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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4:2~5절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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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11-03 00:00    조회 1,562    댓글 0  
 
출애굽기4:2~5절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2010. 11. 3
모세는 하나님이 거듭 주시는 확신들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자신을 받아 주지 않고 하나님께서 네게 나타났을 리가 없다고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모세의 근심을 종식시킬 세 가지 표적을 나타낼 능력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그 첫 번째 표적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십니다. 모세가 대답합니다. “네 이것은 지팡이입니다.” 땅에 던지라고 말씀하시니 모세가 땅에 던집니다. 던져진 지팡이가 놀랍게도 지팡이의 길이만큼이나 큰 뱀이 되었습니다. 이 굵고 긴 큰 뱀이 모세를 향하여 혀를 낼름거리며 공격합니다. 놀란 모세가 그 뱀을 피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도저히 잡을 수 없는 뱀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꼬리를 잡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처럼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이 표적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직감적으로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가 손에 가지고 있는 지팡이는 의지함을 의미합니다. 모세가 손에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지금 현재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모세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상징하는 지팡이를 던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즉 모세가 하나님 없이 혼자가 되었을 때 뱀인 사단에게 무서워 피하고 마는 너무나 무기력한 존재가 되더라는 것에 대한 교훈입니다.
이것을 언제 모세가 경험했습니까? 애굽에서 사십 년 전에 하나님 없이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백성을 위해서 나섰을 때 보기 좋게 사단의 상징인 바로에게 쫓겨 광야로 도망을 쳤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나 우리나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의식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할 때 사단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의미의 교훈은 이런 것입니다.
지팡이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정치적 권세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것을 의미하고 지팡이를 던졌다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치적 권세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단의 뜻대로 사용이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아담에게 정치적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정치적 권세를 어떻게 사용하였습니까? 사단의 뜻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정치적 권세를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그 정치적 권세를 사단의 뜻대로 사용하다가 결국 바벨론과 앗수르의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모세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를 사단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모세에게 사단의 뜻대로 되어지지 않도록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왜 하필이면 위험하게 뱀의 꼬리를 잡으라고 하셨습니까?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머리가 상한 뱀의 꼬리를 잡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팡이가 변하여 뱀이 되는 것은 모세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할 구원자로 세우셨다는 사실을 이스라엘백성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뱀의 꼬리를 잡으므로 다시 지팡이가 된 것을 통해서 이스라엘백성에게 무엇을 알릴 수 있습니까? 결코 이 표적의 능력은 절대로 사단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허락하신 표적의 능력이었다는 것을 알린 것입니다.

던져진 지팡이는 뱀이 되었습니다. 이 뱀을 무서워 피하고 있는 모세를 보게 되므로 인간의 영적 현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는 것을 배웁니다.
모세가 어떤 사람입니까?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들을 괴롭히고 양들에게 먹일 물을 제대로 먹이지 못하게 할 때 그 청년들을 모두 물리치고 이드로의 딸들의 양들에게 물을 먹인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뱀 앞에서는 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단 앞에 선 인간은 너무나 무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죄인 된 인간은 모두 사단의 권세 아래에 있어 그에게 종노릇하는 상태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같은 상태에 있음을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고스란히 당하고 있었습니다. 바로의 손에서 인간 스스로 빠져나올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모두가 노예가 되어 종노릇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바로의 꼬리를 잡을 수 있는 자는 누구라는 것입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뿐이셨습니다. 그 하나님께로부터 그 권세를 부여 받은 모세만이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사단의 꼬리를 잡을 수 있도록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예수로 인하여 우리는 사단의 권세로부터 해방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자!
하나님께로 선택함을 받은 이스라엘백성은 아브라함에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었습니다. 그때가 요셉의 때까지인데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 동안 애굽을 다스리는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백성에게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요셉이 죽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애굽의 왕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백성은 땅에 던져진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모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던져진 이스라엘백성들은 사단의 밥이 되어버렸습니다. 압제 당하고 고통당하고 사망을 당하고 너무나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백성들이 다시 통치권을 찾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모세가 뱀의 꼬리를 잡는 것으로 암시해 주신 것입니다.

지팡이가 뱀이 되었고 꼬리를 잡으니 다시 지팡이가 된 표적의 능력이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교훈이 이렇게 많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어야지 하나님의 손을 떠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인생은 너무나 무력하고 연약하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무엇을 경험합니까? 사단을 정복하는 자가 된다는 것

하나님이 주신 권세들을 사단을 위해 사용하지 말자 아담이 그랬고 이스라엘백성이 그랬습니다. 그렇게 되어 그들의 삶이 너무나 비참했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들을 주를 위해 사용하여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고 승리의 역사가 일어나고 아멘?

하나님의 능력을 부여 받은 모세가 아니면 이스라엘백성이 구원 받을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스스로는 구원 받을 수 없는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사단으로부터 영원한 해방을 주신 것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자 그러면 애굽을 도리어 다스리게 된다. 아멘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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