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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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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28:30절 “우림과 둠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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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4-11 00:00    조회 2,155    댓글 0  
 
출애굽기 28:30절           “우림과 둠밈”        2012. 4. 11
제사장들이 입는 에봇에 가슴에 달아 붙이는 것이 판결흉패라고 하였습니다. 한 뼘 길이의 정사각형으로 금심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흰색의 가늘게꼰 베실로 두 겹으로 만들었고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열 두 이름을 기록한 열 두보석을 달았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백성들을 자신의 가슴에 끌어안고 보존하며 하나님 앞에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이 흉패를 절대로 떼지 않도록 하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품에 안으시고 당신의 능력과 사랑으로 영원한 지키시겠다는 의미를 더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을 보석 위에 쓴 것이라면 지워지겠으나 새기셨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을 변치 않을 사랑으로 보존하시겠다는 의미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흉패에 달린 각 보석들 역시 금테를 둘러서 흉패에 물렸습니다. 여기에다가 또 순금실로 노끈처럼 꼬아서 흉패에 물린 금고리에 연결하여 묶음으로써 절대로 보석들이 흉패에서 그리고 에봇에서 이탈되는 일이 없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슴에 보호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 설 것이며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10:28~29절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또 판결흉패에 달린 보석들은 모두 네 줄로 세 개의 보석씩 달려있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석에 그 이름을 새겨 흉패에 달아놓게 하셨습니까? 당신의 백성들이 이 보석처럼 귀중하고 아름답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만큼 소중하다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 보석의 진가입니다. 사실 보석은 빛에 드러났을 때 아름답고 귀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지요 캄캄한 밤에서는 아무리 아름다운 보석이라도 그 보석의 진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 보석에 새겨진 이름이고 그 보석은 우리 자신들을 의미하지만 어둠속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의 보석됨이 우리의 귀중함이 우리의 아름다움이 하나님께 열납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이름과 그리고 이루신 그 구원은 완전하다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발견되는 영적인 의미는 열두 개의 보석이 각기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비슷한 것도 없습니다. 형태도 깍아진 모양도 그리고 그 보석들의 성질도 아름다움과 반사되는 색깔까지 모두가 각기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 보석들은 한곳에서 얻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각 나라 각 지역의 땅 속 깊은 곳에서 얻어진 것들이 지금 대제사장의 에봇 흉패에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 그 귀한 보석에 이름이 새겨진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 모두는 서로 다릅니다. 전혀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자라온 배경도 출신도 가진 지식도 살아온 환경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서로가 다르더라도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주님의 가슴에 붙어있는 보석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낫고 모자란 것도 없습니다. 12개의 보석은 모두 동일한 가치와 사명을 가지고 예수님의 가슴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린 모두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자로 선택을 받았고 부름을 받아서 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똑같은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며 똑같이 그리스도 예수의 의의옷을 입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금으로 테를 입혀서 주님의 가슴에 붙어있는 보석들인 것입니다.
오늘 은혜 받을 말씀은 흉패 속에 넣어두도록 한 우림과 둠밈입니다. 우림이라는 단어는 빛 또는 불이라는 의미와 현연 나타남이란 의미입니다. 그리고 둠밈이라는 단어는 온전한 또는 진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림과 둠밈은 어떻게 만들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우림과 둠밈을 흉패 안에 넣으라는 말씀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림과 둠밈의 용도는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하는 문제입니다. 민27:21절입니다.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판결흉패에 넣어둔 그 우림의 판결로 하나님 앞에 물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림이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드러내는 어떤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삼상28:6절입니다.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무슨 말씀입니까?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매우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크게 의지하던 사무엘선지자가 죽은 후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블레셋 군대를 보니까 대단합니다. 두렵고 마음이 크게 떨렸습니다. 그래서 사울이 하나님께 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하나님은 아무런 응답을 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꿈이나 우림이나 선지자로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림의 용도는 하나님의 생각이나 뜻을 나타내는 어떤 물건이라는 결론을 갖게 됩니다.
후에 다윗은 삼상30:7~8절에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사울은 응답을 받지 못했지만 다윗은 응답을 받고 있음을 봅니다. 에봇의 가슴에 달린 흉패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우림과 둠밈은 어떤 기능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알리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엔 에스라2:63절입니다. “방백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무슨 말이냐 하면 이스라엘백성들이 70년만에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그 중에 제사장무리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의 족보를 찾아보니 그 계보에 들어가 있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계보에 들어가 있는 제사장들이 올 때까지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나타날 때까지 제사장직을 행하지 못하게 하였다는 말입니다.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표이기도 하면서 이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기도 한 두 개의 보석이었다는 것입니다.
잠16:33절입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는 말씀에서 제비를 뽑는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가슴이라는 말입니다. 가슴에 찬 흉패 안에 두 보석 중에 하나를 끄집어내서 하나님의 결정을 아는 것을 제비뽑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비를 뽑을 때는 반드시 누가 있어야 합니까? 에봇을 입고 흉패를 찬 대제사장이 있어야만 했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든 믿는 자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에봇을 입으신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을 새긴 보석을 달은 흉패는 가슴에 달고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우림과 둠밈은 그 흉패 속에 있습니다. 우림은 빛이라고 하였고 둠밈은 온전함 또는 진리라고 하였습니다. 빛이라면 요1:4절에 “예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였고 9절에 “참 빛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고 말씀하심으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참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또 둠밈을 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요14: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진리요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고 오셨지만 죄는 없는 온전하신 분이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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