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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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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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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9-22 00:00    조회 1,441    댓글 0  
 
창세기50:26절        “나그네 삶을 살다가 가다.”      2010. 9. 22
나그네란 순례의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 보다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본향을 향해 가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백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93년을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요셉의 고향은 나서 17년 밖에 살지 못했던 가나안보다는 90여년 산 애굽이 고향이나 진배가 없습니다.
애굽에서 애굽의 곡식으로 애굽의 물로 애굽에 관직을 가지고 애굽 왕 바로를 섬기며 애굽 사람들하고 똑같이 애굽의 문명에서 살았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아내도 애굽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과 결혼 했으니까 요셉은 모든 것이 애굽의 것으로 충만했지만 그의 마음만은 애굽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사람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평생 동안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방의 문화 속에 살았지만 언제나 요셉은 하나님 편에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살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지만 언제나 그 하나님 편에 서서 세상 것이 우리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이 기준이 되어 육적인 것보다는 영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요셉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그가 묻혀야 되는 곳은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애굽의 총리로서 거대하고 화려한 무덤에 묻힐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런 화려한 곳보다는 초라하지만 믿음의 선조들이 묻혀있는 가나안에 묻히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입니다. 요셉이 백십 세를 살다가 죽어서 그 시신을 입관하였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도 좋았던 사람이었는데 그 죄 때문에 결국 인간은 창세기 마지막 부분에서 죽으매 입관하였다는 것으로 그 끝을 맺고 있습니다.
요셉은 다른 사람들하고는 다르게 죄를 짓는 사건이 한군데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깨끗하게 살았던 사람도 그 생애의 끝은 작은 공간인 관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사망권세는 이길 수가 없는 것이구나 결국 모든 인생은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요셉은 얼마나 훌륭한 일을 많이 하였습니까? 그로 인하여 애굽이 살았습니다. 그 이웃나라들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살았습니다. 요셉 때문에 저들이 모두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요셉은 메시아 같은 일은 하였지만 메시아는 아니었습니다. 메시아였었다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는 부활이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의 시신을 관에 입관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은 남을 구원하였지만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의인들이 많습니다. 우리 한국 청년이 일본에서 한 사람을 구하고 대신 자신은 지하철에 치어 죽고 말았습니다. 옛날 강재구소령도 슈류탄투척 훈련 중에 부하가 그만 슈류탄을 잘못 던지는 바람에 그 슈류탄을 덮쳐서 자신만이 장렬히 죽고 다른 부하들을 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남은 구원하고 자신은 구원하지 못한 일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조롱합니다. 네가 남을 구원하였지만 너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구나하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도 구원하고 자신도 구원하기 위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요셉과 예수님과의 다른 점입니다. 요셉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로 인하여 잉태된 존재였던 것입니다. 지금 입관해서 묻히게 되고 후에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을 나갈 때 내 해골도 가나안으로 가져가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의 이 같은 사실을 소망하는 것이 반드시 실현된 것처럼 이제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가 공중에 다시 오실 때 먼저 주 안에 죽은 자들의 무덤이 열리며 한 줌의 흙이 되었던 그 육신이 홀연히 변화되어 예수님과의 칠년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되고 이어서 천년동안 왕 노릇하는 천년왕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선한 사람의 모형인 요셉도 죽어 관에 들어간 것처럼 모든 인간은 죽습니다. 히9:27절에 모든 인간은 한 번 죽는 것이 아예 정해져 있다고 하였고 정해져 있는 죽음을 당한 후에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살면서 지은 모든 범죄에 대한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죽은 자는 심판을 받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이 이천 년 전에 이미 죄에 대한 심판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심판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이미 세상에서 영생을 얻었고 죽는 순간 영생의 나라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고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행한 선한 일들에 대하여 상급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가 한 선한 일이 기억이 되지 않지만 하나님을 우리의 모든 행위를 행위록 책에 기록하였다가 일일이 보상하시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늘 입관되어진 요셉을 보면서 우리도 그런 날이 반드시 올 터인데 그런 날을 갑작스럽게 당하여 후회하지 말고 현재 열심히 충성하고 섬기고 선한 일들을 위해서 심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단은 아담과 하와에게 거짓을 말했습니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정녕 죽으리라고 말입니다. 자! 인간이 어찌 되었습니까?
사단의 말처럼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오늘 입관되어지는 요셉을 보면서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며 그의 말씀은 진리이다라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진리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린 베드로가 경험한 것은 무엇입니까?
밤새도록 헛수고한 바로 그 현장에서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게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아멘?
그렇다면 성경 육십 육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나의 것으로 삼아 살아가는 분들이 되셔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흔들어 넘치도록 할 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살다가 흔들어 넘쳐흐르는 축복 받으시기 바라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외에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신 말씀 의지하여 살므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더하여 주시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들어와도 나가도 복이 되게 하시겠다 뛰어나게 하시겠다 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정말 진리의 그 말씀처럼 들어와도 복 나가도 복 뛰어나게 하시는 복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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