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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별처럼 빛나시는 사랑하는 선유중앙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의 인사를 드립니다.
메리완너스병원의 대개원식을 내년 2월에 앞두고 직원들의 죄들이 드러나고
재정적인 압박감과 어려움, 영적으로는 귀신들의 공격으로 눌리면서
이것은 선교사들만의 기도가 아니라
모든 직원들과 함께 믿음의 기도와 인내로 계속 싸워 나아가야 함을 보면서
2주간의 특별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새벽 5시-7시 그리고 저녁 7시-9시
새벽 기도를 시작했던 2년전, 직원들이 새벽에 잠을 못자게 시끄럽게 한다고 경찰에신고해서 경찰에 불려 갔던 일들이 생각나는데
그들이 지금은 새벽 기도에 나와 울부짖는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 은혜가 얼마나 귀한지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직원들이 자원함으로 아침과 저녁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죠이풀홈에서 사는 \"쁘레르나\"라는 7살짜리 여자 아이가 설사병이 나서 요 몇일동안 기운이 없고 배가 아파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했던 첫날 저녁, 채플에 힘없이 누워 자고 있던 쁘레르나에게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일어나라 내가 너를 치료했노라\"
이 말씀을 들은 쁘레르나는 눈물을 흘리며 일어나 주님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몸이 치료를 받고 밥을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 쁘레임(9살)과 뚜릎띠(11살)가 방언의 은사를 받아서 또렷하게 방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9월 22일에 꺼루날레아고아원에서 수만, 라니, 수깐냐 그리고 뻣드마(수만의 여동생)가 죠이풀홈으로 이사를 와서 함께 살고 있는데
이들도 포함해서 9명의 모든 아이들이 기도 시간에 살아 계시는 성령님을 경험하면서,
밤 9시가 넘었는데도, 다시 기도하러 가고 싶다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죠이풀홈 가족 모두가 새벽4시에 일어나서 채플로 가서 기도하였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만지심과 도우심을 찬양합니다.
이 아이들 모두 에이즈의 질병으로부터도 온전히 자유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요즘 수레시 쎌러 아저씨가 Bihar라는 도시에 간호 학교 설립을 마치시고,
저희 병원에 돌아오셔서 병원 행정과 병원 기구 장비 구입을 위해,
여기 저기 조사하고 알아 보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병원이 2월에 대오픈식을 두고 부족함없이 잘 준비가 되어지도록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직원들 모두와 가족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며 변화되어지도록,
2. 직원들이 주님안에서 병원에 대한 한마음을 가지고 함께 믿음의 싸움을 싸우도록
3. 의료진과 의료기구들을 위해서
4. 병원 대개원식을 위해서
5. 사탄의 영적공격가운데 승리하는 날마다의 삶을 위해서
6. 병원캠퍼스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7. 에이즈친구들의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8. 꼴라푸르의 대부흥을 위해서
이 땅을 향한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적의 땅 꼴라푸르
메리완너스병원 죠이풀홈에서
하나님의 기쁨
헵시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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