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6월30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6-30 00:00    조회 1,436    댓글 0  
 
창세기49:8~12절        “넘치는 축복을 받은 유다”       2010. 6. 30
유다는 사자 새끼라고 아버지 야곱이 축복기도해 줍니다.
사자새끼라는 말은 가장 힘 있는 젊은 사자를 말합니다. 유다는 위의 세 형들을 축복하는 아버지 야곱의 기도를 들었을 것입니다. 첫째 형 루우벤에 대해서는 탁월하도록 지음을 받았으면서도 탁월하지 못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내용을 들으면서 뜨끔했을 것입니다. 행한 대로 하나님의 축복은 나타나는 것이로구나.
이번에는 둘째형 시몬과 셋째 형 레위에 대해서 저들의 폭력을 말씀하면서 그 폭력으로 인하여 흩어짐을 당하리라는 내용입니다. 역시 두 형에 대해서 아버지의 입을 통해 나오는 축복은 축복이라기 보다는 저주에 가까운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들으면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마음이 조마조만 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도 떳떳한 것이 없습니다. 창녀로 가장하고 유혹한 며느리 다말과 간통을 하였고 동생 요셉이 웅덩이에 죽임을 받지 않도록 팔도록 권고해서 요셉을 끝까지 목숨을 걸고 지켜 주지 못한 허물을 가지고 있음이 생각나서 자기 차례가 되면서 자신도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버지 야곱을 통해서 들려지는 기도는 자신의 허물을 들춰내면서 그래서 너는 이런 저주를 받아 마땅하다가 아니라 그야말로 넘치는 축복을 담은 내용이 쏟아지는 것이었습니다.
레아가 넷째 아들을 순산하고 그 이름 짓기를 유다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얻고자하는 간절함에 첫째를 낳고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할거야라는 의미로 루우벤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아들을 낳았음에도 여전히 남편 야곱은 라헬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둘째를 낳고는 나는 아들을 낳았는데 사랑받지 못했지만 이제 둘째를 낳았으니 하나님께서 나를 남편이 사랑하도록 들으실거야 그래서 시므온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편은 라헬밖에 모릅니다. 그런 중에 레아가 셋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고는 내 남편이 나와 더불어 연합할 것이라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바라며 레위라고 이름을 진 것입니다. 그래도 남편의 사랑은 자기 동생 라헬뿐입니다. 사랑은 하나라는 말이 맞았습니다.
이제 남편에 대한 사랑을 구하는 대신 넷째를 낳고는 이름을 유다라고 지었습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아픔과 실망이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니까 형제들의 찬송이 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다윗이 그랬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치고 돌아올 때 백성들이 무엇이라고 노래하였습니까?
삼상18:7절에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유다가 형제들의 찬송이 되겠다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이기게 하시고 그리고 높여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다윗과 유다가 찬송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설 때 칭찬과 영광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고 도와주시고 감당하게 하시고 힘을 주시므로 되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칭찬과 영광을 주 앞에 돌려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사랑이고 은혜입니다. 유다가 자기 차례가 다가올수록 긴장되고 두려워할 정도로 자신이 행한 일들이 모두 허물뿐이었습니다. 축복 받으리라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웬 은혜요 사랑입니까?
나는 거저 하나님을 찬송한 것뿐인데 하나님은 그런 나를 허물보다는 그 한 가지 보시고 이기게하시고 영광되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유다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넘치는 복을 또 받게 됩니다.
임금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어느 때까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임금이 나오는 지파로 축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고 맙니다.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더 이상 유다지파의 왕위 계승은 없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70년의 세월이 흘러 이스라엘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때 그들의 지도자가 스룹바벨입니다. 이 사람이 유다지파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마1:13절로 보면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에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리라.”
예수님은 혈통으로는 유다지파 임금의 지파에서 오신 왕 중의 왕이십니다.
왕 중 왕이신 예수님이 사단의 사망의 결박을 끊어내시고 자신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죄에서 사함을 받게 하시고 사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5:5절에 이 사실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마지막 때 되어질 일을 기록한 두루마리와 그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떼어 알게 하실 이는 다윗의 뿌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윗의 뿌리가 누구냐? 계속해서 7절에 “그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9절에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다윗의 뿌리는 다름이 아닌 어린양 이신 예수님이시더라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보면 “실로이신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라고 축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기도의 내용처럼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이 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빌2:9~11절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을 찬송하는 유다 가문을 통해서 만왕의 왕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 모든 만물의 주가 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다는 넘치는 복을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유다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11~12절에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유다의 가문은 부와 존귀함을 주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도의 내용은 다윗의 때에 절정을 이루고 솔로몬 때에도 이 영광스러움은 계속됩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찬송함이 이런 축복이 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술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큰 사랑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형제 자매 모두 함께 모여 찬송해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하나님의 자녀여 크게 찬송 부르며 밝고 거룩한 길로 기쁨으로 나아가 주의 보좌 앞으로 속히 들어 가겠네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5일 주일 예배 영상
막 10:46~52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5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