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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희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편지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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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8-16 00:00    조회 1,721    댓글 0  
 
<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집 7월 소식 & 기도제목>

                                                                                        

죠이풀홈 가족 상황 : 어른 7명, 아이들 14명

내아버지의집 가족 상황 : 어른 4명, 아이들 8명



<7월 생일자 명단입니다>

1일  : 아디띠        7일 : 모세, 김의국 선교사님    9일 : 스테피

22일 : 상기따       24일 : 수깐냐                 26일 : 소프닐       27일 : 프리앙카



1일 <바브라오의 가출>

내 아버지의 집에서 그 동안 잘 적응하며 지내던 바브라오가 주일날 교회에서 헌금하는 동안 도망 나갔습니다. 그래서 저희 모든 아이들이 바브라오를 찾기 위해 교회주변과 학교와 집 등 이곳 저곳을 밤, 낮으로 찾으러 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브라오가 돌아올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해 달라고 매일 기도하였고, 다행히 주님의 은혜로 27일 바브라오가 다시 저희에게로 돌아왔지만, 많이 여위어 있었고, 양팔과 다리에는 많은 종기와 열을 동반하고 있어서 바로 저희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아 회복 중에 있습니다.



5일 <새로 들어온 아이 “아가페”>

죠이풀홈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만시’라는 이름을 가진 10살의 여자 아이로 엄마와 홍등가에서 살고 있었으며, 엄마는 매춘부 이며 아이를 전혀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여자아이로써는 너무나 좋지 못한 환경 때문에 항상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어 저희에게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살면서 ‘아가페’라는 새로운 이름도 선물로 받았고, 성격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사교성이 좋아 모든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가페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아 좋지 못했던 기억들로부터 벗어나 안정감을 누리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10일 <축복의 통로 첸나이의 “서권사님”>

헵시바, 하다샤 선교사가 첸나이에서 작은 사업을 하시는 서권사님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서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관계였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만남의 통로를 열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꼴라푸르에서 첸나이까지는 거리가 멀어 몇 시간의 차를 타고, 또다시 국내선 비행기를 두 번 타고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머무는 동안 권사님과 함께 예배하며, 신앙과 삶의 간증…또한 저희 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집 아이들을 비롯해 이곳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면서 너무나 귀한 시간들을 갖었습니다. 권사님 댁에 머물면서 저희 모두에게 주님이 이 시간들을 예비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이 마음을 허락하셔서 권사님께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헌금도 해주셔서 죠이풀홈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참으로 놀라운 것임을 다시 한번 경험했던 귀한 시간 이였습니다.





23일 <새로운 삶을 시작한 “룻”자매님 >

죠이풀홈에서 함께 일했던 닥터 미나는 메리완너스 병원으로 부서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헵시바 선교사가 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집 아이들을 하다샤 선교사와 함께 돌보며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죠이풀홈에 3명의 자녀(마유리,마두리,마야)와 함께 지냈던 깔빠나 자매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며 죠이풀홈을 나갔다가 몸도 매우 약해지고 형편도 많이 어려워져서 자녀들을 정부 고아원에 맡겨두었고, 다시 죠이풀홈으로 들어오고 싶다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죠이풀홈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새로운 이름을 원하고 또한 헵시바와 알리시바자매를 통해 하나님께서 “룻”이란 새로운 이름을 주자 매우 기뻐하는 자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룻 자매님의 삶 가운데 새롭고 놀라운 삶을 계속 열어가시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27일 <아이들의 치아 체크>

아룬(7살)이 치통을 호소하여 저희 병원에 있는 치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찰을 한 후 문제가 있는 치아들을 치료할 예정이고, 아이들 한 명 한 명 치과에 내원하여 치아를 체크하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8일 <청소년 세미나와 맥도널드에서의 시간>

오전에 저희 채플에서 외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세미나를 하였고, 이후에는 함께 만나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오후2시부터 6시까지는 저희 H2 찬양팀과 모든 아이들이 주님의 임재 안에 전적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높여드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녁에는 H2찬양팀을 포함해 모든 식구들이 맥도널드에 가서 교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9일 <대청소>

죠이풀홈과 내아버지의집 모든 식구들이 하나가 되어 집안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자신들의 방과 공동생활 하는 곳곳을 열심히 청소하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한 가족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31일 <수만, 라니, 상기따의 간호공부시작>

8월1일부터 수만, 라니, 상기따 가 ANM(간호학교)에서 간호수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에 가기전에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 함께 외출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간호학교에 가는 것을 기대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하고, 그들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번 달에는 하나님이 저희에게 계속적으로 ‘아가페 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아가페의 사랑이 흘러가도록 서로 섬기며, 사랑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사랑과, 건강과 필요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세요.

늘 평강이 후원자님과 가족들 가운데 흘러 넘치길 기도하며, 많은 사랑과 지원과 관심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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