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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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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삼일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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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1-11 00:00    조회 1,491    댓글 0  
 
창43:34절           “요셉의 특별한 베냐민 사랑”         2009. 11. 11
요셉의 형들은 애굽의 옥에 갇힌 시므온을 살리기 위해서 아버지 야곱에게 간청하여 드디어 베냐민을 데려가라는 허락을 받고 곡식을 다시 사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가 요셉 앞에 섰습니다.
요셉이 그 형들과 함께 어엿한 청년으로 서 있는 자기의 친 동생 베냐민을 봅니다.
요셉은 자신의 청지기에게 이르기를 이 사람들을 자신의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고 짐승을 잡아서 준비하여 한 낮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를 합니다.
그리고 요셉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나갑니다.
애굽의 총리가 자기 집으로 들이는 것이 요셉의 형들은 못내 불안합니다. 혹시 애굽의 총리가 지난번 양식자루에 그대로 있는 돈으로 인하여 그 죄를 물어 자신들의 나귀를 빼앗고 자기 집에 노예로 잡아두기 위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요셉의 형들은 이를 변명하여 이런 위기에서 벗어날 요량으로 요셉의 청지기에게 가서 먼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지난번에 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돌아가는 길에 객점에서 쉴 때 보니 우리의 양식 자루에 우리가 드렸던 돈들이 그대로 있기에 이번에 올 때 다시 가지고 왔고 이번에 살 양식 값도 가지고 왔습니다하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요셉의 청지기가 요셉의 형들에게 안심하라고 말하면서 정말 요셉의 형들이 깜짝 놀랄 말을 합니다.
너희들은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것이고 너희가 전에 준 돈은 내가 이미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갇혀 있던 시므온도 형제들에게로 데려다 주고 발 씻을 물도 주고 나귀에게 먹을 것도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 낮이 되자 요셉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에게 예물을 드리며 엎드려 절합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묻습니다. 너희 아버지는 안녕하시냐 생존하시는가 그리고 요셉은 동생 베냐민을 바라봅니다. 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어 급히 울 것을 찾아서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얼굴을 씻고 나와서 정을 억제하고 형들의 순서대로 앉히니 형제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냐민에게 특별히 음식을 더 베풀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배우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보고 싶고 사랑하는 베냐민을 만났지만 그 감정을 억제하고 오전 중으로 할 일을 하기 위해서 감정에 얽매일 수밖에 없었던 자리를 떠나는 요셉에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대하여 공적인 일로 여기고 절대로 이 공적인 일에는 사적인 감정 때문에 지장을 받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배웁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마지막에 그렇게 들어쓰실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그는 하나님의 일과 자신의 사적인 일을 분명히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득죄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일에 나의 사사로운 감정의 개입으로 망쳐지지 않겠다는 흔들리지 않는 충실함이 요셉에게 있었습니다.
요셉에게 배우는 또 한 가지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신앙의 영향을 주는 삶의 모습입니다. 요셉은 분명히 말만 하는 신앙인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애굽이라는 이방 나라에서 모두가 다른 잡다한 신들을 믿는 그 속에서 모두가 하나님을 모르는 그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도록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청지기가 그 한 예가 될 것입니다. 그의 말입니다.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요셉은 참으로 좋은 영향을 주변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청지기의 신앙이 얼마나 놀라운가요? 사실 이 말은 누가 해야 옳았습니까?
오랫동안 아버지 야곱 밑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수 없이 경험한 요셉의 형들이 했어야 옳았습니다. 요셉의 집으로 청지기의 안내를 받으면서 서로들 말해야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믿자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실 거야”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들이 해야 할 이 말을 오히려 요셉의 청지기가 했다는 것은 참으로 요셉에게서 제대로 영향을 배웠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부럽습니다. 우리도 누구에겐가 영향을 주되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이 오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자신들의 주인이라고 말하면서 엎드려 절했습니다. 이것은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 오기 전에 하나님이 주신 꿈대로 된 것입니다. 놀랍습니다.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형들과 아버지는 요셉을 꾸짖었습니다. 형들은 이 꿈 때문에라도 이 꿈이 어디 이루어지나 보자 하면서 죽이려 했고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약속을 현실로 이루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어떤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였습니다. 이 믿음은 사랑하기 때문에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을 수가 있었고 어느 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었습니다. 노예로 팔려가도 옥에 갇혔어도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요셉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요셉은 믿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아멘?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니까?  “네 믿음대로 되리라” 요셉처럼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사람은 사람을 용서합니다. 요셉은 자신을 죽이려했고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을 용서합니다.
그리고 요셉은 자기 동생 베냐민에게 소자라고 부르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네게 있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사랑하는 베냐민에게 사랑으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런 요셉의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로 달라진 것이 무엇입니까?
형들에게서 염려가 사라졌습니다. 마음의 어둠과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사랑이 있는 그곳에 같이 먹고 즐거워하는 아름다움이 머물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동생 베냐민에게는 5배나 더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되 원수들에게까지 사랑을 베풀며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5배나 다하는 사랑의 종들이 되셔서 아름다운 가정과 교회 사회를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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