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1:12~14절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 2017.11.12. 오늘 우리 교회는 교회설립 62주년을 맞이하여 권사 열 분을 임명하고 명예권사 열두 분을 임명하고자 합니다. 12절을 함께 읽어 볼까요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사도 바울이 오늘 우리에게 직분에 관련하여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나를 능하게 하셨다는 거고 그 다음은 나를 충성되이 여기셨다는 거고 마지막으로는 그래서 내게 직분을 맡기셨다는 겁니다. 이 직분에 관…

NO. 621   |   김진수   |   17-11-09   |   조회 : 5277

열왕기하4:32~37절 “감사는 평강을 이루고 기적을 낳는다.” 2017.11.5. 수넴 지역에 살고 있는 한 ‘고귀한 여인’이랍니다. 이 여인이 남편과 상의하고 선지자인 엘리사가 수넴에 오면 자기 집으로 모셔서 식사를 대접하고 기거할 수 있도록 했다는 거지요 그래서 엘리사가 수넴에 올 때는 식사나 숙소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수넴여인의 정성에 선지자 엘리사는 크게 감동을 했습니다. 어느 날 엘리사가 자기 사환과 함께 편안히 누워서 생각하니 자기들이 받는 대접에 조금이라도 뭔가를 갚기 위해서 이 가…

NO. 620   |   김진수   |   17-11-03   |   조회 : 5217

사도행전2:37~41절 “초대교회의 핵심가치를 찾아보자” 2017.10.29.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말은 우리 모든 교회들이 소원하는 슬로건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초대교회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알아야 할 겁니다. 초대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형식은 분명 아니었을 겁니다. 예배형식으로 말하면 옛날 이천 년 전에 예루살렘교회가 시행했던 예배형식보다는 모르긴 몰라도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배형식을 닮기 위해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면 뭘까요? 그 당시 예배 때 중하게 여겼던 핵심가치로 돌…

NO. 619   |   김진수   |   17-10-27   |   조회 : 5219

마태복음6:30~33절 “염려를 물리치는 세 가지 믿음” 2017.10.22.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미군병사들이 자그마치 35만 명이라는 건데 더 놀라운 것은 이들 가족 중에 아들의 전사로 인해서 염려와 근심 그리고 상심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자그마치 그 세배가 되는 백만 명이라는 겁니다. 참 염려가 무섭지요. 오늘 예수님이 주신 그 염려를 물리칠 말씀을 찾아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30절입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믿음…

NO. 618   |   김진수   |   17-10-19   |   조회 : 5156

롬6:1~4절 “새 생명 가운데 이리저리 돌아다니자” 2017.10.15. 우리가 무엇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까? 예수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넌 의롭다고 말씀해 주셨다는 거지요. 사실상 인간 모두는 죄로 인해 사망을 당하게 될 처지에 있었잖아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로 사망을 벗어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바울사도는 아니라는 거지요 오직 하나 믿음으로만 구원 받는다는 거고 그 믿음이 우리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다는 거지요…

NO. 617   |   김진수   |   17-10-13   |   조회 : 5067

이사야44:1~4절 “생명과 번영이 강물처럼” 2017.10.8. 1절입니다.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야곱은 남자다움도 인간미도 없는 간사하고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었지요.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야곱을 하나님이 택하셨고 부르셔서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셨다는 거지요 하나님이 ‘나의 종’이라고 하신 말씀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특별하고도 소중한 존재로 여기셔서 관심과 보호 그리고 사…

NO. 616   |   김진수   |   17-10-06   |   조회 : 5172

창세기40:23절 “사람은 기억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기억하시지요.” 2017.10.1. 야곱의 아내 라헬이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늦게나마 하나님이 잉태하는 복을 주심으로 아들을 낳게 되지요 하나만, 하나만 하다가 그 하나를 주시니까 또 욕심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더 하실 거야’라고 아이의 이름을 요셉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바로 그 두 번째 아이를 난산 끝에 낳고는 라헬이 죽습니다. 졸지에 엄마를 잃은 요셉은 아버지의 애틋하고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게 되지요 이런 아버지 야곱의 편애로 열 명의 형들로부터는 …

NO. 615   |   김진수   |   17-09-29   |   조회 : 7449

여호수아1:8~11절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평탄과 형통” 2017.9.24. 8절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하시지요. 여기 ‘떠나지 않다’는 히브리어 ‘야무쉬’가 출13:22절에서도 발견됩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야무쉬’지요 낮에는 덥다 못해 뜨겁고 밤엔 추워도 너무…

NO. 614   |   김진수   |   17-09-22   |   조회 : 5489

에베소4:25~32절 “상처 난 마음에서 벗어나기” 2017.9.17. 우리 인간은 수도 없이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지요 시집 장가가기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결혼 후에 힘들어 할 만큼 심한 상처 받을 걸 누가 생각했겠어요?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어? 환경과 성격의 차이들로 마음은 심한 상처를 받지요 시집과 처갓집 사람들로 인해서 오는 갈등도 또 다른 상처로 남게 되고 그래서 결혼을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잖아요 또 어려서부터 가슴 아픈 현실과 충격…

NO. 613   |   김진수   |   17-09-15   |   조회 : 5369

시편141:1~3절 “위기의 성도와 기도” 2017.9.10. 1절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여기 다윗은 위기의 때에 내가 주를 불렀다는 겁니다. 무엇입니까? 기도 먼저 하는 사람이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먼저 기도부터 하고자하는 현재 다윗의 형편이 어떠했습니까? 위기 중에 위기라는 거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빨리 오시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상황이 급하다는 겁니다. 그때 당시 다윗이 겪은 위기가 무엇이었을까요? 다윗…

NO. 612   |   김진수   |   17-09-08   |   조회 : 5863

시편119:65~72절 “정말로 유익이 무엇인가” 2017.9.3. 정말로 유익이 무엇인가 65절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시편기자가 자신을 주의 종으로 소개하지요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신을 선대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나 시편기자가 겪었던 현실은 어땠을까요? 28절 볼까요.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뭡니까? 영혼이 눌려있고 마음이 녹는다는 거잖아요 최악의 상황이지요. 그럼에도 뭡니까? 말씀대로 나를 세워주실 것…

NO. 611   |   김진수   |   17-08-31   |   조회 : 5488

이사야40:31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2017.8.27. 바벨론포로생활을 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은 포로초기부터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왜요? 그래도 자신들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인데 어째 이방백성들에게 처참하리만큼 망하고 포로로 잡혀와 도대체 이게 무슨 꼴이냐는 거고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잃어버렸던 순수함과 거룩함을 회복하기 원하시는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선지자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포로된 상황에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이 가져야할 태도를 말씀하고 있는 겁…

NO. 610   |   김진수   |   17-08-25   |   조회 : 9804