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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1:1~2절 “우리 구원을 위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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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05-29 16:25    조회 6,595    댓글 0  
 
벧1:1~2절        “우리 구원을 위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역사”    2020.5.31
베드로가 어떤 인물인가요?
시몬이라고 부르던 사람이었지요. 그 당시 헬라인들도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이름 중에 하나가 시몬이었거든요. 이 시몬을 예수님이 게바라고하셨는데 게바를 헬라어로는 베드로이고 그 의미는 반석입니다. 베드로의 출생지역은 벳새다였고 그는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었고 베드로는 동생 안드레에게 전도를 받았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는 거지요 베드로는 제자들 중에 수제자로서 활동을 하였고 주후64년 네로황제 때 핍박으로 인해 거꾸로 십자가에 달려서 죽음을 당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이 베드로가 주후 64년 순교직전에 기록한 서신서인 베드로전서 중에 오늘 1절과 2절 말씀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절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여기서 베드로가 보낸 이 편지의 수신자들이 누구라고 말합니까?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져 있는 나그네라고 밝히고 있는 거지요 그러면 나그네는 어떤 이들을 말하는 걸까요? 2절이지요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랍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예수 믿는 자들이고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져 있는 나그네는 성도들을 말한다는 거지요 이들뿐만 아니라 예수 믿는 모든 성도들이 나그네이기도 한 거지요
나그네인 성도들이 꼭 해야 할 것이 있음을 베드로가 말하지요 벧전2:1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이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을 찬송에서는 뭐랍니까?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이라잖아요. 항상 십자가를 자랑하고 그 보혈의 샘에 우리의 심령을 씻고 또 씻는 다면 육체의 정욕이 고개를 들 수가 없을 거고 이렇게 사는 사람들에 대해 히11:13절에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살았을 적엔 나그네라고 스스로 증거하며 살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 이 소아시아 다섯 지역엔 언제 교회를 세웠을까 궁금한데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지요 하나는 베드로가 성령 받고 첫 설교를 하게 될 때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오순절 날 명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성전을 찾아왔던 이들 중에 행2:9절 하반절에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에서 살던 이들이 있었고 저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우리가 어찌해야 할꼬 했을 때 베드로의 말이 행2: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래서 회개하고 세례 받고 죄사함을 경험하고 성령 받고 돌아가 교회를 세웠을 거라는 가능성 하나하고 아니면 베드로가 사형당하기 전날 옥 속에 찾아온 천사에 의해서 구출을 받고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이들이 있는 마가요한의 집을 찾아갔다가 곧장 이 소아시아 지역으로 가서 오순절 날 참석했었던 이 지역에 사람들을 중심으로 베드로가 교회들을 세웠을 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훗날 이들에게 편지한 것이 베드로전서라는 거지요 여기서 귀한 깨달음이 뭡니까? 베드로에게 불어 닥친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환난이 오히려 멀리까지 가서 소아시아 다섯 지역에 교회를 세울 수 있었으니 주를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절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졌다는 걸 말씀하지요 여기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뭡니까? 삼위 중 1위이신 성부하나님의 미리 아심 예지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해’ 성부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삼위 중 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이 있었다는 것이고 3위이신 성령 하나님이 그 택하신 미리 아신 자들을 거룩하게 하셨고 그리스도의 피 뿌리심을 받을 수 있도록 순종하게 하시는 효과적 부르심 또는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나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이 성취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베드로사도가 전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여기 죄인을 구원하심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이 하신 일이 뭡니까? ‘미리 아심’이거든요  헬라어 ‘프로그노신’은 결과가 확실한 미래를 모두 아는 걸 말한다는 거지요 이것을 하나님의 예지라고 말하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미리 아시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뭡니까? 롬8:29절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 아들의 형상이 무엇입니까? 고후4:4절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되는 것은 죄로 인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하는 거지요 미리 아신 자들에게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예정하신 분이 성부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예지는 ‘프로그노신’ 결과가 확실한 미래를 모두 아신다는 거지요 그래서 롬8:30절에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그리고 성부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에 대한 보장을 약속하시길 롬11:2절에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이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또 죄인을 구원하심에 있어서 삼위 중 2위가 되시는 성자 하나님이 하신 일이 뭡니까?