의 주인이십니다. 법궤는 바로 그분의 궤라는 것입니다. 광야를 사십 년 동안 행진하며 보는 것이라곤 쓸모없어 보이는 땅뿐이었는데 요단강 앞에선 이스라엘백성들이 보는 땅은 정말 사람이 살만한 그런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땅엔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땅 주인은 분명 하나님이시지만 사람들이 그 땅을 인간의 땅으로 만들고 인간이 주인이 되어서 이스라엘백성에게 한 평의 땅도 허락지 않는 사람들이 이스라엘백성과 싸우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들에게 제일로 큰 힘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땅을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게끔 물이 가득하여 흘러가고 있는 요단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궤가 먼저 강물을 건넙니다. 여호와의 궤를 채로 끼어서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고 강물에 첫 발을 담그는 순간입니다. 그렇게도 많이 흘러내려가던 물이 위에서부터 끊겨지고 한 곳에 쌓여 선 것입니다. 그제서야 백성들이 마른 땅이 된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갑니다. 무엇의 그림자입니까? 이스라엘백성으로 하여금 강물에 죽음을 맛보지 않고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가게 하시려고 여호와의 궤가 앞서가신 것처럼 우리로 사망을 당하지 않고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사망의 물에 담그셨으나 다시 사신 앞서 가신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 법궤를 하나님의 궤라고 불렀음을 삼상3:3절에서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당신을 뜻하는 궤를 만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궤를 무엇이라고 불렀다고요? 하나님의 궤 하나님의 궤는 영이신 하나님과는 다르게 볼 수 있는 물체로 되었습니다. 어린 사무엘이 어디에 누워있습니까? 등불을 켜서 성소를 밝히고 있음을 봅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하나님의 궤가 있는 지성소 바깥쪽 성막의 들어오는 입구 여호와의 전 안에 즉 성소 안에 누워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이 궤라고 하는 보이는 것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을 뜻하는 의미로 하나님의 궤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