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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수요예배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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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삼일 저녁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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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2-18 00:00    조회 1,518    댓글 0  
 
창세기28:17절     “야곱이여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라”     2009. 2. 18
야곱이 슬픔과 외로움 그리고 험난한 고난의 길로 나아가게 된 것은 인간의 생각과 방법이 앞선 까닭이라는 것을 지난 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다 맡기었더라면 우리 하나님이 참으로 아름답게 야곱으로 하여금 집과 식구들을 떠나지 아니하고 슬픔도 외로움도 험난한 고난의 길도 가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얻기 위해서 이삭으로 하여금 약속의 자녀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떠나서는 안된다 해서 엘리에셀이 혼자 하란으로 건너가 거기서 리브가를 만나고 그녀를 데려오는데 얼마나 수월하고 순탄하게 데리고 왔는지 모른다. 만약 야곱이도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로써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 땅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맡겼더라면 이삭의 아내를 데려온 것처럼 좋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런 야곱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아니하시고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주 함께 배운 교훈은 야곱이 아무 것도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빈손이 되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 이렇게 야곱이 하나님을 뵈옵고 오늘 본문에 하는 말이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뵙고 그가 외치기를 두렵도다 이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였고 장자가 되기를 원하였고 그랬는데 막상 하나님을 만나 뵈니까 하는 말이 두렵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뵈니까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 외롭고 쓸쓸한 상황에서 힘을 얻고 좋아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맞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을 만난 그곳이 하나님의 전인데 두려웠다고 하였습니다.
요한1서4:18절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비추어 볼 때 야곱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면 두려운 마음은 사라져야 옳습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아직까지 온전한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지를 못했습니다.
온전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직 두려움이 있을 때에는 형벌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는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이루어진 구속을 절대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우리가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예수님은 또 하나의 이름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그렇다고 두렵습니까? 아니요 두렵기는커녕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고 소망이 있으며 힘이 납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다윗이 무엇이라고 하였는지 아십니까? 시26:8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머무는 곳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시27:4절에서는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할렐루야!
여기서도 다윗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계신 성전에서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시84:1절에서는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다윗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굳게 서 있으므로 하나님을 어디서든지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굳게 서 있다면 그곳이 벧엘이든지 성전이든지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영적인 교회이든지 모두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야곱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집에 대한 지식이 지극히 잘 못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뜻대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이제 염려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제 무엇을 두려워하며 무엇을 염려하겠습니까? 이렇게 말했어야 옳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20~22절에 이렇게 서원합니다.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이 서원에서 참 야곱이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없구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나로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조건을 내 걸고 있는 야곱을 봅니다. 하나님이 야곱이 뭐 예쁜 조건이 있어서 그 밤에 야곱에게 찾아오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십니다. 야곱의 이런 모습을 아시면서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15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그런데 야곱은 하나님이 하신 이 말씀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가 또 자기 나름대로 똑똑한 척 하는 미련과 어리석을 떨고 있습니다.
기껏 생각하는 것이 먹을 양식과 입을 옷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상상도 못하는 축복을 주시려고 하시는데 말입니다. 고작 먹을 것 입을 것 이것은 누가 구하는 것입니까? 이방 사람들이
14절에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네 자손이 땅을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이 주시려는 이 복 속에는 먹는 것과 입는 것 정도가 아닙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자기 식으로 이해하고 측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라는 하늘과 우리와의 통로를 만드시고 하늘의 복을 우리에게 채우시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드리는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의 안타까운점이 무엇입니까? 아직 자기가 끝장나지 않았다는 것과 하나님으로 더불어 시작하려고 하지 않는 점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 온 성도들은 나 자신의 끝을 보는 분들이 되셔서 이제 하나님으로 더불어 시작하심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우리로 하나님의 큰 영광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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