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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희 선교사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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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2-15 00:00    조회 1,504    댓글 0  
 
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 집 1월 소식



존귀한 선유중앙교회 성도님들께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1월 한달은 ‘죠이풀 홈’과 ‘내 아버지 집’에 감사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달에 ‘죠이풀 홈’은 새로운 가족들을 맞이했습니다. 7살의 작은 체구를 가진 아룬은 ‘죠이풀 홈’에서 잠깐 지내다 다시 홍등가로 돌아갔던 아이였는데, 그의 엄마가 잘 돌보지 못해 다시 저희에게로 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전보다 이 곳을 더 많이 좋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푸넘(17살)과 에스더(21살) 두 자매가 ‘죠이풀 홈’의 새 식구가 되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푸넘의 부모님은 HIV양성자이며 홍등가에서 살고 있는데, 그녀의 부모님은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푸넘을 보호하기 위해 저희에게 그녀를 데려갈 것을 요청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에스더 자매 또한 홍등가에 머물고 있었고, 그 곳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어서 저희가 그녀를 ‘죠이풀 홈’에 데리고 와 이 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일거리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죠이풀 홈’은 새로운 식구들로 인해 더 활기차게 지내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도 작은 변화들로 인해 아이들이 공부하고 기도하는 것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팀이 방문했었는데, 그 중에 한 형제가 ‘내 아버지 집’에 함께 머물면서 아이들이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계획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1월16일부터 시작한 과외수업에도 흥미를 갖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수업 후에 아이들 스스로 ‘내 아버지 집’과 병원을 위해 채플에 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새해 첫날에는 ‘죠이풀 홈’ 과 ‘내 아버지 집’ 의 모든 아이들이 거리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음식과 따뜻한 모직 모자를(지금은 겨울 시즌입니다.) 구입해 나누어 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 후에 아이들은 나병환자 병원에도 방문하였는데 그 시간들을 통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한국에서 두 팀이 방문했습니다. 먼저는 대학생 봉사활동 팀이 방문하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니엘 학습 센터’를 예쁘게 만들어 주었고, 정원도 아름답게 가꾸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영어과외도 해주었는데 아이들이 배운 것을 잘 적용하며 공부하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후에는 푸른교회 팀이 방문하여 병원의 모든 사람들과 외부 사람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식사하며 교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Manna Canteen(만나 식당)을 예쁘게 꾸며주었습니다. 2월 6일 정식으로 오픈을 하게 되었는데, 만나 식당을 통해 육체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배불리 채워질 수 있는 식당이 되어 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서관까지 예쁘게 만들어 주었는데 그 이후에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푸른교회 팀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아이들과 저희들의 기도 응답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푸른교회 팀 한 사람 한사람에게 세족식을 하였습니다. 그 시간을 통하여 저희들 모두는 주님이 베푸신 은혜 가운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저희는 이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해왔던 새로운 프로젝트인 릭샤 프로젝트를(릭샤는 인도의 대중 교통 수단으로 저희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릭샤를 대여해주어 릭샤 운전을 통해 수입을 얻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 입니다.) 세 가정에게 선사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출범식도 행했습니다. 이 일들을 통하여 더 많은 가정 가운데 릭샤 프로젝트가 계속적으로 잘 시행되어 질 수 있도록 지지와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한국에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볼 수 있었던 시간들 또한 감사했습니다. 꼴라푸르를 기억하며 늘 중보기도와 후원을 통해 동역해 주시는 귀한 후원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이번 달 ‘죠이풀 홈’ 과 ‘내 아버지 집’을 포함해 저희 사역가운데 큰 축복과 감사가 넘치는 달이였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이곳 메리완너스병원에 장기계약이 신속히 이루어져서 계속 이곳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2. 죠이풀홈, 내아버지의 집의 에이즈 자매들과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도록

3. 메리완너스병원에 헌신된 의사, 간호사들이 들어오도록

4. 아이들을 위한 학교, 다니엘공부방에 훌륭하고 헌신된 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5.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하나님이 주시는 영,혼,육의 힘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날마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6. 사역을 방해하며 협박하고 위협하는 자들이 바뀌여서 예수님을 믿고 깊이 만나게 되어지도록

7. 병원식당이 잘  세워져서 죠이풀홈, 내아버지의 집의 가족들과 병원직원들, 환자, 보호자들 기타 많은 사람들이 이 만나식당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신실하심, 부요하심을 알게 되어지도록

8. 인도 꼴라푸르의 부흥을 위해서

9. 병원 앞부분의 담과 문이 세워질 수 있도록

10.  현재 사역하고 있는 홍등가의 있는 많은 자매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돌아오도록

11. 새로운 채플을 세울수 있도록

12. 매니져들 4월에 있는 한국방문을 위해서 – ngo conference를 통해서 눈이 넓혀지도록,

      새롭게 재충전되는, 좋은 복된 시간이 되어지도록,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늘 평안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기적의 땅 꼴라푸르
메리완너스병원 죠이풀홈에서

하나님의 기쁨
헵시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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