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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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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3:10~19절 “백성이 지켜야할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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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2-28 00:00    조회 1,714    댓글 0  
 
출애굽기23:10~19절       “백성이 지켜야할 절기”       2011. 12. 28
10절로 13절입니다. 먼저 우리가 늘 대하는 땅에 대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육년 동안은 경작을 하지만 칠 년째 되는 해에는 땅이 쉬도록 그냥 묵혀두라고 포도원도 그렇게 하고 기름을 내는 감람원도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들짐승을 배려하는 차원이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고 하시면서 사람이 쉬게 되면서 집에 있는 소나 나귀도 쉴 수 있어 좋고 여종의 자식도 그리고 나그네도 숨을 좀 돌릴 수 있도록 하라고 하나님은 법규로 주심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이 반드시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덧 붙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들어놓은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 말고 입으로부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규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분명 있습니다. 땅도 땅에서 나는 모든 식물도 내 것이라는 사실 이전에 참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생명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하나님의 것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창1:28절에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들도 마찬가집니다.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쉬라는 것입니다. 소도 나귀도 여종의 자식도 나그네까지 쉬라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자신이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이레째 되는 날 쉬셨기 때문에 그런 법규를 정하신 것일까요?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사람의 체질과 동물의 체질 그리고 종들의 체질 나그네의 체질을 아시는 까닭이라는 것입니다. 쉼 없이 일할 때 결국 얻는 것은 병이 된다는 것입니다. 쉴 때 쉬지 않으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탈이 나는 연약한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루를 쉬도록 하신 이면에는 인간과 동물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배려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발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는 전혀 문맥상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만큼 이방인들이 하는 습성들이 오랜 동안 애굽에서 살다보니까 배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쉬어야 하는데 쉼이 없이 생활하는 것처럼 다른 신을 입에 담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430년을 우상천지의 애굽에서 살았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애굽에서 불러내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살아가게 되었으니 이제는 과거의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가 계시지 그분이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홍해를 육지처럼 지나가게 하셨고 광야에서 물 없어 죽을 것이나 반석에서 물이 나서 마시게 하셨고 농사를 짓지 않아도 하늘의 양식 만나를 매일처럼 주셔서 먹고 살게 하셨으니 이보다 더 생생하게 살아 계신 신은 없지 그렇지 암 하나님 최고시지
그런데 우리가 왜 팔자가 이러냐! 하는 말이나 오늘 너무 재수가 좋다는 말이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의 이방신들을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말하게 되더라는 것인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나님이 법규로 정하신 것이라는 겁니다.
14절로 17절입니다. 여기서는 세 가지 절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먼저 무교절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막14:12절입니다.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그러니까 유월절은 무교절의 첫날을 말하고 그 한 주간을 무교절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같은 절기를 말하는데 이스라엘백성들이 누룩이 들어가 있지 않은 발효되지 않은 떡 무교병을 먹기 때문에 무교절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왜 유월절 절기동안 무교병을 먹을까요? 무교병은 누룩이 들어가지 않아서 부풀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보리가루를 반죽해서 구원 낸 빵으로 하나도 맛이 없습니다. 무교병과 함께 먹는 채소 또한 쓴나물입니다. 그러니 빵을 먹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을 것인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무교병과 쓴나물을 함께 먹으라고 하셨을까요? 영적인 뜻이 있습니다. 애굽에서 당했던 고난과 속박 그리고 그 억압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무교병을 먹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 너희를 하나님이 구원하시지 않았느냐 잊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시간이 없습니다. 언제 부풀려서 발효된 보리가루로 빵을 만들 것이냐 급한데 빨리 나가야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무교병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도적같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영적의미는 누룩은 죄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고전5:6~8절입니다.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죄에 대해 경계하여야함을 음식물을 통해서 교훈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무교절을 지키되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구원 받을 수 없는 데서 구원 받았습니다. 자신들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고 놀랍습니다. 그렇다면 너무나 기쁜 이 구원을 생각할 때 뭔가 하나님 앞에 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것으로 드릴 수는 없지만 내 마음의 정성을 다해서 드리게 됩니다. 그런 의미로 하나님은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너희가 구원 받은 것에 대하여 어느 정도로 감사하는지 너희의 태도를 내가 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무교절에 첫 보리를 수확해서 그것으로 무교병을 만들어서 무교절을 지키고 이 무교절이 지난 후 일곱 주가 지나 그러니까 49일이 지나 오십일 째 되는 날이 맥추절입니다. 49일 동안 모든 보리추수가 끝이 나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절기가 맥추절입니다. 여기 맥추절에서도 과거 종살이하던 이 백성이 농사지어 하나님 앞에 현재 이렇게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이렇게 추수할 수 있었습니다하면서 드려지는 감사의 제사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연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거둘 收 감출 藏 수확한 열매를 거두어 저장하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장막절 또는 초막절이라고도 부르는데 거두어 드렸지만 이 수고가 저장을 잘 하므로 헛되지 않도록 하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추수한 자에게 향한 절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의 추수감사절이기도 하는데 하나님의 보호와 베푸신 은혜 없이 이런 결과가 없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을 지킬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아십니까? 출34:24절입니다.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나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지경이 넓혀지는 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넓어진 지경이 계속 유지가 되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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