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죄인을 구원하는 것과 피뿌림은 도대체 어떤 상관관계가 있기에 성자 하나님의 피 뿌림의 역사가 있었느냐는 거지요 이 피 뿌림은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에게도 있었잖아요. 짐승의 가죽 으로 옷을 해서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덮게 하셨거든요 그 이후 줄곧 이 피 뿌림으로 인간의 죄를 덮어주시는 진리는 계속 되었거든요 히9:19~22절에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사람은 옷이 더러워지면 빨잖아요. 몸이 더러워지면 씻잖아요. 그러나 인간의 죄는 빨아서 안 되고 씻어서 안 되고 노력해서 안 되고 후회해도 안 되고 수양해서 안 되는데 하나님께서 인간이 죄에서 깨끗해지고 구원 받는 길을 열어놓으셨으니 뭡니까? 피 뿌림으로 된다는 거지요 뭡니까? 나를 대신해서 누가 죄 값을 치루기를 피 흘려 죽음으로 가능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피 흘리지 않고는 절대로 죄에서 용서 받을 수가 없었다는 거거든요 구약시대엔 송아지나 염소 양 같은 짐승이 피를 흘렸다면 신약에서는 하나님이 아들로 오신 성자 예수그리스도가 피를 흘려 주셨다는 거고 이 사실을 믿는 자마다 죄에서 구원 받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는 거지요 히10: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마음에 피 뿌림을 받으므로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 뭐라는 겁니까?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죄악 된 몸은 물로 씻음을 받게 되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마음에 피 뿌림을 받은 참 마음과 이 사실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게 되었다는 겁니다.
히11:28절에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모세는 이스라엘백성에게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 문지방과 문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에 바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음으로 유월절 피 뿌리는 예식을 정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얻은 것이 뭡니까? 피를 바르지 않은 애굽의 모든 집들마다 장자가 죽는 사망이 왕 노릇함으로 애굽 전역에 애곡하는 소리로 가득했지만 피를 뿌린 이스라엘백성 들의 가정에서는 사망이 비켜나갔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예전엔 짐승의 피로 피 뿌림이 있었지만 이 피 뿌림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어졌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거지요 그런데 짐승의 피와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그 형식은 같지만 그 능력은 다르다는 거지요 짐승의 피는 매번 드렸어야 했지만 성자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단 한 번으로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셨다는 거지요 그래서 히9:13~14절에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성부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위해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피 뿌려주심으로 저들을 죄에서 깨끗하게 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 땅에서 섬기게 하시고 목숨이 다 되어 죽어서도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신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은 믿어야 되는데 좀처럼 믿기가 어려운 하나님의 진리거든요 그래서 믿게 하려니까 삼위가 되는 성령 하나님이 일하셔야 했다는 겁니다.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이라는 거지요 마치 뭐와 같으냐 하면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에 있을 때 땅 위에 수면을 하나님의 신이 운행을 하셨다고 했잖아요.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 전에 필요한 부분이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심이거든요 그 다음 말씀이 임하니까 천지가 아담이 필요한 것들로 채워지더라는 겁니다.
예수 믿기 전에 우리 심령은 죄로 말미암아 공허하고 혼돈 그 자체였거든요 이런 상태에 인간이 어떻게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가 있겠습니까? 절대로 불가능한 상태거든요 그이런 죄인들에게 성령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마음을 거룩하게 하심이 필요했던 거지요 그 다음 예수의 피 뿌림에 대해서 들을 때 믿음으로 순종함이 이뤄지더라는 거 아닙니까?
살후2:13절을 보세요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우리가 감사할 것이 뭡니까? 하나님이 처음부터 우리를 선택하신 자들이라는 것이요 또 미리 아신 자들이라는 거지요 이런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피 뿌려 주셨고 이 사실을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사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사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미리 아신 자들 성령이 거룩하게 하사 피 뿌림을 믿게 하신 이들에게 베드로사도가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축복하잖아요.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하나님이 날 창세전에 택하셨고 아신다 그리고 날 위해 자기 생명인 피 뿌림을 주셨다 내게 성령이 오셨다 그리고 절대로 날 버리지 않으신다 이를 알고 되새길수록 은혜요 평강인 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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