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36:1절 “오홀리압 그는 누구인가?” 2012.12.19. 오홀리압은 블살렐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로 지혜와 총명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블살렐은 유다지파사람입니다. 유다는 찬송이라는 뜻입니다. 또 블살렐은 그 할아버지가 자유라는 뜻의 이름인 훌입니다. 그리고 블살렐의 아버지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아들인 블살렐은 하나님의 보호와 하나님의 그늘이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그의 그늘 아래에서 쉼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이런 은혜가 어떻게 왔습니까?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모든 인간을 죄에서 사망에서 심판에서 자유하게 하시려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인간을 자유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하셨고 이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인격은 결국 누구를 나타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서 하나님이 나타나야 정상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소개 되고 있는 또 한 사람 오홀리압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실까요? 출31:6절에 보면 오홀리압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히사막입니다. 그리고 오홀리압은 단지파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오홀리압은 아버지의 장막이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요1:14절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가운데 장막을 삼고 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장막 즉 오홀리압이 된 것입니다. 고후5:19절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어디 안에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그래서 딤전3:16절입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음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참으로 큰 경건한 비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무엇을 증거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흠이 없으시다 의로우시다라는 것을 증거하셨습니다. 천사들에게 섬김을 받으셨고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시어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하늘로 승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셨다는 사실에 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14: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또 11절에선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이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본체가 하나님이심을 반면에 오홀리압의 아버지 아히사막인데 그 이름의 뜻은 형제란 의미입니다. 히2:9~12절입니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죽음이 되셨고 그로 인해 예수 믿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놀라운 말씀을 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거룩하게 하시는 이 예수와 거룩함을 입은 우리가 어떤 사이가 되었답니까? 형제라 부르시는 일에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성막을 짓는데 오홀리압을 부르시고 세우신 이유가 분명 있었습니다. 성막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 만드는 일에 세우신 것은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의 심령이 하나님의 처소가 되는 일에 그림자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놀아운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믿는 자들을 형제라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